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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부

[호남화력] GS칼텍스자본규탄 궐기대회 참석

장우창 2007.11.19 조회 수 2143 추천 수 31














[발전노조와 함께한 GS칼텍스 자본 규탄 전남노동자 총궐기대회]
  ** 2007.11.17 15:00 ~ 19:30  : 호남지부 참석인원 43명

GS칼텍스 해고자 문제가 3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노동계가 GS칼텍스와 허동수 회장에게 비난의 화살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광주 전남 노동계를 중심으로 한 진보연대, 농민, 청년, 학생연합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공동의장 등 2천여 명은 17일 전남 여수시청 앞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해고자 복직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맹비난하며 대규모 노동자 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GS칼텍스 투쟁 승리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결의문을 채택한 뒤 궐기대회를 끝내고 여수시청에서 해복투 철탑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석창사거리까지 횃불 거리행진을 했다. 한편, 복직을 요구하며 지나 13일 새벽 2시경, 여수산업단지 관문인 석창사거리에 위치한 34만5천볼트의 초고압 송전탑에 올라 17일자로 닷새째 고공농성을 벌이던 GS해고자 이병만씨와 박성준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민주노총 박상일 여수시의장과 철탑아래 2천여 노동자 설득으로 농성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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