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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6/12 지경부 장관 만나러 가다

중부본부 2009.06.12 조회 수 895 추천 수 7







한수원 노조와 발전노조 중앙에서 6월 12일 지식경제부 장관이 전력수급대책회의를 하러 본사에 온다기에 면담을 요청하러 갔다.

한수원노조와 함께 피케팅을 진행했다.

지경부 장관이 한국전력 본사에 들어가는 길에서 걸어가면서 면담을 요청했지만, 본 체도 안했다.

우리 발전노동자들이 현장에 부족인원을 호소했는데도, 10% 이상, 21%까지 인력감축을 강행하고, 부당노동행위임을 알면서도, 임금삭감을 의결하는 이사회에 노동조합이 항의하자, 사장들은 "우리도 힘이 없다"는 말 뿐이었다.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역시 "우리도 힘이 없다"는 말은 앵무새처럼 똑같다.

그럼 이 모든 구조조정의 배후, 몸통은 누구인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엠비 정권이라는 것을...

화물택배 노동자가 노동탄압 중단과 수수료 삭감 중단을 외치며 죽게 만든 것도, 용산 철거민들이 불에 타 죽게 만든 것도, 그리고 촛불투쟁으로 전국민이 뭉치게 만드는 것도 바로 그들이다.

끝까지 투쟁해서 공기업 선진화 분쇄하자!

노동자 공동투쟁으로 구조조정 박살내자!

인력감축 임금삭감 이사회의 배후조정 엠비정권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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