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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공고된 총회는 다음의 근거로 취소되어야 마땅하다.

조합원 2012.01.06 조회 수 849 추천 수 0

아무리 개념이 없고 무식하다 해도 결코 이럴 순 없다.

 

박종옥 집행부가 공고한 총회는 규약이나 규정 그리고 노동조합의 일반상식과도 배치되는 터무니 없는 공고이다.

 

이유와 근거는 다음과 같다.

 

총회의 첫 째 안건인 1) 임원 불신임 찬반투표

총회 공고자인 위원장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신임여부만을 물을 수 있다.

불신임은 조합원들이 요건에 갖추어서 발의하고 위원장이 그에 응해서만 할 수 있는 사항이다. 스스로 불신임을 묻는다는 것은 막장 어용노조에서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민주노조에서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다.

 

따라서 1번 안건은 다음과 같이 변경되어야 한다.

1) 임원 신임여부에 관한 찬반투표

 

두 번째 안건은 2) 규약개정안에 관한 찬반투표

이것도 황당하긴 마찬가지다. 세상에 어느 노동조합에서 규약개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중앙위원회나 대의원회의 사전 심의나 토론도 없이 총회에 부치는 노동조합이 있는가? 그것도 모자라서 (안)도 없다. 철저하게 노동조합의 모든 회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부정하고 있다. 내용도 없이 총회 목적사항을 공고하는 노동조합 있으면 한 번 어디인지 말해보라!

 

따라서 2번 안건은 폐기되어야 마땅하다.

 

이렇게 박종옥 집행부가 공고한 총회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여서 참여할 수 없다.

 

박종옥 집행부는 총회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서 공고해야 한다.

 

1) 임원 신임여부에 대한 찬반투표

 

그렇지 못할 경우는 조합원 1/3의 서명을 받아 제출한 임원 불신임 찬반투표의 건을 받아들여 총회를 재공고 해야 한다.

 

1) 임원 불신임여부에 대한 찬반투표

 

이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니다.

 

박종옥 집행부!

갈수록 유치하고 지저분 해진다.

꼭 볼 것 못 볼 것 다 보이면서 그렇게 막장드라마 연출해야 하는가?

 

 

 

 

 

 

 

 

 

 

 

 

 

 

 

 

14개의 댓글

Profile
쫄지마
2012.01.06

어처구니가 없네요!

왜? 불신임 안될 것 같아서 전략/전술 수정 합니까??

앞전(대전) 중앙위부터 불신임 계획했지 않나요??

또, 불신임 총회 요구를 위해서 조합원 서명 받아서 자랑스럽게

내용증명으로 보내고, 뭐하자는 짓인가요??

조합원이 보기엔 엎퍼치나 메치나 똑같은데...

세상 어느노조가 임기 두달 남은 집행부 불신임합니까??

그럴만한 반노동자적인 짓꺼리 한 것입니까??

현장에서 보기엔 바닥난 조직력으로 집행부가 고군분투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한마디로 니들이나 잘하세요~!??

쑈/사기 그만하시고...

 

니들이 딴나라당이세요!!

 

 

Profile
ㅎㅎㅎ
2012.01.06

조합원이라 가장하면서 노민추나 해고자인것 같은데.........

규약, 규정 너무 좋아 하시면서 논리에서 밀리면 어용노조를 들먹거리는 짓거리는 여전하시군요

 

그럼 전력노조시절 해고자 인정 부분을 조합원들이 인정했는가요? (총회에서 결정했나요)

총회에 자신없으니까  대의원대회에서 지들끼리 결정하지 않았나요

 

님들은 항상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 뭐 이렇게 10년 지나온 것 아닌가요

 

이젠 조합원들에게 권리와 권한을 모두 주세요~~ 조합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면 됩니다 ㅎㅎㅎ

 

 

Profile
양아치들
2012.01.06

이미 불신임을 묻겠다는 투표공고가 나갔는데

뻘짓거리해서 내용증명을 보내다니

같은 목적사항인지도 모르나?

 

왜 규약개정이 무서운가보네.

 

Profile
나도조합원
2012.01.06

1.jpg

Profile
하여간
2012.01.06

총회 소집이 잘못되었으면 시정해서 고칠 일이지 뭔 말이 많냐?

Profile
현장에서
2012.01.07
@하여간

뭣이가 잘 못 됐는데여~??

 

왜?? 니넘들이 짰던 작전에서 예기치 않은 변수가 생겼지않나요???

 

뭐가? 잘 못 된나여??

 

뭣이라! 이새끼 얘기하는 꼬라지 하고는 뭣이라고 "시정해서 고칠 일"이라고

 

꼭~! 이런새끼들이 낮에는 투쟁외치고 밤에는 사측에 빌붙어 

지랄한다니깐!!

 

뭐가 잘 못 되었는지도 모르는 똘마니새키...

  

 

Profile
보고달자
2012.01.06

위 양아치들아 님

 

댓글을 달  때는 게시물의 내용을 좀 보고나 다세요.

 

게시물에서는

 

위원장은 스스로 불신임을 물을 수 없으니 신임여부 총회를 열고

 

그렇지 않으면 조합원들의 소집요구에 응하는 불신임 여부를 묻는 총회를 공고하라는 거요

 

댓글을 달아도 뭘 좀 알고나 답시다.

 

그냥 무조건 알바식 댓글 달지 말고.

 

Profile
노민추 목적
2012.01.06
불신임 실체

끼리끼리 모여 작당하고 난 뒤

해고자 둘이 늘어나니 앞으로 눈앞이 캄캄했겠지

회사는 이제 다시 복직시켜 주리라는 보장은 없고(절대 불가!)

하여간 주석이가 잔머리가 빠르기는 빨라

2억 먹고 떨어졌으니

 

하지만 지금 남아있는

12억을 8명이 나눠가져야 하는데 2억씩도 안 돌아가고

다른 기금이라도 전용하고 조합비 올리는 꼼수라도 내야하는데 어쩌나

 

많은 쪽수를 악용하여 현 집행부를 내려 앉히려고

위원장 국감장에 있는데도 중앙위 중앙위하며 개거품 물더니

겨우 한다니 안건발의가 돈 집행을 하지 말라니

도대체 세상에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들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다가오는 선거공간에서 정당하게 조합원의 선택을 받아야지

동네 개짓듯이 반대한 임금협약도 70%가 넘는 조합원이 찬성했는데

하여간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목숨을 거는 꼬락서니 하고는

 

조합사무실에는 나타나지도 않는 놈들에게

피같은 조합비가 새는 것도 좀 지적해라.

그것이 형평성 아니겠냐?

 

현장에서 위원장 불신임 서명을 받는다고라고야?

옛날 생각 좀 하고 그런 짓거리 해라

회계장부도 논바닥에서 태워버리고

남동실사 저지 때 기록도 없이 본부별로 나눠가진 돈은 조합비 아니더냐?

침낭은 또 뭐고?

 

조합원들을 바보로 아나

몇몇놈이 선동하여 어둔한 똘마니들 벙어리로 만들고

마치 민주투사인양 가면을 쓴 버러지들!

 

노숙장에 농성장에 코빽이도 안 보이던 놈들이

지금와서 갑자기 돈에 눈이 멀어서 돌았나?

 

니들이 고의로 잃어버린 단체협약 되찾고

물건너 갈뻔한 임금협약 만들어 주니까

집행부가 성과내는 것이 그렇게도 무서워 이렇게도 발광이란 말인가?

 

무엇이 진정 조합원을 위하는 것이냐?

니들 기금 챙기는 것 말고 말이다.

Profile
기달려라
2012.01.06
@노민추 목적

참으로 한 마리 미꾸라지 같네, 그런다고 니들의 잘못된 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텐데

조금만 기다려라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니 그에 대한 책임은 노동조합의 절차에 따라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야

Profile
현장..
2012.01.07
@기달려라

ㅎㅎ~

이넘아 잘못된 것을 애기 하세요?!

책임이라고 헀느냐??

콱~ 주둥이를 사시미질 해서 술안주 할까 보다~..

버러지 같은 쉐이들...

 

 

Profile
조합원
2012.01.08
@노민추 목적

해고자들은 해고자활동 보고서를 쓰고

해복투에 제출하는 것으로 대대때 들었다.

그리고 작년 한해 동안 탈퇴로 우리 마음이 산산조각이

날 때 집행부는 현장에 코빼기도 안보일 때 초대위원장과

해고자들은 현장을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사진겔러리에서

보았다.

우리 지부에도 몇 차례 다니면서 조합원들을 설득하고 선전전도 했다.

그럼 집행부님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뭐했나요?

조합원들이 70프로나 탈퇴할 때.....

그만하세요. 챙피한 것을 모르시네요.

도대체....

Profile
너 해고자지
2012.01.08

댓글수준이 나 해고자네 하고 쓰시는구먼

Profile
조합원
2012.01.08

게시판에 올라오는 집행부의 글은 우리 조합원들을

슬프게 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Profile
조합원
2012.01.08

너 해고자지님!

나는 지부 간부와 대의원도 하고

2002년 2006년 파업으로 징계도 먹고

조합원들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집행부 원망하면서

탈퇴하는 것을 눈물로 호소했던

지금도 피눈물 흘리는 조합원이네요.

여러분들의 수준을 바닥까지 보면서

슬픔을 넘어서 아프네요. 많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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