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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함성 07-2호 [4면 ①] 하동화력 간부의 천박한 노무관(勞務觀)... 결국 조합간부에 대한 폭행으로 드러나다.

해복투 2007.05.22 조회 수 2417 추천 수 0
■■ 하동화력 간부의 천박한 노무관(勞務觀)... 결국 조합간부에 대한 폭행으로 드러나다. ■■



[2007. 5. 17(목) 상황 및 경과]

① 08:30경 남부본부위원장과 하동화력지부장이 조합원 면담 및 9.4파업관련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출석에 대해 2발전소 교대근무 조합원들을 만나기 위해 각 발전소 중앙제어실을 방문하고 있었음.

② 1발전소 중앙제어실에서 나와 2발전소 중앙제어실에 들어서자 2발전소장이 해고자는 중앙제어실을 출입할 수 없다고 제지하였고, 청원경찰을 불러 출입을 막았음.

③ 이러한 발전소장의 행위에 대해 본부위원장과 지부장이 부당노동행위임을 고지하고 강하게 항의하였으며 항의하는 과정에 2발전소장이 지부장의 왼쪽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 함.

④ 지부장은 주먹으로 강타당한 후 바닥에 넘어졌으며 즉시 본부장과 지부장이 이러한 폭력 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 하였으나 청경 및 회사 간부들의 물리력에 의해 중앙제어실 밖으로 밀려남.

⑤ 당일 10시부터 94파업 관련 지방노동위원회가 사업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어서 계속 그 장소에 머무르기 어려워 최종적으로 2발전소장에게 당일 18:00까지 본부위원장과 지부장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3발전소 중앙제어실로 이동 함.

⑥ 이러한 폭력행위와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점심시간인 12:10분경에 하동화력본부장에게도 회사 내에서 발생되어서는 안 될 폭력행위와 부당노동행위가 있었음을 알리고 퇴근시간까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으나, 18:35분경 지노위 심문회의가 종료될 때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었으며 재차 지부장이 하동화력본부장에게 19:00까지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답변이 없었음.



[2007. 5. 18(금) 상황 및 경과]

① 남부본부 중앙위원 및 집행위원들이 전날 17일 발생한 폭행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남부발전 기술전무에게 당사자인 2발전소장에 대해 사과 및 징계와 인사조치를 요구하였고, 지휘체계 책임자인 하동화력본부장에 대해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였으나 명확한 답변이 없었음.

② 이후 축구대회는 노동조합 자체 행사로 진행함.



[하동화력지부의 요구사항]

① 하동화력 책임자인 본부장의 공식적인 사과 및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

② 부당노동행위 및 폭력행위 당사자인 2발전소장을 징계 및 인사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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