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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옥 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권고합니다.

이종술 2012.01.06 조회 수 1036 추천 수 0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난 전 남부본부장으로서 염치는 없습니다만,

현재 발전노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너무 안타까워 감히 한마디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바라보기에....경과와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집행부의 태도'입니다.

자신들의 실책에 대해 눈꼽만큼의 반성기미가 없습니다.

집행부를 비판하는 중앙위원들과, 활동가, 해고자들을 흑백논리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을 걱정하는 마음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조직이야 어찌 되건 말건 감정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 온 왜곡된 글 상당수가 집행부만이 알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더 그런 확신이 듭니다.

이제 그만 자중하시고, 스스로 사퇴하신다면 그나마 괜찮은 마지막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말은 많지만, 복잡한 주장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아래 메일을 공개함으로써 제 착잡한 마음을 대신합니다.

(첨부 메일은 작년 5월 24일, 남부본부의 기업별노조 설립 움직임과 관련하여 제가 영월화력지부장을 설득하러 다녀와서 상황을 공유하고자 중앙과 해복투 집행부에 보냈던 것입니다.) 

 

  영월.jpg

15개의 댓글

Profile
ㅎㅎㅎ..
2012.01.0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증말로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멍멍멍~~~멍멍~~ㅎㅎㅎㅎㅎㅎㅎ

 

에라이~ 이~`` 내입이 더러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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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조합원
2012.01.06

이종술 본부장님....잘 지내세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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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잘나왔다
2012.01.06

너 잘 나왔다.

이건 대박이다. 종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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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2012.01.06
@너잘나왔다

뭐여 시방?

나또 헛발질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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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2012.01.06

오늘 남부사무국장이 전조합원에게 쓴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발신인은 이종술본부장님이시더군요,

 내용을 보니 잠정합의안에 싸인한 주체이다보니 직접 부결운동은 못하겠고 사무국장 시켜서 부결유도 메일을 보낸 꼼수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무국장메일내용에 본부장도 동의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으셨나보군요)

 

사실관계 내용은 대부분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단협안도 분명 후퇴되었고 강제이동문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야말로 답답합니다.

그런데  이런 비판의 글을 비판받아야할  주체들이 쓰셔서야 되겠습니까? (완죤 코메디 아닙니까?)

 

사무국장님은 근태를 위해 엄청난 조합비 써가며  중앙상근으로 본부장직을 대행하셨지 않습니까?

중앙에서 노셨습니까? 문제해결의 책임이 사무국장님에게는 없습니까?

그럼 저같은 조합원들은 누구를 비판하고 누구에게 하소연 할까요?  회사에게 직접 할까요?

 

이종술 본부장님! 님은 이번 단협합의안에 책임지셔야할 중앙교섭위원입니다.

박종옥 위원장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모습이 너무 드러나 보이네요....순진한 사무국장 이용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사무국장님!

님의 글 중에 단협안 설명하러 현장에 다니는 분주한 모습이 부끄러운 짓이라 하셨는데  대체 무엇이 부끄러운 짓입니까?  잘했든 잘못했든 당연히 조합원들에게 설명해줘야 할것 아닙니까?  그것이 조합원의 권리이자 노조의 의무입니다. 아직 조합활동경험이 많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누가 글을 대신 써준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것이 부끄러운짓이라면 님과 이종술본부장님이 제일 부지런히 설명회를 하고 돌아다니는 현실은 무엇으로 설명하려 하십니까? 그렇게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잘못된 일을 하셨다고 말씀하실거라면  애초에 단협합의안에 합의싸인하지 마시고 두분다 사퇴하셨어야죠

 

집행부라는 사람들이 조합원들이 느끼기에 부족한 합의를 했다하더라도 최악을 막고자 나름 최선을 다했다는 믿음을 줘야지 이게 뭡니까? (물론 판단은 조합원들의 몫이겠지만.....)

 

본인이 합의해놓고 조합원들에게 잘못된 합의라고 말하는건 너무 유치한 꼼수 아닙니까?  이종술집행부의 꼼수와 책임넘기기....너무 지겨워서 반론글도 쓰기 싫었지만 열받아서 저도 모르게 글이 써지네요

 

단협잠정합의안은 중앙이 잘못한거고 강제이동은 회사와 지부장들 그리고 고충처리 해놓은 조합원들 탓이고 ....

결론은 이종술집행부는 잘못한것이 없네요....그래요 참 잘했습니다. ....만만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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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n
2012.01.06

재신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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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해지
2012.01.06

단협해지로 인해 희생자기금이 22억 가까이 집행되었네요

단협해지는 왜 되었을까?

2008년으로 시간은 되돌아갑니다.

비밀의 문이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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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패
2012.01.06

정작 전임받아서 활동해야 할 김재현 본부장은 현장으로 복귀시켜 놓고

니들이 전임 받아서 하는 활동이란게 고작 게시판 물흐리기 작업이냐?

유치하고 지저분 한 놈들

초딩수준도 안된다!!!!!!!

Profile
개수작
2012.01.06

전직 부위원장 오죽하면 이렇게 실명으로 글을 썼겠는지 한 번 생각해보라!

5대 집행부 인자들 중 누구도 실명으로 한 번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정당하다는 논리적인 글을 올려봐라.

그럴 용기조차 갖지 못한 비겁한 인간들이

뒷 구멍에서 댓글로 개수작을 부리고 있으니

그러니 너희들은 안되는 거야

Profile
하동
2012.01.06
@개수작

ㅎㅎ..

무슨 코메디 하시나??

딴지걸지 마시고 본질에 대한 논쟁을 하세요? 제발~

 

종수리 그노마 막장 아닌가?!

 

글구, "용기"라고 했는가?!

지랄한다. 뻘짓이라고 하는거야~!

공부 좀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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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o
2012.01.06

1.jpg

Profile
이것이 목적?
2012.01.06
불신임 실체

끼리끼리 모여 작당하고 난 뒤

해고자 둘이 늘어나니 앞으로 눈앞이 캄캄했겠지

회사는 이제 다시 복직시켜 주리라는 보장은 없고(절대 불가!)

하여간 주석이가 잔머리가 빠르기는 빨라

2억 먹고 떨어졌으니

 

하지만 지금 남아있는

12억을 8명이 나눠가져야 하는데 2억씩도 안 돌아가고

다른 기금이라도 전용하고 조합비 올리는 꼼수라도 내야하는데 어쩌나

 

많은 쪽수를 악용하여 현 집행부를 내려 앉히려고

위원장 국감장에 있는데도 중앙위 중앙위하며 개거품 물더니

겨우 한다니 안건발의가 돈 집행을 하지 말라니

도대체 세상에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들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다가오는 선거공간에서 정당하게 조합원의 선택을 받아야지

동네 개짓듯이 반대한 임금협약도 70%가 넘는 조합원이 찬성했는데

하여간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목숨을 거는 꼬락서니 하고는

 

조합사무실에는 나타나지도 않는 놈들에게

피같은 조합비가 새는 것도 좀 지적해라.

그것이 형평성 아니겠냐?

 

현장에서 위원장 불신임 서명을 받는다고라고야?

옛날 생각 좀 하고 그런 짓거리 해라

회계장부도 논바닥에서 태워버리고

남동실사 저지 때 기록도 없이 본부별로 나눠가진 돈은 조합비 아니더냐?

침낭은 또 뭐고?

 

조합원들을 바보로 아나

몇몇놈이 선동하여 어둔한 똘마니들 벙어리로 만들고

마치 민주투사인양 가면을 쓴 버러지들!

 

노숙장에 농성장에 코빽이도 안 보이던 놈들이

지금와서 갑자기 돈에 눈이 멀어서 돌았나?

 

니들이 고의로 잃어버린 단체협약 되찾고

물건너 갈뻔한 임금협약 만들어 주니까

집행부가 성과내는 것이 그렇게도 무서워 이렇게도 발광이란 말인가?

 

무엇이 진정 조합원을 위하는 것이냐?

니들 기금 챙기는 것 말고 말이다.

Profile
부산
2012.01.07

아무리 잡쓰레기들이 헛소리해도, 우리 조합원들은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종술 전본부장님, 잡것들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Profile
종술
2012.01.08
@부산

명호야, 성돈아 고맙다^^

Profile
영남
2012.01.08

진작에 기업별노조로 갔을 집행부가 남아서 발전노조에 해꼬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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