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지부 조합원 출근선전전 ]
- 일 시 : 2008년 9월 24일(수) 07:50 ~ 08:30
- 장 소 : 보령화력 정문
- 대 상 : 교대근무D과
- 참 석 : [ 조합원 71명 / 조합간부 11명 ] => 82명 참석
- 내 용 : 중부발전노동자 700부, 기관지 꼼꼼 150부 배포
지난 9월 2일 중부발전 사장이 강원랜드 열병합발전 시설공사수주를 알선하고 돈을 받아먹은 협의로 감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어 얼마 전 보령화력 간부의 계약 비리사건도 적발된 바 있다.
이러한 공기업의 비리는 낙하산 인사와 공공서비스의 향상은 안중에도 없고 개인의 잇속 차리기에 급급한 경영진의 책임의식 결여에 있다.
또한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을 도구로 취급하고 때에 따라 가차없이 내다버리는 비윤리적 경영관, 몰상식한 노무관리와도 직결된다.
뿐만아니라 회사는 사업소이동 협의에서 고충처리 이동에 징계자는 배제하겠다는 일방적 횡포를 휘둘렸다.
이것은 엄연히 노동조합을 분열시키기 위한 사측의 비리이며 노동자들의 투쟁의 권리를 빼앗는 회사 정책의 횡포이다.
앞에서는 윤리경영, 뒤에서는 경영비리! 사측은 전 조합원에게 공개 사과하라!
인사권 남용과 현장 탄압을 중단하고 모든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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