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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력지부 출근선전전] 10.27(금)

해복투 2006.10.27 조회 수 1392 추천 수 0


2002년 파업 이후 현장투쟁의 열의와 비례하여 사측의 탄압이 가장 극심했던 지부.
지금도 지부장에 대한 해고음모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지부.
2006년 두번째 '분노의 함성' 배포는 하동화력에서 시작되었다.

일출과 동시에 시작된 출근선전전에는 지부장, 남부사무국장, 조합간부들과 대의원들이
함께 하며 해고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다.

현장에서 조합간부들과 조합원들을 만난다는 것, 함게 투쟁한다는 것은
해고자들에게 참으로 신나고 즐거운 일이건만, 오늘은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

수년간 관행으로 행해오던 본부사무국장에 대한 근태협조 거부로 5개 본부 사무국장이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가 원거리에서 본부노조 업무를 제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곳 하동화력지부에서 이상봉 사무국장을 만나니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

사측의 계속된 업무복귀명령과 징계협박에 시달리던 지부장과 사무장은 노조사무실을 비워둔 채 소속부서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 그들의 심정이 어떠할까?

투쟁하는 현장은 이토록 극심한 현장탄압에 시달리고 있건만,
발전노조는 갈팡질팡하며 제대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래서는 안된다. 현장이 다 쓰러지기 전에 반격을 준비하고 투쟁을 실천하여야 한다.

해고자들이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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