남부 임금 잠정합의 내용은 한마디로 회사의 요구안을 그대로

받아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회사 인트라넷 노조게시판 남부노조

임금 요구안을 보면 알수 있음). 연차 휴가 전체촉진, 자기계발휴가 폐지,

가족수당폐지등 받으면서 조합원들에게는 기준임금이 타사대비 낮아

기준임금을 높이기위한 노력이었다며 앞뒤가 틀린 설명으로 조합원을

농락하였다. 정작 남부노조요구안에는 없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차분히 생각해보자! 아무리 어리버리한 조합간부라도 향후

자신의 입지를 생각한다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조합원들이 선호

하거나 이익이되는 결과를 도출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송민은

그러지 않았다.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정부가

강제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유는 남부노조 내부에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항간에는 핵심 조합간부가 비리와 관련되어

회사에 약점이 잡혀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기가막힐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