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5월22일 한국전력공사 중앙교육원에서 남부발전본부 신입조합원 56명을 상대로 13시부터 15시까지 위원장, 남부본부장, 교육선전실장. 해복투위원장, 남부사무국장이 교육을 시행하였다.
남부발전본부 신입조합원들은 신입조합원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노동조합의 상식과 2002년 발전노동자 선배들이 파업한 동영상을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였다.
송민 남부본부장은 한국의 노동변천사 및 노동조합의 조직현황을 재미있는 강의로 신입조합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윤유식 해복투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어떻게 나아 갈 것인지, 조합원들이 참여 속에 노동조합 집행부를 올바른 길로 가도록 견제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박노균 위원장은 남부발전본부 신입조합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필두로, 지금 현재 노동조합의 여러 상황들, 그리고 발전 민영화 문제 및 이명박 정부의 공공부문 사유화 정책 및 구조조정에 대해서 신입조합원들과 상황을 공유 하였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