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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섬진강 2011.03.15 조회 수 2469 추천 수 0

합의안 내용을 보면 상당히 양보했는데

 

조합원들의 힘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위원장이 단독투쟁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개인(위원장)의 힘은 회사(정부)라는 권력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다.

 

조합원을 조직하고 그 힘으로 사측을 강제해서 우리의 권리를 쟁취하라고 했거늘

 

좋은 단협을 체결해도 지킬 힘이 없으면 종이조각에 불과한데

 

이렇게 양보한 단협과 집행부 단독투쟁으로 어떻게 조합원과 조합을 지킬 수 있겠는가?

 

손바닥으로 비를 가리는 것과도 같도다!!!!

4개의 댓글

Profile
한수원으로간 사람들
2011.03.15

나도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노민추들이 얼매나 달려들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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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2011.03.15

 그러게 말이다.

 지들이 한짓은 생각고 않고 지들이 잠수시킨 단협을 건져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니들 참 걱정된다

니들이 물에 빠뜨렸으니 보따리가 젖는건 당연하겠지

박주석 , 이호동 아그들아 왜 단협보따리 물에 빠드렸니 ?

.말 참 좋제 조합원을 조직하고 그 힘으로 우리의 권리를 쟁취하자

조직적 단결이나 깨지 말그래이

 

Profile
노민추
2011.03.16

아그들아...

 

정확한 근거도, 논리도 없이..

아주 가관이구나.. 여기 저기 앵무새처럼 떠벌려대는것이

 

단협 후퇴????  까는 소리 하지 말고....

조합원 200명 억지로 모아서 떠들어되면 그게 단결이냐?????

정말 까는 소리 좀 그만 작작작 해라

Profile
한숨
2011.03.16

댓글 수준을 보니 발전노조에서 조합간부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보인다.

이렇게 비판을 비난으로만 읽으려는 자들의 사고가 의심스럽다.

글에 대한 비판으로서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여 동의를 구하면 될 것을 글 게시 자체가 잘못된 것처럼 떠드는 수준하고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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