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회찬 그 이름

서부충남 2018.07.23 조회 수 2365 추천 수 0

2002년인가

민영화 저지투쟁이 한참일 때

발전 민영화에 반대하는

노회찬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기명 칼럼을

어느 노동매체에서 읽었다.

그때가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이사였을까.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과 통찰력에

노동자 시각을 담은 논리와 명징한 주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이던 그가

오늘 떠났다.


경기고 시절부터의 사회참여와 올곧음 한결 같은 삶

동시대인으로 정말 고마웠습니다.

영전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영면하소서.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87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조합원분들을 위한 의료복지(약 650개 진료 프로그램) 복지혜택 2023.11.07 11 0
5586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이장한 2023.11.03 15 0
5585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2(목)] 27주60일차 숲나무 2023.11.02 20 0
5584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1.1(수)] 27주59일차 숲나무 2023.11.01 12 0
5583 초대! 『#가속하라』 출간 기념 로빈 맥케이, 에이미 아일랜드 화상 강연 (2023년 11월 4일 토 저녁 7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11.01 4 0
5582 분노의함성 제29호-서부(2023.11.1(수)) 숲나무 2023.11.01 24 0
5581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31(화)] 27주58일차 숲나무 2023.10.31 7 0
5580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25(수)] 26주56일차 숲나무 2023.10.25 20 0
5579 분노의함성 제28호-서부(2023.10.25(수)) 숲나무 2023.10.25 18 0
557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24(화)] 26주55일차 숲나무 2023.10.24 10 0
5577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조삼하세요 구영식 2023.10.23 12 0
5576 팔레스타인 노동조합의 긴급 요청 숲나무 2023.10.22 21 0
5575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9(목)] 25주54일차 숲나무 2023.10.20 12 0
5574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8(수)] 25주53일차 숲나무 2023.10.18 19 0
5573 분노의함성 제27호-서부(2023.10.18(수)) 숲나무 2023.10.18 17 0
5572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7(화)] 25주52일차 숲나무 2023.10.17 19 0
5571 택시 완전월급제 시행하라 숲나무 2023.10.16 11 0
5570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3(금)] 24주51일차 숲나무 2023.10.13 18 0
5569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12(목)] 24주50일차 숲나무 2023.10.12 14 0
5568 분노의함성 제26호-서부(2023.10.12(목)) 숲나무 2023.10.12 1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