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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31 촛불집회 - 시청행진 그리고 청와대로

교육선전실 2008.06.02 조회 수 812 추천 수 9




















참석자들이 많아 시청에 앉지도 못하고 대로에 있는 사람들, 촛불집회 후 청와대로 행진을 했으나 전경버스에 막혀 효자동 쯤에서 다음날 6월 1일까지 집회를 계속했다.
자정을 넘겨 다음날이 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전경버스 앞에서 "이명박 나와라" "퇴진 이명박"을 외치며 시위를 계속했다. 해산방송을 하려고 경찰이 마이크를 잡자 "노래해" "개인기"를 외치기도 했고, 애국가를 부르고 붉은 악마의 대한민국을 외쳐보기도 했지만 공권력은 여지없이 소화기를 뿌려대고, 물대포를 쏘고, 급기야는 특공대까지 투입해 연행과 폭력을 휘두르며 대오를 해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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