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 기업노조 송민이 뻘짓한 이유는?

부채도사 2018.12.23 조회 수 2340 추천 수 0

 남부 임금 잠정합의 내용은 한마디로 회사의 요구안을 그대로

받아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회사 인트라넷 노조게시판 남부노조

임금 요구안을 보면 알수 있음). 연차 휴가 전체촉진, 자기계발휴가 폐지,

가족수당폐지등 받으면서 조합원들에게는 기준임금이 타사대비 낮아

기준임금을 높이기위한 노력이었다며 앞뒤가 틀린 설명으로 조합원을

농락하였다. 정작 남부노조요구안에는 없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차분히 생각해보자! 아무리 어리버리한 조합간부라도 향후

자신의 입지를 생각한다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조합원들이 선호

하거나 이익이되는 결과를 도출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송민은

그러지 않았다.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정부가

강제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유는 남부노조 내부에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항간에는 핵심 조합간부가 비리와 관련되어

회사에 약점이 잡혀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기가막힐 일이다.

2개의 댓글

Profile
확인해보니
2018.12.23
남부노조 소식지에 노조 임금요구안 확인해보니 가족수당 기준임금화 들어있고 작년에 선거공약메일온거 확인해보니 자기계발휴가 돈으로 받게하겠다고 되어있습니다.
연차휴가 촉진만 회사안을 받은거같네요
확인해보니 금방 사실이 드러나는데 본문쓴 분은 왜 거짓말을 하는거죠? 님이야말로 거짓으로 조합원을 농락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핵심조합간부 비리? 누굴얘기하는건지요?
지부장입니까? 아니면 중앙집행부 입니까?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하셔야죠
그래야 당사자가 님을 허위사실우표로 고소를 하든 해명을 하든 할거아닌가요?
Profile
사실확인 필요
2018.12.24

중앙은 카더라하지 말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해서 사실이면 조치해야 할 듯...

임금 결과는 정확하게 분석해서 가타부타 뭐가 문제인지 얘길해야 하는데, 여기서 조합원들이 음모론이나 카더라로

이야기하면 죽어도 대응 안됨...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47 동서발전 장난 아니네 1 동서조합원 2012.02.10 5021 0
5646 “천인공노할 범죄행위가 공공기관에서 자행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쌍방울토마토 2011.01.19 9612 0
5645 "민노총 탈퇴유도 동서발전 국정조사하라" 사과 2011.01.19 9270 0
5644 구제역 비상…전력난 비상…국회는 ‘무상’ 달타냥 2011.01.19 9691 0
5643 울산지부 9개월간 1억조합비를 사용하였습니다. 3 0주 2011.01.21 8936 0
5642 김쌍수식 무한경쟁’ 한전 내부서 반기 들었다. 한전 간부노조 추진중 쌍수실어 2011.01.26 9815 0
5641 동서발전 인사발령내용 2 너무했어 2011.01.24 11684 0
5640 중부본부 중앙위 결과를 보고 1 씁쓸 2011.01.24 8960 0
5639 참으로 웃기는 발전노조 누구냐넌 2011.01.24 9189 0
5638 남동발전에 부는 민주화의 바람 10 누굴꼬넌 2011.01.27 19544 0
5637 승격의 원칙 10 승격 2012.01.26 5734 0
5636 [매일노동뉴스] '토마토·사과·배’ 동서발전, 발전노조에 공식사과 노동조합 2011.02.09 9683 0
5635 [한겨레신문] ‘노조와해 갈등’ 동서발전 노사 합의안 타결 노동조합 2011.02.10 8946 0
5634 남부강제이동소송 노동조합패소 16 전기맨 2011.02.15 18467 0
5633 [펌]‘아덴만 여명’ 작전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 2 해적 2011.02.12 9944 0
5632 (펌글)한수원으로 전적하는 젊은 인재들을 보며~ 4 퍼온글 2011.02.14 12125 0
5631 TDR = 구조조정(?), 2달간의 교육조 7 대의원 2011.02.14 8627 0
5630 올해 에너지 공공기관 정원 810명 증원 정원증원 2011.02.14 6404 0
5629 슬픈 현실을 보며 !!! 1 2011.02.14 6188 0
5628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원하겠다" 임시국회 2011.02.14 617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