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복투]공공운수노조(준) 서울지역 "연대의 날" 결합(01/27)
■ 홍익대 청소환경미화 경비 노동자들이 외치는 원/직/복/직
■ 부당착취 노동탄압에 몸서리치는 매일콜택시 기사노동자
■ 3년 넘게 해고, 또 해고... 질긴 투쟁을 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비정규 노동자들
설 연휴, 어느 때보다 길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겁게 상상해야 할 지금,
몇몇 곳은 사용자들의 모진 노동탄압, 부당해고에 맞서 오늘도 투쟁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현안문제를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고 평화로운 노사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은커녕, 노-사간 교섭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농성천막은 수십 년만에 찾아온 겨울 한파보다도 최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인간대접 하지 않는 사용자들로 인해 더욱 시리고 춥게 느껴집니다.
옳은 것을, 진실을, 정당한 것을 용기내어 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하는 발걸음이 있어, 이들 노동자들은 힘을 냅니다.
공공운수노조(준)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소속 조합원들과 함께 매월 '서울지역 연대의 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준) '서울지역 연대의 날'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되었고,
바로 오늘 1월 27일 두 번째 연대의 순회버스에 올라탔습니다.
※ (가)공공운수노동조합건설준비위원회 소식지 일부 발췌
※ 참석자 : 해복투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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