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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사장 이길구 백서 026

동서사과 2011.11.22 조회 수 823 추천 수 0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길구 백서 026

 

범범행위를 덮어둔다고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다

공정한 이 나라에는 법도 없다 ??????

 

[한겨레신문 / 2011.01.17 보도]

동서발전, 민주노총 탈퇴 반대 노조원에 ‘인사 불이익’

부당노동행위 보고서 파문

 

한국동서발전 소속 일산열병합발전처가 노조 조합원의 성향을 분석하고 민주노총 탈퇴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해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 측은 지난해 11월 상급기관인 민주노총 탈퇴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부결된 뒤 회사가 작성한 ‘발전노조 탈퇴 투표결과에 대한 원인과 대책’ 보고서를 16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측은 민주노총 탈퇴에 반대한 직원들을 포상 등 인센티브에서 배제하고, 기피 보직을 부여하는 등 인사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민주노총 탈퇴 찬반투표 하루 전에는 직원들의 성향을 ‘과일’에 비유해 분류하기도 했다.

 

민주노총 탈퇴에 찬성할 것으로 보이는 직원은 겉과 속이 모두 하얀 ‘배’로, 찬반이 불명확한 직원은 겉은 빨갛고 속은 하얀 ‘사과’로, 반대가 확실한 직원은 겉과 속이 모두 빨간 ‘토마토’로 표시했다.

 

회사 측은 또 조합원들의 성향 파악을 위해 투표기간 중 투표함을 열어보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 관계자는 “민주노총 탈퇴에 반대한 직원들이 다른 사업장 이동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회사는 부당노동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보고서에 대해 “일산사업소의 노무 담당자가 업무 참고용으로 만든 자료로, 본사에서는 지시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면서 “보고서 내용에 일부 불법적 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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