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직무성과급 임금체제가 평생...

숲나무 2023.03.06 조회 수 39 추천 수 0

어용단체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산하 상생임금위원회가 추진하는 직무성과급 임금체제가 목표하는 바가 바로 이런 평생 최저임금을 조금 넘는 저임금체제일 것이다.

게다가 노조도 없으니 실질임금 인상은 엄두도 못낼 것이고, 출발임금이 낮으니 시간이 지나도 정규직 임금을 따라잡기는 불가능하다.

비정규직노동자의 저임금을 올리기는 커녕 정규직노동자의 생활임금을 끌어내려 자본의 총임금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이 상생임금위원회의 목표다.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이라는 자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리하여 총자본을 거들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노동자들의 임금을 현대차·기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중앙정부나 광주시가 노동자들에게 주택·육아·교육·의료 등을 지원해주는 모델이다."

https://m.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2303052034001#c2b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407 새 책! 『임상노동 ― 지구적 생명경제 속의 조직 기증자와 피실험대상』 멜린다 쿠퍼·캐서린 월드비 지음, 한광희·박진희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2.07.28 28 0
5406 미중 전략경쟁과 한국의 선택 숲나무 2022.07.28 25 0
5405 지옥과 같은 나라라고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숲나무 2022.07.27 35 0
5404 검사는 되고 경찰은 안되고 교수는 되고 교사는... 숲나무 2022.07.25 35 0
5403 쿠팡은 강제노동수용소인가? 숲나무 2022.07.23 36 0
5402 발전민영화에 이어 판매부문 민영화까지 숲나무 2022.07.23 56 0
5401 영국 공공부문노조가 반발하는 이유는 숲나무 2022.07.22 28 0
5400 초지일관 보수양당 숲나무 2022.07.20 26 0
5399 기다릴만큼 기다렸나? 숲나무 2022.07.19 42 0
5398 CPTPP라는 초신자유주의 숲나무 2022.07.19 31 0
5397 CPTPP 문제점과 노동자민중의 과제 숲나무 2022.07.18 27 0
5396 지구가 불타고 있다. 숲나무 2022.07.15 37 0
5395 민자발전 정유사 횡재세 도입 서명운동 숲나무 2022.07.14 44 0
5394 기가 차다 ! 숲나무 2022.07.13 58 0
5393 윤석열대통김건희영 숲나무 2022.07.11 59 0
5392 풍요롭고 평등한 세상 숲나무 2022.07.10 36 0
5391 대지는 많이 메말라 있다 숲나무 2022.07.07 37 0
5390 34도 더위를 뚫는 6만5천의 노동자들 숲나무 2022.07.07 33 0
5389 대중은 진보하는데 진보정당은 숲나무 2022.07.06 30 0
5388 임금이 올라서... 숲나무 2022.07.04 61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