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탄압분쇄! 노조법 재개정을 위한 촛불문화제 참석

- 일시 : 2012년 6월 22일 19:00~21:30

- 장소 : 교통회관 앞(민주버스 고공농성장 앞)

- 참석 : 위원장 및 상근자 전원

21일 0시 잠실 교통회관 옥상에 설치된 100M 철탑위에 박상길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장과 이금재 조직부장이 ‘신흥기업 합의서 이행하라,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폐지하라, 노동법 전면 재개정하라‘는 요구를 걸고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신흥기업은 작년 11월 노사합의를 했다.

그 내용은 ▲자동차노련과 체결한 단협을 민주버스본부 소속 조합원에게 동일적용 ▲ 조합활동보장 ▲ 조합비 일괄공제 ▲노조 사무실제공 등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합의한 내용을 전여 이행하지 않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연맹은 22일 오후 7시에 잠실교통회관 건너편 버스노숙농성장에서 고공농성자들을 함께 노동법 개정 투쟁 결의를 높혀내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고공농성장 맞은편에서 진행하고 있는 촛불문화제>

<투쟁발언을 하고 있는 신현규위원장>

<버스동지들의 고공농성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