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상봉씨!! 정파논리의 하수인이 되지마세요!!!★

현장에서 2011.05.10 조회 수 1405 추천 수 0
먼저 자료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상봉씨에 대한 제기억은 2007년 임금협상 찬반투표 당시 현투위의 부결운동에 장단맞춰 장문의 글로 임금인상률은 사기라고 주장했던 황당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음해 연봉을 계산해보니 중앙이 말했던 6.7%(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인상이 되어 있더라는 것이죠

 

당시 이상봉씨의 말을 믿고 흥분해서 중앙을 욕하며 부결에 표를 던진 한사람으로서 바보가 된 느낌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상봉씨가 좋아하는 펙트가 드러났는데도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한마디 안하셨죠?

 

그랬던 이상봉씨가 이번에는 퇴직연금을 가지고 나타나셨군요

펙트에 근거한 내용이라고 하셨지만 해석과정이나 결론의 과정에서 조합원을 생각하기 보다는 현투위의 정파적논리나 님의 주관적견해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것 같아 아쉽네요

 

최소한 수백명은 될것으로 보이는 중간정산 희망자에게 몇년이 되든 올해와 같이 유리한 조건이 올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씀은 그들을 더욱 절망하게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중간정산 희망자들떄문에 퇴직연금 도입되면 다수의 직원들이 피해를 입는 것 처럼 유도하시는것 같아 황당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법개정 이후가 오히려 유리하다는 이상봉님의 주장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지금 퇴직연금을 도입한다해도 기존퇴직금제도가 유지되므로 당분간은 기존퇴직금제도에 머무르면서 정세를 지켜볼 필요는 있다는 의견에는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따라서 교섭권위임을 받아 법개정 과정을 본뒤에 급한분들은 중간정산을 받고 급하지 않으신분들은 기존퇴직금제도에 그대로 머무르면서 정세를 지켜보면 됩니다....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어떤 유리한 정세(경영평가 등)가 와도 중앙차원에서는 퇴직연금을 더이상 논할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총투표가 부결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본부별 교섭권위임을 요청하는 것 아닐까요?

 

일단 교섭권을 받아놓아야 남부,서부라도 법개정 등 정세에 따른 신속하고 유연한 선택도 할 수 있는것입니다.(남동,중부조합원들께는 죄송합니다)

중간정산 받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가장유리한 시점인것을 아실것입니다.

그렇다고 퇴직연금 반대하는 분들에게 피해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소수를 위해 다수가 피해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수도 살리고 다수도 피해없는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을 찾아야하는것이 본부집행부나 지부장들의 의무입니다

.

이종술본부장은 그런 논의조차도 거부한채 중앙위원회 개최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규약66조에 명시된 교섭권위임의 절차인 서명행위에 대해서 부정하고 방해행위까지 하고 있습니다. 본부위원장으로서 규약을 지켜야하는 것은 의무인데 현투위라는 정파 사조직의 이익을 위해 본분을 망각한 채 규약위반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런 모습이 참 가관입니다.

 

2007년 당신을 믿었던 저도 한마디 해드리죠

 

"이상봉 대체 넌 누구냐? 뭐하는 놈이냐?"

16개의 댓글

Profile
쇠귀에경읽기
2011.05.10

이사람 참 말귀 못알아듣네.

퇴직연금 일단 도입되면 희망하지 않는 조합원들도 간부들 협박과회유에 다들 퇴직연금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분분하다는 점과, 발전노조 총회에서 부결된 사항을 위원장이 자신의 권한을 부정하며 하부단위에 재교섭권을 부여하려는 행위가 발전노조를 와해시킬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대책을 이야기 해야지.

자꾸 피해 보느니 안보느니 하는  지엽적인 문제만 들고나오냐

 

그리고 실명밝힌 이상봉씨한테 욕하려면 너도 실명 밝히고 욕해. 그게 남자로서 당당한거 아니니?

다들 명바기 닮아가네. 

Profile
소야잠자코있어라
2011.05.10

이사람아~

도입되면 회사가 협박하고 강요한다???

그정도도 못막아줄거면 노동조합이 왜 필요해? 없는게 낫지!!!

 

그리고 법개정되서 강제도입되면 어떻게 할건데???

퇴직금을 회사협박때문에 뺏길 조합원은 또 어디 있겠냐?

회사가 협박할가봐 무서워서 도입못한다고?

그정도 밖에 안되면 이종술이는 사퇴해라

 

그리고 재교섭권???? 중앙이 언제 퇴직연금 교섭했냐??? 재교섭의 뜻도 모르고 씨불거리냐??바보아냐???

또한 교섭권위임은 규약에 명시된 하부조직의 권리다

서명받아서 요구하면 중앙은 교섭권위임을 반드시 해야된다고 규약66조에 나와있다...찾아보고 얘기해라..무식한 놈아!!

 

규약에 정해진 서명절차를 불법행위로 몰아부치는 이종술이야말로 규약위반행위를 하고 있는거다

조합원임금도 마음대로 강제공제하는 인간이니 규약쯤이야 우습게 보이겠지만...

 

 

Profile
사실이야
2011.05.10
@소야잠자코있어라

참 사람 다혈질일세

법개정되서 강제도입되도 현퇴직금제도가 기존보다 후퇴된다면 노조와 합의를 해야한다잔나.

걱정할것 없네.

 

그리고 태안은 작년 발전노조 임원선거때 중앙과 본부장 그리고 지부장선거에 개입을 했어요

태안행정파트에 계신분들중 아시는분 있으면 전화해보세요. 아마 말못하고 주저주저할겁니다.

서부는 언제든 개입해요

왜냐 간부 자신이 무보직되니 죽기살기로 달려들어 회유해요.

알고서나 이야기하셔

 

 

 

 

Profile
한심하다
2011.05.10
@사실이야

노조탈퇴하세요

노조가 필요없는곳이네요 ㅋ

어차피 법개정되면 회사가 강제도입할건데 그땐 어쩌실려구?

회사가 강제도입하면 노조의 참여를 인정해줄것 같소?

제한된 권리만 주려고 할것은 뻔한일...

그리고 지금도 퇴직연금 도입 및 현행퇴직금제도에 대한 후퇴는 노사합의사항이라오

그런논리라면 지금이 오히려 노조가 칼자루 잡고 있는 형국아니오?

 

Profile
까놓고말합니다
2011.05.10
@한심하다

동서 현직자입니다.

간부들 협박에 발전노조 탈퇴서 작성할 때, 간부들 협박에 원치 안는 기업별 노조 투표 참가하러 가야할때, 투표장 입구에 누워버린 지부장 넘어가며 눈물 흘릴 때 조합은 어디 있었나요?

퇴직연금 찬반을 떠나, 도입되면 간부들 협박에 대부분 강제로 연금제 가는 것 뻔합니다.

요새 현장 출입도 못 하는 발전노조...살아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Profile
댓글지워라
2011.05.10
@까놓고말합니다

동서가 여기서 말할 자격이나 있나?

쪽팔리는 줄 아시라

노조가 오죽 못났으면 사측으로 부터 조합원도 지키지 못했나?

Profile
바보들
2011.05.10

퇴직연금이 그리도 나쁜겁니까?

그럼 한수원 애들은 다 바보들이군요..

Profile
ㅋㅋ
2011.05.10

쇠귀에경읽기야!

참으로 너에게 말하는것이 쇠귀에 경읽기로다

반성하고 주변도 살펴봐라

그라고 실명안밝히면 명바기 같은 놈이니?

그건 말이안되잖아!

네티즌들은 익명으로 실명의 명바기를 까대고 있는데 ㅋ

그래서 명바기가 네티즌들에게 실명밝히라고 했었잖아(인터넷실명제추진이 바로 그것이다)

결론은 이상봉이가 명바기고 익명으로 글쓰는 사람들은 국민네티즌이라고 해야 말이되는거여 ㅋㅋ

너 참 무식하구나 ㅎㅎㅎㅎ

Profile
형사
2011.05.10
@ㅋㅋ

바보

명바기한테 실명으로 욕하면 순사들이 잡아가자나

Profile
한심한
2011.05.10

회사측 간부의 회유와 협박에 견뎌낼 조합원이 없다...

그럼 연금법이 통과되어 칼자루가 회사측에 넘어가 "합의가 아닌 협의"로

전개될 경우,  개개인의 선택권조차 부정되면서 그냥 간부들의 회유와 협박으로

몽땅 퇴직연금으로 전환된다는 논리인지요...

이상봉이가 누군인지는 모르겠으나 노동조합의 리더라면 최소한 "조합원을 팔아

먹는 짓거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상식이 아니던가요.

발전노조 10년사에 현투위(노민추)의 종파주의적 투쟁지향적인 이념논리가 결국은

조합원을 팔아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상봉씨의 답별을 기다립니다.

Profile
또바보
2011.05.10
@한심한

너도 바보

조합의 장이 동의하지 않으면 연금법개정되도 기존 퇴직금제 후퇴되지 않음(간부가 개입할 여지 없음)

지금처럼 동의한 경우 간부들 작업들어옴

Profile
어휴~
2011.05.10
@또바보

언제까지 간부작업을 무서워할거요?

강제도입되면 또 어떻게 해결할려고?

기존퇴직금제도 후퇴에 관한 사항은 퇴직연금 도입과 별개문제다

퇴직연금도입하면서 기존퇴직금제도 후퇴를 합의할 위원장이 세상에 어딨냐?

기존퇴직금제도 후퇴에 관한 사항은 지금도 노사합의사항이다

 

Profile
종파척결
2011.05.10

새가슴을 가진 겁쟁이들이 참 많다는걸 새삼느끼네

회사간부 무서워서 회사는 어떻게 다니는지...ㅉㅉ

파업참가도 아니고 퇴직금을 회사간부가 시킨다고 뺏길정도라는게 말이돼

아무리 현투위놀음에 놀아난다지만 논리싸움명분을 위해 우리스스로를 이렇게 겁쟁이로 만들필요까지 있을까?

참으로 상종못할 종파주의 놈들이로다

Profile
뭐래
2011.05.10
@종파척결

에궁 미안타

내가 너무 평조합원수준에서 이야기 한거같아.

우리 스스로 겁쟁이가 되진 말자!!

근데 종파척결은 뭐니?

Profile
난알지
2011.05.10
@뭐래

공부좀해라

종파도 모르는걸보면 너 평조합원수준맞다

Profile
아이들
2011.05.10

이상봉이를 보고 있자면 영화"아이들"에 나오는 또라이 황교수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황교수도 펙트 좋아하던데...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87 자발적 복종의 대명사 유승재와 여인철 16 fortree 2015.07.26 2853 0
5586 서부 투표결과 예측 16 서부인 2015.07.22 2134 0
5585 통상임금지급시기 5개사별로 정보공유합시다. 16 Io 2015.07.10 2593 0
5584 선배님들 이번12월달에 상여금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16 동서신입입니다 2014.12.20 2669 0
5583 서부노조 임단협 찬반투표 결과에 대한 논평 16 조합원 2014.12.09 2105 0
5582 당진에서도 퇴직금정산한 발전조합원 있습니까? 조용한 당진을 왜 시끄럽게 만든는지.. 16 당진 2014.11.15 1209 0
5581 대단한 서부노조 서인천 지부장 16 대단해 2014.08.19 1640 0
5580 노동조합들의 선거를 보아하니~ 16 강호 2014.02.10 6461 0
5579 회사가 괴연 성과연봉제를 시행할수 있을까요? 16 궁금이 2013.08.17 2843 0
5578 삼척본부장님 너무하시네요? 16 너무한다 2013.06.23 5578 0
5577 찐짜 깨놓고 이야기 해봅시다-노무팀 16 호떡집 2012.11.07 1677 0
5576 [중부본부]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16 중부본부 2012.01.09 1184 0
5575 반성없고 대책없는 남부본부! 16 남부 2011.12.28 1517 0
★이상봉씨!! 정파논리의 하수인이 되지마세요!!!★ 16 현장에서 2011.05.10 1405 0
5573 단체로 더위들 드셨는가? 16 이상봉 2011.07.05 2229 0
5572 남부본부장 화이팅 16 Why 2011.04.19 2813 0
5571 동서발전 임금 및 퇴직금 삭감 현황 16 동서급여 2011.06.21 11692 0
5570 남부 조합원 열받을만하다... 16 조합원 2011.06.27 2672 0
5569 추진위, 이보다 더 추악하고 뻔뻔할 수 있을까! 16 현투위 2011.02.16 17469 0
5568 남부강제이동소송 노동조합패소 16 전기맨 2011.02.15 18467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