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규직 채용 줄이기

헛소리 2018.10.22 조회 수 3176 추천 수 0

중앙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관련해서 정규직 채용과는 영향 없고 오히려 청년 일자리가 확대된다는 개소리를

했는데, 이건 도대체 뭔지... 해명 좀 해봐라!!!

한산노조 간부간 뭔가 하는 새퀴는 지 직장 동료도 아닌데, 지 직장 동료 죽은것처럼 연기해서 국회에서

즙짜서 뉴스룸에도 나오던데, 정말 지 친구처럼 생각해서 즙을 짠건지, 참 궁금하네?

말이야 바른 말이지, 한산 애덜 현장에서 드럽고 힘든 건 하도급 주고 있고 금화, 한전KPS 애들도 사내 하도급

줄줄이 앞세워서 감독 노릇한지 한참 됐는데, 이것도 위험의 외주화라고 지랄해댈건지... 참 어이가 업다.

왜 니들이 사내 하도급 나가는건 암말 안하고 이지랄이냐? 말이야 바른 말이지 현장에서 한전 KPS나 한산이나

왜 니들이 직접 안하고 자꾸 하도급 주냐고 지랄해도 개기고 하도급 잘만 주더만, 니들이 안전관리 못하고

니들이 위험의 외주화를 한 거 아니냐? 왜 니들은 그들을 정규직화 한다고 말한미도 없냐?


‘고용세습’ 의혹을 받는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가 2020년까지 공채 선발 인원을 1029명 줄일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친인척을 정규직화하느라 공채 인원을 줄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통공사가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공사는 ‘2020년까지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해 1029명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공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구조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공채 1029명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지난 1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퇴직자 인원만큼 공채 인원을 선발해 왔는데, 퇴직자에 비해 공채 인원을 덜 뽑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5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할 때 1029명 감축 계획을 밝혔다. “경영 효율성 제고”가 이유였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이 발표는 공채 선발 대규모 감축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교통공사가 올해 발표한 ‘2017년 경영실적 보고서’에도 중장기 채용 전략으로 ‘청년들의 지속적 채용으로 직원 고령화 보완’이라는 대목이 들어 있다.
 
교통공사 내부에서는 인원 감축이 비정규직의 대거 정규직화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7월 17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산하기관의 무기계약직 전원(24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계획’)했다. 이후 교통공사의 무기계약직 1285명이 지난 3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교통공사 정원은 1만5674명에서 1만7306명(올해 공채 인원 655명 포함)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감축해야 하는 숫자가 늘어나자 공채 인원 대폭 감소로 방향을 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채 축소는 19일 박원순 시장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채용 비리 의혹 반박 글과도 배치된다. 박 시장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공채 정원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수많은 공시생·취준생들의 취업문이 더 좁아지는 것이 아니다”며 “젊은이들이 비정규직의 설움이 아닌 정규직의 당당함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길은 더욱 넓어지는 것”이라고 썼다. 그러나 취업 사이트 게시판에는 “좁은 문을 가족들끼리 일자리 나누고 닫아버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교통공사 내부에서는 지난해 7월 정규직 전환 발표 뒤 다양한 직종에서 무기계약직 채용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표 이튿날인 지난해 7월 18일 지하철 보안관 27명, 사흘 후인 21일에도 차량 분야 안전업무직 12명의  비정규직 채용 요청이 있었으나 인사처에서 “논란이 일 수 있다”며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공사 측은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에는 무기계약직 채용을 계획하지도, 추진하지도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하다 중앙일보가 채용 추진 근거를 제시하자 “정규직 전환 계획을 밝혀놓고 비정규직을 뽑으면 논란이 일 수 있어 추진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27 쌍용차의 비극, 한산노조 쟁의행위 투표 가결, 비례대표 9명 사퇴 2 노동과정치 2012.05.29 6056 0
5526 이상한 점 1 ? 2019.06.18 6049 0
5525 현대판 유배제도를 폐지하라 1 남제주화력 2014.02.17 5970 0
5524 진보평론 56호(2013년 여름)(화폐의 두 얼굴 : 무제한적 화폐공급에 기초한 경기부양과 새로운 파국의 가능성 진보평론 2013.06.20 5957 0
5523 울산소재 발전소 분신기도? 이거 동서발전 얘기임? 12 노동자 2013.05.13 5953 0
5522 연차휴가 계산도 못합니까 쪽팔려 죽겠습니다. 10 남동 2013.12.11 5944 0
5521 기업별 노조는 문재인 당선을 원하지 않는다. 9 문안 인사 2012.12.07 5939 0
5520 정부,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원자력발전소 증설 공식화 경향 2014.01.15 5935 0
5519 이희복 위원장의 과거의 동지가 보내는 글 4 한전사번 2013.04.04 5928 0
5518 인천 콜트악기지회 법률비 마련 봄 등산복 네파(신상품) 판매 금속인천 2014.03.04 5925 0
5517 원세훈 비리에 남부사장 이상호가............ 4 니미 2013.06.05 5911 0
5516 해고자 복직 소식 4 노동자 2018.09.06 5888 0
5515 다중지성의 정원이 1월 6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7.12.19 5874 0
5514 김종신 사장 긴급체포.. 6 서부 2013.07.05 5874 0
5513 한수원은 납품비리? 동서발전, 자메이카 전력公 직접 경영과 연관성은 4 길구 2013.07.05 5848 0
5512 교대제 근무를 하면 빨리 죽는다 1 교대근무자 2011.04.26 5839 0
5511 기업별노조의 발전노조 눈치 보기 2 현장소식 2014.01.24 5761 0
5510 승격의 원칙 10 승격 2012.01.26 5734 0
5509 우와 대박 기업노조 위원장들 7 대박 2014.01.23 5727 0
5508 발전회사 사명 독립선언 본격화되나 3 작명소 2011.06.29 5725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