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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화력지부소식지2011-7호(10.27)

인천 2011.11.02 조회 수 1162 추천 수 0

 

인천화력지부소식지 2011-7

발행처: 한국발전산업노조 중부발전본부 인천화력지부  /   김준석   /    발행일 : 2011년 10월27일(목)

 

발전노조가 지킨다 ?!!


  지난 10월20일 본사에서 노사협의회가 있었다. 회사는 개정된 근참법에 따라 작년 발전노조 중부본부 노사협의회 위원을 2010년4월부터 임기3년을 정하여 인정한다고 하면서, 복수노조 체제하에서도 노사협의회 위원의 자진 사퇴가 없으면 2013년까지 인정하겠다고 하여 결국 “노조대표”라며 노조측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우습게도 노조측 위원들은 “인천”을 빼고는 모두 중부노조 소속으로 소속 변경이 된 상황이었다.   전직 발전노조 지부장들이면서 현직은 중부노조위원장(이희복)을 비롯하여 수석부위원장, 중부노조 지부장들이었다.


  그러나 더욱 우스웠던(?) 것은, 회사측 위원들은 모두 부장급들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사실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 조합과 조합원을 그만큼 무시한다는 것이다. 노사 대표가 만나 최종협의 하는 자리에서 서로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는 이제 남아있지 않고 무시되었다는 것이다..


   중부발전의 과반수 조합원을 자랑하는 중부노조위원장(이희복)이 참석한 노사협의회 본회의의 상대측이 부장급들이라는 것이다. 실무회의가 아닌 본회의는 최고 책임자들이 만나야 하는 자리임에도...

  이에 “인천화력지부장”은 항의하며 노동조합에 대한 예의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정작 비분강개해야 할 “1000명의 조합원 대표”는 눈을 감고 침묵하였다.

인천화력지부는 현재 사업소 과반수 노조이다. 따라서 모든 협의회 및 고충처리위원등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든지 회사의 인사발령등으로 과반수 지위를 잃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관련 법규에 따라 2013년 4월까지는 현재 모든 협의체의 위원들은 지위와 임기가 보장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노조 인천화력지부는 중부노조 인천지부의 지부장과 사무장을 새로이 위원에 참여토록 권유하고 함께 하였다. 그것은 중부노조 조합원들도 우리 민주집행부가 보호하고 대변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침묵하는 중부노조로부터 어쩔 수 없이 중부노조원이 되어버린 우리의 동지들을 지키기 위해서 중부노조를 받아 안은 것이다.


  인천화력지부는 가칭 회사노조라 불리우는 집단과 과거 회사의 지지를 얻고 당선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 발전노조 중앙의 애매한 행위로부터 우리의 조합원들을 지키기 위하여, 현장과 조합내부에서 힘차게 싸우고 있다. 조합원들을 위한 싸움에 소속 조직은 의미가 없다. 침묵하는 다수보다 행동하는 소수가 힘이 있다는 것은 역사이다.


  발전노조 인천화력지부는 인천화력의 모든 임금 노동자들을 위해 싸울 것이다.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어떤 싸움이 되던, 끝까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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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원회 개최요구에 허겁

지겁 도망가는 중앙집행부??


  인천화력지부장 김준석을 소집대표로 하고 전국 중앙위원 18명이 중앙위원회를 소집하여 투쟁기금 위약운용 등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중앙위원회 소집등을 2차례에 걸쳐 요구하였다. 그러나 발전노조 중앙은 회의 당일날 “재적 인원의 과반이 안된다”는 이유로 회의를 무산 시키고, 바쁘게 퇴장하였다.

  “재적인원이란, 사고지부를 빼고 산정한다”는 것이 대한 민국 노동조합의 관례이며, 합법적인 것이다. “50명중 25명이 사고이면(없다면), 회의는 영영 못여는 것이냐” 질문에 “그렇다”라는 황당한 대답과, 민주노총법률원에 질의하자는 최종 요청에 “좋아하는 민주노총법률원에 많이 물어보라”고 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변명과 억지를 부리며 “도망”이라는 표현이 걸맞게 도망하였다. 당시 “남동본부”의 탈퇴를 결심한 지부장들과 “유춘민 중부본부장, 김영덕 서부본부장”이 불참하였으며, 보령의 김정주, 서울의 김영복 중앙위원 등이 불참하였다. (22명 참석)


현재 중앙위원은 36명이다. 재적중앙위원이라 함은 없어진 대표대의원과 사고지부를 포함한 50명이 아니라 36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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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무소“휴일안전순찰조직원영역 중단!!”


  인천화력본부의 건설사무소 휴일안전관리 강화계획(안)에 포함되어 9월3일부터 시행한 “휴일안전순찰조”운영은 “근로기준법” 제53조 및 “단체 협약” 제63조 위반 행위이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92조의 강행규정 위반으로 법적처벌을 요하는 행위이다.

  이에 “발전노조 인천화력지부”는 증거와 진술 등을 확보하고 회사에 항의 공문을 발송하며, 법적투쟁 등을 준비하였다. 일련의  과정속에서 “인천화력 산업안전보건회의”의 안건으로 다루고 노동조합과 회사는 “휴일안전순찰조 직원영역 운영 중단”만을 합의 한체, 기타 쟁점 사항은 “차기회의”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폐회하였다. 현재 지부는 법률원의 검토를 끝내고, 법적투쟁 등의 자체투쟁계획을 세워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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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민주노총과 서울 안국동 희망캠프에서,승리지지선언

(우.김영훈위원장, 공공운수연맹 이상무위원장)


“박원순 후보 당선!! 노동자 ·서민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6개의 댓글

Profile
애정남
2011.11.02

똑똑하고 잘난 김준석 지부장님 다 좋은데 하나만 물읍시다.

동서 김대황이 배신깐거, 이광희가 동서노조에 발전노조 팔아먹은거

남부본부장이 사장밑에 대가리 조아리고 벌벌긴거

뭐 이런거는 아무 문제 없는거유?

참 낮짝 두껍수다.

기업별추진세력이 발전노조파괴세력이라고

지랄 바로 니들여   

 

Profile
도무지
2011.11.02

발전노조를 지키겠다는 위원장이 소속된 분당복합지부에서 기업별 찬성이 75%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겠소? 그럼 똑같이 발전노조 지키겠다고 선언한 영흥에서 기업별노조 전환 80% 반대가 나온 것은 어찌된 일이요!

무엇이 차이가 난 것이요?

Profile
예언자
2011.11.02

도무지 모르겠지?

그럼 나중에 영흥에 탈퇴자가 더 많으면 그땐 도무지 알것네?

그때 또 뭐라 씨부려될지 궁금타

기둘리렴 우리들이 곧 영흥을 꼴지로 만들어 줄께

한치 앞도 못보고 까불긴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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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11.11.02

노사협의회 결과물을 보니

그래 그런데 어찌 준석이는 싸인을 했는가?

말과 행동이 틀리지 않는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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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요
2011.11.02

요즘 발전노조 게시판 보면 줄거워요!!!

행복해...

누가 여기다 욕도 좀해주고...

어영부영 하는 지부장도 씹어주주고, 기업별아들 마음에는 안들지만 야네들 이야기가 더욱 재미 잇는지라...

그리고 노무팀 한번 질러 주셔!!!

여하튼 여러 동지들 고마우니...

나을 즐겁게 해주어서 ^^ 

Profile
이중적
2011.11.03

김준석 위원장 이중적인 행동 그만하시요..

 

위원장 관두면 평조합원 되는 것이니  너무 투사인 척 안하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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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1 이제 동서본부는 끝났고 혼자서 지랄 발광을 하고 그러면 발전노조는 임금협상이 어 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조합원들한테 메일이라도 보내야 될것아냐 3 발전조합원 2011.11.03 1444 0
4370 울산 지부장 이광희 이제는 말해야한다.....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그리고 조합원을 위해서 어떤 조치를 할것인지를..... 울산 2011.11.03 792 0
4369 쫄지마라 이광희 우짜겠노 할수없다...기다려야지 언제가 될지모르겠지만 임금정산은 올해안에 되겠지만 퇴직금은 한3년있 어야되겠네...... 1 울산조합원 2011.11.03 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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