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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부

[성명서] 파업투쟁 정당하다. 사측의 배신감을 잊지 말자.....

yjw2694 2007.02.12 조회 수 1766 추천 수 0
동지여러분!!
9.4 파업은 국가기간산업을 사수하고 공기업의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국민적 요구이며 전력산업구조개편 중단과 발전회사 분할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발전회사를 통합하라는 정당한 우리의 요구였다

그러나 정부와 사측은 자신들의 숨겨진 치부를 공표하자 바로 이때다 하며 인사위원회를 통하여 드러났듯이 형평성과 기준 없이 부당징계 하는 부도덕성을 노출하였다

또한 초심 징계 후 징계의 기준에 관하여 스스로 상부의 지시임을 피력하며 어정쩡 물러나더니, 재심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모두 구제할 듯이 소명서 제출을 독려하고 자필여부 확인 등  설치던 사측의 행태에 쓰디쓴 배신감을 느끼며 이러한 일련의 행위는 동지여러분께서 더욱더 강고한 단결력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끝까지 지켜보자!! 둘 중의 하나는 쓰러질 것이다
안하무인격 사측의 징계는 사업소와 본사가 서로 책임을 회피하며 최소한의 정당성마저 상실된 부당징계임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경영진은 정당한 인사권을 감추고, 오로지 산자부의 눈치만 살피며 사업소장의 권한을 침해 할 수 없다며 삼척동자도 비웃을 행위와 함께 스스로 인사권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끝까지 정의가 존중되는 그날을 향하여 전진할 것이다

인사권 운운하며 징계를 강조하던 경영진 모두에게 ...

윤리경영을 강조하며 간부 승진과 관련 인사 청탁 등 임기 2개월여를 남기고 스스로 돌연 사퇴 할 수밖에 없는 동서발전 경영진의 뒷모습에서.....
재임시절 행위가 동서발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동지여러분께서도 생생히 기억하실 겁니다

전력산업구조 개편의 반사이익을 무리 없이 누리던 일부 경영진의 행위로 보기에는 너무나 큰 사회적 책임을 감수하여야 하는 문제입니다
의혹을 받는 경영진이 발전회사 통합의 정당한 요구에 정신을 잃고 선량한 발전 노동자들에게 징계를 남발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영동화력지부는 잘못된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중단하고 발전회사 통합을 위해 사활을 걸고 모든 역량을 본부와 중앙에 집중시켜 나아갈 것이다
또한, 부당 징계와 관련 법적 구제 절차가 마무리 되는 그날까지 더욱 단결하여 나아갈 것이며 아울러 동지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사측의 간교한 배신감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발전회사 통합하고, 사회공공성 강화하자!

2007.02.12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영동화력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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