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176만㎾ 발전소 건설사 선정
삼성·SK 등 대기업 계열사 대거 진출
장기 전력수급계획을 짜고 있는 정부가 2020년까지 석탄 및 검색하기">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의 공급 용량을 대폭 늘리면서 신규 발전설비의 70% 이상을 민간 대기업들에 맡기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검색하기">지식경제부와 민간 발전회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최근 사실상 확정한 '6차 검색하기">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검색하기">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규모를 1580만㎾로, 이 가운데 74.4%인 1176만㎾ 규모의 발전소 건설은 민간 발전회사들한테 맡기기로 했다. 검색하기">지경부 관계자는 "심사 결과가 각 업체들에 통보됐는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의신청을 받고 평가작업을 거친 뒤 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2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수정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계획을 담아 작성되는 '로드맵'으로, 발전소 건설과 검색하기">원자력·화력·수력 등 연료원별 발전소 구성 비율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번 계획에선 민간 발전회사들의 대거 진출이 눈에 띈다. 동부·동양·지에스(GS)·에스케이(SK)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발전소 건설 계획이 많이 반영됐다. 에스케이건설(200만㎾), 검색하기">삼성물산(200만㎾), 동부하슬라파워(200만㎾), 동양파워(200만㎾), 검색하기">대우건설(94 만㎾), 지에스이피에스(95만㎾)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액화천연가스 발전에만 대기업들의 참여를 허용하다 지난해 석탄화력발전에도 문을 연 데 따른 것이다. 이에 29개 회사가 사업을 신청하고, 각각의 발전소 건설 희망지역에서 경쟁을 벌여왔다. 지난해까지 전체 전력공급량에서 검색하기">포스코·지에스·에스케이 등 민간 발전사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15.8%였다.
삼성·SK 등 대기업 계열사 대거 진출
장기 전력수급계획을 짜고 있는 정부가 2020년까지 석탄 및 검색하기">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의 공급 용량을 대폭 늘리면서 신규 발전설비의 70% 이상을 민간 대기업들에 맡기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검색하기">지식경제부와 민간 발전회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최근 사실상 확정한 '6차 검색하기">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검색하기">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규모를 1580만㎾로, 이 가운데 74.4%인 1176만㎾ 규모의 발전소 건설은 민간 발전회사들한테 맡기기로 했다. 검색하기">지경부 관계자는 "심사 결과가 각 업체들에 통보됐는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의신청을 받고 평가작업을 거친 뒤 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2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수정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계획을 담아 작성되는 '로드맵'으로, 발전소 건설과 검색하기">원자력·화력·수력 등 연료원별 발전소 구성 비율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번 계획에선 민간 발전회사들의 대거 진출이 눈에 띈다. 동부·동양·지에스(GS)·에스케이(SK)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발전소 건설 계획이 많이 반영됐다. 에스케이건설(200만㎾), 검색하기">삼성물산(200만㎾), 동부하슬라파워(200만㎾), 동양파워(200만㎾), 검색하기">대우건설(94 만㎾), 지에스이피에스(95만㎾)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액화천연가스 발전에만 대기업들의 참여를 허용하다 지난해 석탄화력발전에도 문을 연 데 따른 것이다. 이에 29개 회사가 사업을 신청하고, 각각의 발전소 건설 희망지역에서 경쟁을 벌여왔다. 지난해까지 전체 전력공급량에서 검색하기">포스코·지에스·에스케이 등 민간 발전사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15.8%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5568 | 복지자금 추천 | 정보공유 | 2011.03.05 | 2296 | 0 |
5567 | 단체협약 교섭속보 | 정통한 | 2011.03.05 | 3087 | 0 |
5566 | 복불복!! 나만 아니면 돼에~ 4 | 개똥아똥쌌니아니요 | 2011.03.05 | 2934 | 0 |
5565 | 여성 차장들은 지방 발령 왜 안내는지요? 3 | 불만차장 | 2011.03.05 | 4348 | 0 |
5564 | ★ (속보)발전노조 단협체결!!!! 24 | 발전맨 | 2011.03.05 | 15283 | 0 |
5563 | 자화자찬 | 발전 | 2011.03.08 | 2529 | 0 |
5562 | 잠정합의된내용 1 | 잠정내용 | 2011.03.08 | 3036 | 0 |
5561 | 한전 등 공기업 22곳 성과급 잔치 1 | 성과급 | 2011.03.08 | 2819 | 0 |
5560 | "돈 때문에 무릎꿇을 수는 없기에 동지여러분의 연대를 호소드립니다" | 전북버스파업투쟁본부 | 2011.03.08 | 1816 | 0 |
5559 | 화이부동이라!! 2 | 화이부동!! | 2011.03.08 | 2377 | 0 |
5558 | 너무 많은 노조가 난립하지 않기를 1 | 한뿌리 | 2011.03.08 | 2083 | 0 |
5557 | 단협 잘된건가여? 3 | 단협 | 2011.03.08 | 2469 | 0 |
5556 | 김주영 전력노조 위원장 4선 성공 1 | 전력인 | 2011.03.09 | 2709 | 0 |
5555 | 노조 가시밭길 5 | 뉴토라이 | 2011.03.09 | 2325 | 0 |
5554 | 단협 잘한것 ? 4 | 노동이 | 2011.03.09 | 2433 | 0 |
5553 | 태안 교대 근무 형태 변경 12 | 태안 | 2011.03.09 | 3779 | 0 |
5552 | 대학교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 SKY | 2011.03.09 | 1633 | 0 |
5551 | 찬반투표권이 있는지? 1 | 울산 일근자 | 2011.03.09 | 1971 | 0 |
5550 | [전관예우를 파헤친다] | 조합원 | 2011.03.10 | 2214 | 0 |
5549 | 단상 모음 | 현진 | 2011.03.10 | 1630 | 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