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부별 퇴직연금 도입하자★

현장의견 2011.05.04 조회 수 1316 추천 수 0
이번 투표결과 남부와 서부는 퇴직연금에 찬성하는 조합원이 과반수를 넘겼다고 한다

각 본부별(회사별) 투표결과가 판이하게 다른 현실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산별체제를 이유로 부결을 인정하고 모두가 동일한 룰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파업찬반투표도 아니고 이것은 개인의 자산과 관련된 문제이다

개인의 자산을 노조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으며 해서도 안된다

따라서 우선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본부조합원들이라도  당연히 그 의사가 존중되어야 한다

애초에 투표를 한것 부터가 잘못이었다

현행퇴직금제도가 없어지지않는데 왜 투표에 부쳤을까?

그리고 퇴직연금이 도입되면 현행퇴직금제도 탈퇴를 회사가 강제할것이라며 반대하는 일부 활동가 찌질이들도

문제다

회사가 강제할것이 두려워 반대를 했다면 노조의 필요성도 없는것이다

회사의 부당한 짓거리로부터 조합원을 지켜낼 자신없는 노동조합이 왜 존재해야하는가?

거기다 조합원 퇴직금을 가지고 내년선거조직잡기를 위한 파벌싸움만 일삼는 발전노조는 더욱 존재가치가 없다

이참에 발전노조는 집행부 사퇴가 아닌  해체를 고민해야할 것이다

9개의 댓글

Profile
ㅠㅠ
2011.05.04

이러면 기업별 노조로 가자는 거지요..

Profile
기억하겠습니다
2011.05.04

퇴직연금 부결의 주범

박태환, 이희복, 신현규를 꼭 기억합시다

차후 법개정등을 통해 퇴직연금을 강제받게되어 열악한 조건으로 받아들이는 날 반드시 이들을 심판합시다

잊지맙시다

Profile
어쩔수
2011.05.04

제대로 된 정보 전달로 찬성쪽으로 독려했어야 하거늘

말도 안되는 논리로 반대 몰표를 만든 사람 지켜보겟습니다.

 

본부별로 퇴직연금 시행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상황에서 퇴직연금 도입될 것은 뻔한 이치..

Profile
남부
2011.05.04

현장의견님 도대체 무슨말은 하는겁니까???

노동조합이 퇴직금에 대한 투표를 결정할정도로 권한이 업는겁니까??
당신은 노동조합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인거 같군요..

아무리 노동조합 무용론이 팽배한 시기라고 해도 모든걸 부정하진 맙시다..

님의 글처럼 말할 정신잇으면 회사에 말해서 규정에 잇는 중간정산 하자고 하세요...

개인적으로 다햇엇거든요..

그럴 용기가 없는건 아니죠???
솔직히 분사이후 사번들한테는 잘된겁니다..부결된것이..

찬성이 많이 나온 지부는 어떻게 얘기햇길래 그런지 모르겟네요..어휴..

정신 차립시다...조합원 여러분.........ㅎㅎ

Profile
ㅂㅂ아님
2011.05.04
@남부

분사이후는 사람은 당연히 퇴직연금쪽으로 가야하거늘

부결된 것이 잘된 것이라니? 바보 아니요?

Profile
에라이
2011.05.04

남부 이 미친놈아

현행퇴직금제도가 그대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퇴직연금도입해서 기회의 폭을 넓히자는데

부결이 뭐가 잘된거냐?

너는 퇴직연금이 싫으면 그냥 현퇴직금제도에 그대로 있으면 될거아냐? 가결되었으면 너한테 뭐가 손해냐?

부결로인해 피눈물나는 사람 생각은 안해봤냐? 가정파탄 직전이다...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것은 생각해볼 문제지만 퇴직연금 가결되었으면 소수도 살고 다수에게도 손해없는 투표였잔아!!

너가 말하는 중간정산??? 회사가 안해주면 노조가 제도화시킬 자신있냐?

조합원이동문제하나 해결못하고, 구조조정도 못막아내고, 회사가 강제성금 모금하는데 합의해주고, 초간고시개정으로 수험생들을 3년간 회사 로봇으로 만들고, 축구대회도 노조본부장배타이틀을 회사에 넘겨주는 이종술집행부를 믿으라고???

너부터 정신좀 차려라....아침부터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노조활동얘기하는거 보니 너는 조합간부인가보구나..

너같이 사람냄새안나고 주변을 돌아볼줄 모르는 조합간부때문에 노조가 싫어지는거다...새겨들어라..에잇 퉤~

Profile
필명남부라는찌질이보아라
2011.05.04

회사규정에 있는 중간정산 조항은 근로기준법내용과 동일합니다

내용인즉 '퇴직금 중간정산을 할수 있다'로 되어있습니다.

근로자가 요구할때 중간정산을 "해줘야한다"가 아닌 "할수있다"로 되어있다는 말입니다.

두 문장의 의미가 많은 차이를 가지는것 아시죠?

회사는 해줘도 되고 안해줘도 되는겁니다. 강제조항이 아닙니다.

인센티브 손해안보는 5월중으로 필요한 사람은 중간정산이 가능하도록 남부본부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당연히 노조가 그정도는 해야하는거 맞죠? 설마 개인보고 회사와 싸우라는 말씀은 안하시겠죠?

그런 노조라면 탈퇴하는게 맞는거죠?

Profile
청하대
2011.05.04

박태환 이희복 신현규때문에 부결되었구나? 세사람 때문에 부결되었다면 이세사람은 대통령감이다.

Profile
안녕발전노조~
2011.05.04

ㅎㅎ 남부,서부는 가결되었는데 중부(박태환,이희복,신현규)가 최저 찬성으로 5개본부 평균을 갉아먹었지요

어쨋든 복수노조시대가 2달도 안남았으니 그사람들이 대통령을 하든 뭘하든 신경쓸일은 아니지만....ㅎㅎㅎ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48 [중부발전 퇴직자 필독] 퇴직소득세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해 보세요! 이대택 2020.12.01 551 0
347 새 책! 『클라우제비츠와의 마주침 ― 전쟁론과 클라우제비츠는 한국에 어떻게 수용되었는가?』 김만수 지음 갈무리 2020.12.23 245 0
346 내놔라 내파일 운동에 동참합시다. 기억하라 2021.01.24 306 0
345 조합비 인하 4 해고자 잡는 대의원 2021.02.22 579 0
344 새 책! 『객체들의 민주주의』 레비 R. 브라이언트 지음, 김효진 옮김 갈무리 2021.02.27 233 0
343 새 책! 『근현대 프랑스철학의 뿌리들 ― 지성, 의지, 생명, 지속의 파노라마』 황수영 지음 갈무리 2021.03.28 214 0
342 중부 1 소구이 2021.04.10 484 0
341 남동영흥 코로나 시국 처장 간담회중 2 4765 2021.04.14 464 0
340 전환시대에 선 우리 시대 2021.04.20 296 0
339 서부 사장님 머리(카락)조심하세요! 갱년기 2021.04.25 451 0
338 새 책! 『브뤼노 라투르 : 정치적인 것을 다시 회집하기』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갈무리 2021.05.01 214 0
337 초대! 『미지의 마르크스를 향하여』 출간 기념 역자 염인수 강연회 (2021년 7월 26일 월 오후 7시) 갈무리 2021.07.14 73 0
336 새 책! 『존재권력 ― 전쟁과 권력, 그리고 지각의 상태』 브라이언 마수미 지음, 최성희·김지영 옮김 갈무리 2021.08.23 62 0
335 새 책! 『물음을 위한 물음 ― 2010년대의 기록』 윤여일 지음 갈무리 2021.10.08 47 0
334 초대! 『존재권력』 출간 기념 집담회 (2021년 10월 16일 토 저녁 7시) 갈무리 2021.10.08 47 0
333 "문재인 정부에는 정의로운 전환이 없다" 정의로운 전환 2021.10.12 85 0
332 간호인력 인권법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이용재 2021.10.13 66 0
331 새 책! 『도둑이야! ― 공통장, 인클로저 그리고 저항』 피터 라인보우 지음, 서창현 옮김 갈무리 2021.10.13 52 0
330 석탄발전소 굴뚝 연기 완전잡고 열효율20-30% 높이는 특허기술입니다. 최영환 2021.10.19 102 0
329 새 책! 『피지털 커먼즈 ― 플랫폼 인클로저에 맞서는 기술생태 공통장』 이광석 지음 갈무리 2021.10.27 46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