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대! 『메이데이』 저자 피터 라인보우 전 지구 인터넷 화상강연 (5/23 토 8시)

갈무리 2020.05.19 조회 수 1425 추천 수 0

https://bit.ly/maydaygal


『메이데이』 저자 피터 라인보우 전 지구 인터넷 화상강연

메이데이와 공유지
May Day and the Commons

노동절 130주년!
저명한 역사가 피터 라인보우가 쓴
노동해방과 공유지 회복을 위한 진실하고 진정하며
경이로운, 미완의 역사, 메이데이!

메이데이는 착취, 억압, 불행, 투쟁과 혼란의 자본주의 체제의 종말이 시작되는 날이며 긍정과 생명의 사랑 그리고 봄의 시작의 날이다. 메이데이는 자본주의, 가부장제, 동성애 혐오, 백인 우월주의 그리고 전쟁에 대하여 경고한다.
대지와 그곳에서 자라나는 것들 간의 관계는 녹색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흩날리는 피의 관계는 붉은 색이다. 녹색은 오직 필요노동으로 살아 있는 것을, 붉은색은 잉여노동으로 죽음을 가리킨다. 녹색은 자연의 전용이고 욕구의 창조이며, 붉은색은 사회의 수용이고 계급투쟁이다. 메이데이는 이 모든 것을 말한다.

사상도 아름다울 수 있다. 피터 라인보우의 사상과 그가 그려낸 사유의 지도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눈이 부시도록 밝게 비춰 준다.
― 리베카 솔닛, 『이 폐허를 응시하라』 지은이

강연자 피터 라인보우 (Peter Linebaugh, 1942~)
저명한 영국 역사가 E.P. 톰슨의 학생이었던 미국의 역사가 라인보우는 영국과 미국, 독일, 파키스탄 등에서 공부했고, 1975년에 워릭 대학에서 영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체스터 대학, 뉴욕 대학, 매사추세츠-보스턴 대학, 하버드 대학, 터프츠 대학 등에서 강의, 1994년부터 2014년까지 톨레도 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또한 『제로워크』 편집자였으며 <미드나잇 노츠 컬렉티브>의 회원이었다.
영국사, 아일랜드사, 노동사, 식민지 대서양 역사 분야에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내며 공유지를 연구하는 그는 E. P. 톰슨, 더그 헤이와 함께 18세기 영국의 범죄와 사회를 다룬 책 『대영제국의 치명적 나무』를 엮었다.
저서로 『런던 교수형』, 『히드라』, 『마그나카르타 선언』, 『멈춰라, 도둑!』, 『메이데이』, 『뜨겁게 불타는 붉은 심연』 등이 있다. 매체 『카운터펀치』, 『뉴레프트리뷰』, 『급진적 역사 리뷰』 등에 수십 편의 논문과 아티클을 발표했다.

참가 신청  https://bit.ly/maydaygal

프로그램
일시        2020.5.23.(토) 오후 8시
주최        다중지성의 정원 (문의 02-325-2102)
진행방식 이번 화상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소통(화상강의) 앱 “줌”(http://zoom.us)을 통해
            진행됩니다. 신청자분들께 강연 시작 1시간 전에 메일과
            문자로 초대장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갈무리 도서를 구입하시려면?
인터넷 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국대형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북스리브로
서울지역 서점> 고려대구내서점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레드북스 산책자
지방 서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제주] 제주풀무질
 


▶ 메일링 신청 >> https://bit.ly/17Vi6Wi


▶ 웹홍보물 거부 >> https://goo.gl/J7erKD


▶ 홍보하면 좋을 사이트를 추천해주세요! >> https://goo.gl/Ce35gV


태그 : 갈무리, 메이데이, 피터 라인보우, 노동절, 노동자의 날, 근로자의 날, 헤이마켓 투쟁, 삼림헌장, 마그나카르타 선언, 공유지, 말콤 엑스, 칼 맑스, 호세 마르티, W.E.B. 듀보이스, 로자 룩셈부르크, 착취, 억압, 투쟁, 자본주의, 가부장제, 동성애 혐오, 인종주의, 전쟁, 히드라, 노예선, 캘리번과 마녀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27 쌍용차의 비극, 한산노조 쟁의행위 투표 가결, 비례대표 9명 사퇴 2 노동과정치 2012.05.29 6056 0
5526 이상한 점 1 ? 2019.06.18 6049 0
5525 현대판 유배제도를 폐지하라 1 남제주화력 2014.02.17 5970 0
5524 진보평론 56호(2013년 여름)(화폐의 두 얼굴 : 무제한적 화폐공급에 기초한 경기부양과 새로운 파국의 가능성 진보평론 2013.06.20 5957 0
5523 울산소재 발전소 분신기도? 이거 동서발전 얘기임? 12 노동자 2013.05.13 5953 0
5522 연차휴가 계산도 못합니까 쪽팔려 죽겠습니다. 10 남동 2013.12.11 5944 0
5521 기업별 노조는 문재인 당선을 원하지 않는다. 9 문안 인사 2012.12.07 5939 0
5520 정부,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원자력발전소 증설 공식화 경향 2014.01.15 5935 0
5519 이희복 위원장의 과거의 동지가 보내는 글 4 한전사번 2013.04.04 5928 0
5518 인천 콜트악기지회 법률비 마련 봄 등산복 네파(신상품) 판매 금속인천 2014.03.04 5925 0
5517 원세훈 비리에 남부사장 이상호가............ 4 니미 2013.06.05 5911 0
5516 해고자 복직 소식 4 노동자 2018.09.06 5888 0
5515 다중지성의 정원이 1월 6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7.12.19 5874 0
5514 김종신 사장 긴급체포.. 6 서부 2013.07.05 5874 0
5513 한수원은 납품비리? 동서발전, 자메이카 전력公 직접 경영과 연관성은 4 길구 2013.07.05 5848 0
5512 교대제 근무를 하면 빨리 죽는다 1 교대근무자 2011.04.26 5839 0
5511 기업별노조의 발전노조 눈치 보기 2 현장소식 2014.01.24 5761 0
5510 승격의 원칙 10 승격 2012.01.26 5734 0
5509 우와 대박 기업노조 위원장들 7 대박 2014.01.23 5727 0
5508 발전회사 사명 독립선언 본격화되나 3 작명소 2011.06.29 5725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