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노조 김갑석위원장의 후원자인 이상호기술전무가 사장이 되면

상호는 안돼 2011.10.03 조회 수 2615 추천 수 0
남부발전 신임사장 후보 3명 압축
진홍, 이상호, 김선종 씨 '3파전'

한국남부발전 신임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남부발전은 신임 사장에 지원한 14명을 상대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27일 후보자 3명을 추려냈다.
후보자 3명은 진홍 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이상호 남부발전 기술본부장, 김선종 남동발전 감사다.
하지만 현재로선 누가 사장이 될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진홍 씨는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경부에서 잔뼈가 굵은 전직 관료 출신이다. 하지만 한전의 5개 화력발전자회사 사장 자리 가운데 정부 몫은 역대로 중부발전 1곳밖에 없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발전5사가 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된 첫 해에 관료 출신을 사장으로 앉히기엔 다소 어색한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이상호 남부발전 본부장은 회사 내부적으로 두터운 신망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하동화력 본부장을 비롯해 기술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는 등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다. 다만, 외부적 지원이 얼마나 따라줄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경북도의회에서 4선 의원을 역임한 김선종 씨는 여당 내 후원세력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동발전에서 감사를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전문적 식견이 요구되는 발전회사 사장을 맡기엔 이 분야 경험이 별로 없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된다.
현재 남부발전은 후보자 명단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넘긴 상태다.
공운위는 이후 후보자를 2명으로 또 압축, 지식경제부에 명단을 통보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최종후보 1명을 뽑아 청와대에 제청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7일 신임 사장을 공개모집한다는 채용공고를 내고 16일까지 접수한 바 있다.
남호기 사장의 임기만료일은 내달 28일이다.

13개의 댓글

Profile
모두안돼
2011.10.03

이상호전무가 후원자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이상호전무가 사장으로서 우려된다면 나머지 두사람은 적합한 인물인가/??

한사람은 관료낙하산이고 나머지한사람은 MB의 정치적 낙하산인데 그들이 사장되는것은 옳다는 말인가??

위에 본문쓴 사람은 발전노조 남부본부 집행부이거나 그 측근 같은데 남부노조에 대한 질투심에 이성을 잃은듯 하다.  사적인 감정으로 노조의 정체성마져 분간못하는 덜 떨어진 인간이로다

 

이왕 얘기가 나온김에 이종술전본부장의 후원(?)을 받고 있는 남부본부 김재현 집행부의 최근 행태에 대해 두가지만 짚어보고자한다.

 

얼마전 김재현본부장으로 부터 남부노조를 비판하기 위해 다른조직인 동서노조의 사례를 든 메일을 받았다.

요약해보면 동서노조의 문제점이 많으니 남부노조로 가서는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웃긴다..동서노조가 문제가 있으면 동서노조로 가지말라고 해야지 왜 남부노조로 가지말라는 것인가? ㅋ

비판을 하고 비교를 하려면 남부노조와 발전노조 남부본부를 대상으로 했어야 했다.

남부노조보다 한가지라도 잘하는게 없으니 비판하기도 뭣 했겠지만..ㅠㅠ

 

만약 반대로  우리나라의  많은 산별노조 중 문제있는 한 곳을 예를 들어 산별노조가 모두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발전노조를 욕한다면 얼마나 우스운 꼴인가?

결국 김재현과 무뇌아 똘마니들의 수준이 낮다보니 초딩적사고에 의한 주장밖에 못하는것 아닌가?

 

문제는 이것 뿐이 아니다

얼마전 정전대란과 관련한 김재현본부장의 성명서는 마치 강제이동으로 인해 남부발전 특히 하동화력의 문제로 정전이 된양 노조 스스로 자진 호도하고 있다. 그것도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가지고 말이다

경영진을 비판하기 위해 애꿎은 현장조합원만 잡을 뻔 했다. 자칫 국민여론이나 언론이  이번 정전을 남부발전의 과실로 인식했더라면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다행히(?) 김재현 집행부의 영향력이 워낙 미미하다 보니 언론에서 무관심했던 관계로 우려할 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강제이동의 폐단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었다면 차라리 ' 고통을 감내한 현장조합원 덕에 다행히 남부발전은 이번 정전과는 무관하지만 강제이동고통이 장기화되면 남부발전으로 인한 더 큰 정전대란의 위험이 우려된다' 고 주장했어야 했다. 민영화의 폐단도 함께 주장했다면 금상첨화였을 것이다.

 

기대는 안했지만 어쨋든 이런 수준낮은 멍청한 집행부가 남부노조와 회사를 상대로 전술을 편다는 것 자체가 미덥지 못하고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불안할 따름이다.

 

남부본부 몰락의 이유를 다른곳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무능력한 이종술전본부장과 그의 하수인 현본부장이나 그 똘마니들의 초딩적 사고 수준과 역량에서 찾아야 할것으로 보인다.

 

사장선임과 관련된 문제를 얘기하다가 다른 화제로 열을 올린것 같다.

다시 돌아가서 사장선임에 대한 결론은 ' 내부출신인 이상호전무마져 자격이 안된다고 주장할 것이라면 이번 사장임명에 대해서는 3사람모두 사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변하는 것이 옳은 주장' 이라 생각한다.

 

 

Profile
그래도 상호는 싫어
2011.10.03

모두안돼님~!!

 

이상호안된다고 하니깐 발끈하시기는...쯧쯧...알겠어요..알겠어요.....님 생각 잘 아니깐 그리 발끈하고 흥분

하지마시길...ㅋㅋ

 

그런데 어쩌죠...님이 그리 상호를 편들어도 상호가 싫은데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rofile
모두안돼
2011.10.03

이상호전무가 안된다도 해서 발끈한것이 아닙니다

님이야 말로 현집행부에 대한 비판에 발끈해서 올리신것  같군요 ㅉㅉ

제가 말씀드린 요점은 이상호전무라는 개인을 두둔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기업노조는 낙하산을 배척하고 내부출신사장을 요구해야 함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것이 큰 명제이고 이상호전무라는 개인의 장단점은 후차적인 문제입니다.

이상호전무가 사장이 되지 말아야 할 개인의 문제는 잘 알지 못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나머지 두 낙하산은 당연히 반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사람 모두 특히 낙하산 인사만큼은 절대 안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수준낮은 분께는 어려운 글이었나 봅니다.

이렇게 해석해 드리니 이제는 이해가 되실런지요?

집행부 나으~ ~리???ㅋ

Profile
반대돌이
2011.10.03

모두안되 님 말씀에 공감 한표!

낙하산 사장결사반대!!!!

Profile
상호는 절대 안돼
2011.10.03

"공기업노조는 낙하산을 배척하고 내부출신사장을 요구해야 함이 당연한 것" 이라고 모두안돼님이 주장하십니다. 저도 님의 원론적인 주장에는 100% 동의합니다.

다만 주어진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기계적인 사고는 주의해야 합니다.

 

모두안돼님 주장의 순수성을 의심하지 않지만 현실을 직시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이상호 불가사유를 정리해 봅니다.

 

   이상호 기술전무의 한국남부발전 사장 절대불가 사유

 

첫째, 9.15 전력대란 발생의 현장 책임자로서 지금 당장 자진 사퇴해야함

지경부장관과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책임지고 사퇴한다는데 안정적 전력공급이 최우선 책무인 발전회사 경영진은 아무도 책임지는 자가 없음

광역정전 직전 한국남부발전 소속의 대용량 발전소인 하동8호기 고장정지만 없었더라면 전력거래소가 그렇게까지 우왕좌왕 하지 않았을 것임

 

둘째, 형님의 비호를 받고 있는 이상호전무는 최상급 낙하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직원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이기에 구체적인 언급은 생략

 

셋째, 견제되지 않은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이상호 전무는 현재 남부발전 회사내에서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왕과 같은 존재이다. 떠도는 소문은 많이 있지만 생략하겠음

Profile
미친넘보아라
2011.10.03

상호는 절대안돼라는 놈 정체가 뭐냐?

하동 고장정지가 정전사태의 주범이라고 망언을 일삼는 네놈은 남부발전 조합원이 아닌듯하다

이상호가 사장이되든아니든 난 관심없다.

다만 네놈의 말이 즉슨 발전현장의 문제(하동화력)로 정전사태가 났다는 거잖아!! 미친넘!!

현장에서 고생하는 설비부서, 교대근무 조합원들에게 정전사태의 책임이라도 묻겠다는게냐?

씨~벌 주둥아리 닥치고 글 지워라 씹세야!

네놈 아니라도 하동분위기 별로 안좋다

Profile
아이피추적
2011.10.03

상호는 절대안돼 아이피추적해서 신상정보 좀 하동조합원들에게 공개해 주쇼

저런 개소리하는 미친놈은 몽둥이가 약이걸랑요

Profile
책임소재
2011.10.03

설비고장사고의 원인이 단순한 현장 담당자의 실수에 있는 게 아니라

강제이동으로 인해 발전설비 운영에 있어서 현장 담당 직원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급격히 떨어진 것에 있는 것이겠죠.

Profile
하동2발
2011.10.03
@책임소재

그래서 결국 정전원인이 하동 8호기 현장담당직원에게도 있다는 거요?

하동 정지원인은 설비문제이지 인적실수가 아니오

장난삼아 아니면 말고 식으로 얘기하지 말고 제대로 알고 얘기하시오( 발전조합원 맞긴한거요?)

더이상 현장직원들 힘들게 하지 마시오

 

Profile
갑갑이
2011.10.03

수천개의 발전기를 운용하면서 한두개의 고장정지도 없이 완벽하게 운용할수야 있겠습니까?

신이 아닌 다음에야....발전기 한두개 고장정지가 원인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모두들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다 아는 사실가지고 싸우지들 맙시다.

글의 요지는 따로있구만....

 

주요한건 이번 정전사태의 최대원인은 전력거래소의 잘못된 수요예측

이고 더 근본원인은 갈기갈기 찢어놓은 분할정책 아니겠습니까

이번 사태를 거치보면서 분할정책이 잘못된것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기업노조 하나라도 본적

있습니까. 전력노조 심지어는 이름도 가물가물하는 전력관련사 노동조합도 이야기 하는데

기업노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내가 못봤을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한계인것 같습니다.

 

상호든 낙하산이던 그걸로 특정발전소 이야기 들먹거리는게 급한일인가요

왜 노동조합의 덩치를 키울려고 하는지 안방노동조합 장막아래 노동조합의 한계를

먼저 이야기하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Profile
하동조합원
2011.10.04

맞습니다

저는 위에 모두안돼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상호가 밉기로서니 하동화력 8호기 직원들을 싸잡아 함께 정전주범으로 몰아가는 김재현본부장은

제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노조가 조합원을 지켜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사지에 내몰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김재현본부장은 생각 좀 하고 일을 벌렸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ㅎㅎㅎ
2011.10.04

제목과 글 내용이 무슨 말인지~~~~~

그냥 사촌이 땅을 사니 배 아프다는 것으로만 보이네요

철없는 김재현이 주장하는 것이라고 보이는데~~

그대는 왜 본부장에 나왔는지?

당선이후 지금까지 무엇을 하였는지?

그리고 향후 무엇을 할 것인지?

잘 고민해 보시고 행동하시길................

그대가 불쌍해 보이는 것은 아직까지 연민의 정이 남아서 이겠죠ㅎㅎㅎ  

Profile
ㅋㅋㅋ
2011.10.06
@ㅎㅎㅎ

빙신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07 태안 지부장 불신임에 대하여 13 태안 2014.12.19 3933 0
5506 태안 임단협 설명회 13 미생 2014.12.04 1755 0
5505 언제적 얘기를 이제서야 하는건지....성과금은 언제 나옵니까 이런 얘기나 13 울산2발 2014.11.18 1324 0
5504 이것을 중앙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13 고전 2012.07.26 3942 0
5503 서부노조 신동호 집행부의 역주행 13 조합원 2012.07.23 2125 0
5502 찾아들 보셨나? 중앙은 상근간부 명단좀 공개해라~! 그래야 병자들을 찾지! 공개하지 않으면 모두 병자를 숨기는것으로 간주한다. 13 찾아보세요 2012.03.09 1622 0
5501 이번에는 동서노조 울산지부에게 13 이상봉 2012.11.07 1501 0
5500 박종옥을 옹호하는 게시판 작업자들 13 사퇴하라 2011.12.31 987 0
5499 동서본부장의 알랑방구!!! 13 알랑방구 2012.11.02 2572 0
5498 중앙 압도적으로 불신임 받았군요 13 결과 2012.01.18 1517 0
5497 너무나도 위험하고 잘못된 일 13 조합원 2011.10.14 1981 0
5496 [성명서] 남부본부장 징계추진에 대한 성명서 13 남부본부 2011.12.29 951 0
5495 남부노조 노사협의회 근태 13 남부인 2011.10.07 1732 0
남부노조 김갑석위원장의 후원자인 이상호기술전무가 사장이 되면 13 상호는 안돼 2011.10.03 2615 0
5493 동서 소급정산에서 기본 상여 300%만 정산? 13 동서이상 2012.12.29 3235 0
5492 남부노조도 민영화반대투쟁!! 13 남부인 2013.02.06 2276 0
5491 부산선거는 발전노조의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입니다. 13 촌놈 2011.06.14 2385 0
5490 남부본부장 사퇴 발표 13 사퇴 2011.06.10 2765 0
5489 남부 쓰나미 13 남부 2011.05.31 1659 0
5488 발전노조 내부 세력들과 복수노조 13 분석가 2011.05.25 2052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