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서발전 신비전설명회

품질비전 2011.04.07 조회 수 2160 추천 수 0

신비전설명회

 

동서에서 요즘 "신 비전 설명회"라는 것을 한다고 하네요. 어젠가 그젠가 당진에서 했고, 앞으로 사업소별로 돌아가면서 한데요.

 

간부들이 발전노조 탈퇴한 직원들 달고, 회사 문서에는 설명회 장소도 없는데 당진본부의 간부들은 장소를 알고 있었다고 해요. 설명회 자료도 첨부 안되어 있지만 간부들은 내용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뭔가 구린 것이 있는가 봐요. 설명회가 열리는 강당에 눈도장 찍으러 가야 한데요. 간부는 내 뒤를 따라라 하며 간데요.

 

설명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을 분석하려는데, 지난번 "법외-임의-특별-노조" 투표에서 투표함 까보니까 엉망이라서 찬성표 던진 사람과 반대표, 무효표 찍은 사람들 색출하는 방법이래요. 참석 안하는 놈은 지난번 선거에서 반대표 던진 놈이래요. 그거 알아 낼려고 그런다나 어쩐다나...... 앞으로 몇번이고 계속해서 숨어있는 빨간토마토를 정밀하게 걸러낸데요. 조심하세요. 빨간토마토가 안되게. 믿거나 말거나.

 

품질&안전의 숨은 조력자들이, 천재적 기법, 꼼수의 천재들이 숨어있는 빨간토마토를 분류해 내려는가 봅니다. 몇번이고 걸러내야 할런지 답답하겠죠. 퇴직이 몇년남지 않은 당신들이 퇴직전에 다 찾아내기는 힘들거에요. 포기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파란토마토가 자연스레 익어서 빨간토마토가 되니까요.

 

나도 빨간토마토인가? 아직은 아니야... 노란토마토가 좋아

2개의 댓글

Profile
잡견아
2011.04.07

에라이 떵물에 코박고 돼질럼아

 

자꾸 ~카더라 하면서 유언비어 날조할래

 

근거없이 남 욕하는 당신같은 떵물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회색분자임에 틀림없고 가까운 조상은 분명 북쪽에 거주할테고

 

조금 떨어진 조상은 일제때 머슴살이 했을꺼고

 

조선 말기쯤 조상은 백정을 지냈을거고

 

정묘호란때는 청나라 앞잡이를 햇을꺼다

 

그 위 조상은 당신의 근본이 없어 더이상 모르겠다

Profile
犬장사
2011.04.08

소위 품질&안전 한다는
그리고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뜬다는
비굴하게 빌붙어 살아가는
"잡견아"로 댓글 달았던 분의 정신을 분석해 봅니다.

 

하나, "잡견아"라고 댓글 달았던 분은
5개 발전회사측의 알바거나
법외단체 만들어 조합비부터 챙기려는 사람들 중 하나거나
몇년 남은 퇴직이후 법외단체 뒤에서 조종하려는 사람중 하나거나 해요

 

둘, 그리고 먼저 욕부터 해요. 입이 좀 거칠거든요,
얼마나 호의호식했으면 그렇게 뚱~할까요

 

셋, 유언비어라고 그럴싸하게 말해요.
하려던 짓이 들통나니까 아닌것 처럼 발뺌하려고
있었던 사실도 이렇게 되치기 해요.

 

넷, 자신들 잔꾀가 드러나니까 조상까지 들먹이며
이상한 놈으로 몰아요. 양심도 없죠.
자신의 조상이 그랬으니까
발전노조 조합원들도 다 그런지 아는 모양이에요

 

다섯, "회색분자" "머슴" "백정" "정묘호란" "청나라 앞잡이"
이런 단어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많아요
신체를 비유해서 좀 거시기 하지만
어떤 조직의 뚱뚱한 사람들이 보이죠
욕심이 목구멍을 지나 올라온 사람들이 안보입니까?
바로 자신이 이런 컴플렉스가 있으니까
이런 단어를 구사하는 것이 아닌가 해요

 

소속/관등/성명 떼고

한번 붙어 볼까요?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388 임금이 올라서... 숲나무 2022.07.04 61 0
5387 우리는 살고 싶어서 7.2 전국노동자대회로 간다 숲나무 2022.07.02 32 0
5386 한전 및 발전민영화 방법 예상 시나리오 싫어싫어 2022.06.29 95 0
5385 새 책! 『아이돌이 된 국가 : 중국의 인터넷문화와 팬덤 민족주의』 류하이룽 편저, 김태연·이현정·홍주연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2.06.28 24 0
5384 초대! 『들뢰즈 다양체』 출간 기념 서평회 (2022년 7월 2일 토 오후 4시) 도서출판갈무리 2022.06.28 22 0
5383 드디어 발전소 민영화 위한 밑작업... 시작 날씨 2022.06.27 84 0
5382 7.2 전국노동자대회로 나아가자 숲나무 2022.06.26 35 0
5381 위장된 민영화가 몰려온다 숲나무 2022.06.24 61 0
5380 불타는 세계, 기후위기와 기후정의 숲나무 2022.06.22 27 0
5379 자기해방의 주체로서 당과 노동조합 숲나무 2022.06.20 23 0
5378 보수양당체제를 깨야 노동자민중이 보인다 숲나무 2022.06.18 29 0
5377 파리바케트 끊으려고요 숲나무 2022.06.16 39 0
5376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성공을 바라는 청원 이정태 2022.06.15 32 0
5375 교섭창구단일화제도 위헌 촉구 집중투쟁 숲나무 2022.06.15 26 0
5374 나는 한 개도 겁나지가 않어 숲나무 2022.06.14 39 0
5373 복지 서비스 아직도 유효한지요? 1 지나가다 2022.06.12 53 0
5372 지방선거 이후, 민주노총 대정부투쟁 본격화 숲나무 2022.06.12 23 0
5371 화물연대 파업 4일차 숲나무 2022.06.10 24 0
5370 새 책! 『들뢰즈 다양체 : 편지와 청년기 저작,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텍스트들』 질 들뢰즈 지음, 다비드 라푸자드 엮음, 서창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2.06.08 22 0
5369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 / 안전운임제 폐지 말라 숲나무 2022.06.08 22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