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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전교육원지부, 열렬한 환영속에 힘찬 출발!...

노동조합 2007.06.22 조회 수 2314 추천 수 0


발전교육원지부,열렬한 환영속에  힘찬 출발!...


발전노조의 39번째 지부인 발전교육원지부 설립총회가 많은 준비와 기대 속에서 마침내 21일 10:00 개최되었다.

이준상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집행부와 교육원장 및 교육원관계자들의 대거 참석과 축하속에 진행된 설립총회에서 초대지부장으로 선출된 김병호 지부장은 당선인사말을 통해 “교육원지부설립을 위해 그동안 힘써준 조합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교육원지부가 인원은 적지만 발전노조의 모범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해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발전회사 소속인 파견 조합원 14명과 교육원에 채용된 1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발전교육원지부는 그동안 발전노조 가입과 함께 특별지부 설립을 함께 준비해왔으며 이번 지부설립은 조합원범위 확대는 물론 향후 비정규직노동자 조직화에도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다.

한편, 설립총회를 통해 지부장선출 및 회계감사, 대의원, 집행위원인준까지 마친 발전교육원지부는 총회와 동시에 실질적이고 정상적인 지부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래는 언론에 소개된 발전교육원지부 설립소식이다.[발전노조]


---------------------------------아   래--------------------------------

발전노조 비정규직 새 지부 설립
발전교육원 비정규직 주도로 조직화

발전노조에서 비정규직이 주도로 지부를 설립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정규직 중심의 노조가 비정규직을 조직화한 사례는 많았지만 비정규직이 주도한 일은 드물다.
  
  발전노조는 21일 발전교육원 강당에서 39번째 지부인 발전교육원지부가 설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발전교육원은 남동발전 등 5개 발전회사가 공동 출자해서 만든 사단법인으로 직무교육 등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 현재 14명 가량이 발전회사에서 파견돼 있고 10명은 비정규직으로 채용된 상태다.
  
  지부설립 논의는 비정규직들의 요청으로부터 시작됐다. 비정규직들이 단체로 발전노조에 가입신청을 했고 발전노조가 아예 파견 직원과 함께 지부를 설립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하면서 급물살을 탔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파견나온 직원들의 동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발전노조의 설명이다.
  
  정홍섭 수석부위원장은 “운전직의 경우 휴일인 일요일에 동생 결혼식 때문에 쉬겠다고 말했다가 계약해지 위협을 겪는 일도 있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간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파견 나온 조합원들이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특별지부 설립은 고용형태 차이와 5개 기업간 차이를 뛰어넘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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