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회찬 그 이름

서부충남 2018.07.23 조회 수 2365 추천 수 0

2002년인가

민영화 저지투쟁이 한참일 때

발전 민영화에 반대하는

노회찬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기명 칼럼을

어느 노동매체에서 읽었다.

그때가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이사였을까.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과 통찰력에

노동자 시각을 담은 논리와 명징한 주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이던 그가

오늘 떠났다.


경기고 시절부터의 사회참여와 올곧음 한결 같은 삶

동시대인으로 정말 고마웠습니다.

영전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영면하소서.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07 노조에서 답변을 해 주세요 1 궁금이 2011.03.22 1841 0
5506 교섭창구 단일화? 복수노조 2011.03.22 1693 0
5505 도쿄전력사장이 비용절감의 달인이라던데.. 전력인 2011.03.22 1880 0
5504 고용부, 민노총 탈퇴유도 동서발전 압수수색 부당노동행위 2011.03.22 1688 0
5503 "노조 10곳 중 4곳, 3년 내 복수노조 설립" 7월 2011.03.22 1668 0
5502 현대重노조 재정자립사업 수익으로 이웃돕는다...발전노조는? 4 재정자립사업 2011.03.22 1748 0
5501 동서발전 메일서버 압수수색-민노총 탈퇴 유도 등 부당노동행위 혐의 한겨레 2011.03.23 2287 0
5500 추진위를 사퇴하면서... 9 추진위 2011.03.23 3408 0
5499 퇴직연금제 보다는 중간정산받아 활용하는게 유리 7 발전노조 2011.03.24 3715 0
5498 궁지 몰린 ‘신정아의 남자들' 2 4001 2011.03.24 2458 0
5497 동서추진위에 질문? 4 동서조합원 2011.03.24 2987 0
5496 정추위 조직에 몸담고 있는 집행부들이여 각성하라 3 동서발전노조 2011.03.25 2610 0
5495 이종술본부장은 조합원 월급이 자기돈인줄 아는가? 12 하동맨 2011.03.25 2949 0
5494 동서발전노동조합 법원판결(원고 승소) 6 원고승결 2011.03.25 2728 0
5493 당진지부 기업별노조(?) 투표상황입니다. 10 양심의자유 2011.03.25 3071 0
5492 호남 투표결과 1 호남 2011.03.25 2422 0
5491 이종술위원장님 내 돈 돌려주세요 8 독도지킴이 2011.03.25 2052 0
5490 한국의 제18대 대통령에 대한 예언서 해설 대한인 2011.03.25 1867 0
5489 변화와 전진(정추위), 노민추(전력노조 민주화 추진위원회) 1 양심의자유 2011.03.25 2099 0
5488 동서발전-악용되는 인사고가 어떻게 볼 것인가? 10 표현의자유 2011.03.26 3079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