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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도서전력지부 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 기자회견

발전노조 2018.02.07 조회 수 901 추천 수 0

도서전력지부 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 기자회견


- 일시 : 2018년 2월 7일

- 장소 : 국회 정론관


섬지역의 전력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발전노조 산하 도서전력지부 동지들이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김종훈 민중당 국회의원과 함께 가졌다. 예전에 한전이나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던 섬지역 발전소를 어느 순간부터 한전 고위직 퇴직자들의 계모임인 '전우회'가 설립한 회사인 (주)제이비씨(구 전우실업)가 수의계약으로 수탁운영하고 있다. 한전의 고위퇴직자들이 (주)제이비씨를 운영하면서, 채용비리 의혹이 잦았고, 최근에는 경비절감을 위해 발전회사 퇴직자까지 임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오랫동안 고향 섬에서 전력생산을 담당했던 대부분의 현장 노동자들은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수의계약 불발시에는 언제라도 직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처지이기에 실질적인 비정규직이다.



문재인 정부의 약속이기도 한 비정규직 철폐와 전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서지역의 발전소는 한전이 직접 운영해야 한다. 한전은 고위직 퇴직자들의 노후보장에 대한 염려를 중단하고, 발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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