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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의 조합원들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

중부사랑 2011.04.16 조회 수 3918 추천 수 0

중부의 조합원들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

 

발전노조 중앙에서는 4월 13~14일 제11년차 정기대의원대회의 근태협조를 요청.

 

4월 12일 저녁 보령에서는 술대접을 받으며 기분이 업된 보령지부장을 꼬드긴 몇몇 인자들이 있었다. 영웅들이 된양 현 본부장을 어떻게든 험집 내고자 기회를 살피던 발전노조 쓰레기들에 의해서 술기운(?)에 보령사무장을 시켜서 보령지부 대의원들에게 문자질을 했다.

 

“내일(4월 13일) 9시 죽정사택 집결해주시고 아마도 수련회(대의원대회)는 개의치 마시고 본사 상경하실꺼 같아유”

 

이 무슨 개수작인가?

보령지부장이 발전노조 중앙위원장 위에 있나?

어떻게 지부장이 대의원 집결을 명령하는지 원.

보령지부장이 중앙위원장 위에서 노나?

보령의 대의원들은 아무런 개념도 없는 사람들이란 말인가?

 

조합원들이 납득할만하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조합원을 우롱하는, 지부장직을 권력으로 아는 뇌구조의 문제이다.

 

또한, 박태환이는 중부 본부위원장까지 했다는 놈이 개념없이 각 지부장에게 문자질.

 

“지부장님들 내일본사 항의하려합니다. 선배님들의 참여와 조직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이건 또 무슨 개수작이란 말인가? 무슨 자격으로.

지가 아직도 중부본부장인줄 아는 모양. 한심한 작태의 극치.

어떻게 하는 짓들이 모두 이 모양인지 원.

 

현 본부장은 본사와 협의를 통하여 그 날 오전 공문 정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확약받고 항의 집회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하건만 본부장의 지시조차도 듣지 않는 시중잡배보다도 못한 놈들의 어리석은 행동이 전체 중부조합원들을 고통으로 몰아가고 있다.

 

풀수있는 문제를 안풀리게 해버리는 짓거리로.

 

문제의 초점을 엉뚱한 곳으로 끌고 가서 마치 자기들이 무슨 영웅적 투쟁이라도 하듯이 사진 몇 장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서까지 생색을 내고 있으나 똑똑한 우리 중부 조합원들이 이것을 어찌 모르랴!

 

정말 제대로 하는 모습을 조합원들은 보고 싶어 한다.

 

회사의 근태협조 없는 날 당당히 휴가를 내고 본사에 올라가 사장이나 경영진을 만나 노사간에 진솔하고 해결책을 찾고 정 그래도 안된다면 본부의 회의체를 통해 투쟁으로 돌파하는 것이 우리 조합원들이 원하는 정석이다.

 

비겁하다. 이희복지부장과 김준석지부장 그리고 박태환과 부하뇌동한 대의원들!

 

얼마나 중부의 조합원을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맞다.

어떻게든 자기들을 투쟁의 화신인양 포장하지 말고.

중부의 조합원들의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

 

인천지부장은 쓸데없는데 조합비 낭비하고서 허구한 날 회의체에 와서 지부조합비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무슨 민주노조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아직 어리니까 조합원들이 이해는 하지만.

 

조합원의 명령이다. 제발 공부 좀 해서 대안으로 승부하라.

잔대가리 굴리지 말고. 중식시간 1시간의 피켓으로 쑈하지 말고.

근태협조 없는 날 그렇게 좀 해봐라.

 

그날 쑈가 아니었다면 사장실이라도 점거하고 주장하는 바를 관철시켰어야 맞다.

그랬다면 조합원들은 박수를 보냈을 것이다.

 

그렇지만 너무나 속 보이는 짓을 해 버려서 이제 아무도 믿지 않는다.

사태를 슬기롭게 수습하지 못한 과오도 있지만 현 본부장의 애쓰는 모습이 애초롭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영원한 오점으로 조합원들의 뇌리에 각인될 것이다.

섣부른 보여주기식 행동과 조직의 위계질서를 무시한 유아적 행태를.

 

중부의 전체 조합원들이 창피하니 보령지부는 제발 홈페이지 사진부터 지워라.

쪽팔린다.

 

조합원을 바보로 알면 조합원들은 그런 짓하는 그대들을 병신으로 안다.

 

-중부를 정말로 사랑하는 조합원 -

21개의 댓글

Profile
말장난
2011.04.16

님께서는 중부회사를 사랑한다는 애기입니까?

아니면 중부노조를 사랑한다는 애기입니까?

진실을 그런식으로 왜곡하지 마세요.

현장의 분노를 전하는것이 쇼라고 생각한다면,

님은 아마도 집회한번도 안나온 불량감자 같군요.

오히려 중부본부에서 쇼하지 말고 솔직하게 고백하는것이 맞습니다.

Profile
서천
2011.04.16

발전노조 대의원대회 때문에 근태협조 받아서 본사항의 집회라....

중부사측은 뭐하노 무단결근처리하고 바로 징계 착수해야지

그리고 발전노조 뭐하노 대의원대회 참석하라고 근태받아서

참석해라고 했는데 그냥 자기들 마음데로 다된밥에 본사항의

해서 산통깨고 조합에서 바로 징계주어야지......

멍청한 중부본부장 본부장또할꺼가 그냥 죽여버려

Profile
사천에서
2011.04.16

이정도 사태라면 매우 심각합니다.

회사에서 축배를 들고 있겠군요 노노싸움 머지않아 동서 꼴 나겠군

중부본장 그자리 미련없이 내려오세요 통땅판에서 같이 놀지말고

중부 대대가 참 재미있겠네요 개때처럼 덤빌텐데 ... 신입을 묻던지 불신임 시키라고 하세요

멀리서 힘은 못되지만 중부본부가 바로 갔으면 합니다

걱정이네 동서본부는 이미 끝났고, 남부본부 준비 완료됬고, 다음은 중부네 ...

발전노조 미래가 걱정이다. 

Profile
중부
2011.04.16

중부조합원들은  압니다.

본부위원장이 얼마나 무능하고 왜곡하고 있는지 압니다.

사천님 중부상황 잘 모르면서 나서지 마세요. 남동 전경세 같은 사람이나 걱정하세요

우리 중부는 전경세 같은 사람 없어요

 

 

 

Profile
보령
2011.04.16

중부본부장이 교대근무 보직축소을 막을 생각은 않하고, 회사와 차고 협의하는 것을

보령, 인천, 일부대의원들이 그나마 현장의 분노를 본사가서 항의라도 해야 하지 안나해서 올라가서 항의 한것을 뭐가 그리 잘못 되었다는 것인지? 현장 조합원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합니다.

Profile
태안
2011.04.16

원문 작성하신 중부사랑님 님이 주장하는 내용을 읽고 나니 제 속이 구역질이 나오네요.

그래도 현장에 교대근무자 보직축소 막아보자고, 하는 지부장, 대의원들이 있는 중부가 부럽기까지 하군요, 이런 중부본부가 무기력하게 회사와 협의(구조조정이 협이 사항입니까)나 하고 있으니 현장에서 중부본부를 문제제기하면 감사하다고 본부집행부가 잘하면 되지 게시판작업이나 하는 본부집행부 참으로 안타갑군요? 

Profile
진짜보령
2011.04.16

사건의 전말은 쏙빼고 현장의 분노니 항의니 하는 어리석은 말로

중부조합원들의 진짜 분노를 호도하는 댓글을 보니 정말 한심하군요.

보령의 조합원들도 대부분 이희복이가 쑈하는 걸 다 아는데.

본부장이 무능하다느니. 집행부가 조합원을 속인다느니.

근거없는 낭설로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건 우습군요.

본질은 조합원들이 선택한 본부장을 중심으로 뭉치지 않고

뿔뿔이 모래알처럼 저 잘났다고 생색내는 것인데도.

지역사회에서도 망나니로 지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똥바가지라는걸 모두가 다 압니다.

나이먹은 만큼 고개 숙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조합원들로부터 저절로 존경받지요.

 

Profile
경보
2011.04.16

 

중부까지 이제 자중지란이네요.

머지않아 동서노조 짝나겠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데

조만간 쓰나미가 올거 같구나,

Profile
중부
2011.04.17

중부본부장 뭐할라고 그자리에 있노 그만두고 편히사는것이 좋지안나....

Profile
오포리
2011.04.17

진짜보령님 님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이지부장 폄하하지 마세요?

이지부장 만 큼이나 하세요? 뭐 지역사회에서 제 앞가림도 못한다고요?

누가 그러던가요, 회사가 못하는것 이지부장이 밖에서 얼마나 하는줄아십니까?

본질 본부위원장이 구조조정 협의 합의하는데 그럼 지부장, 대의원들이 가만이

있어야 합니까? 그래요 조합원 뽑아줘으면 구조조정 회사와 합의해도 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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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진실
2011.04.17

지부장및 대의원들이 본사로

투쟁하러 갔습니다.

노동조합에서 투쟁한다는게 뭐가 잘못됐습니까?

현장에서 분명히 비난이 나올텐데 가만히 있으면 같이 몰매 마자야하자나요

어차피 인원 줄일것 다 압니다. 그래서 우리만이라도 쓰벌 피바가지 안쓸려고

새벽같이 가서 프랑카드들고 사진찍었습니다. 증거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하루이틀 노동조합하는것 아니자나요. 춘민이는 아직초보라서 우리가 왜그러는지 모르고

당한겁니다.

미안한건... 올라가서 철회시키고 왔어야 하는데 거기까지는 우리 목적이 아닙니다.

눈치 빨라야 욕 안먹는다니까요.

참고로 38파업때 해고안되었고, 94파업때 징계 안먹었습니다. 이렇게 약게 살아야죠

누군지 아시죠?

Profile
태안
2011.04.17

그래도 중부는 현장이 살아서 움직이는 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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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조합간부
2011.04.18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가지고 노조 내부에서 싸우지 마세요..

또한 투쟁을 배치한 상태에서 협상을 하는게 노조  협상의 법칙인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세요..

 

다만,  중요한 점은 회사에서 TDR 구조조정 시행일자를 18일로 한다는 것을 중부 본부장과 지부장들이 알았다는데  노조에서 제대로 대처를 했나요~ 현장 조합원의 분노와 울분을 잠시 간담회를 통해 잠재우기만 했지 어떻게 단결하여 투쟁과 교섭을 조직 할것인가 고민을 해 보았나요? 

모두 뒷짐만 지고 시간만 가기를 바란 것 아닙니까?

유춘민본부장 이나 이희복지부장 이나 다 똑 같아요~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지 말고 조직의 리더답게 조합원들에게 TDR  구조조정 막을 명분과 실력이 솔직히 이정도 밖에 안되니 죄송하다고 석고대죄를 하세요~

그것이  중부 조합원들에게 치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고 중부조합원을 분열시키지 않으며 조직의 수장으로서 사나이 답게 하는  행동입니다 ~

Profile
나그네
2011.04.18

역사에 남을 TSO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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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2011.04.18

역시~ 보령지부장하고 인천지부장은 무개념이다

제발 쑈하지 마라.. 너희들이 잘하는 정면돌파도 못하고 멍석(근태)깔리니

술기운에 하는 짓거리라고는 원 참..

 

Profile
기업별노조
2011.04.18

동서는 회사측에서 지원하는 노조 탄생으로 복수노조 준비 끝.

중부는 노조 내부에서 노선 차이로 복수노조 탄생 임박....

남부발전은 7월에 출범  준비중..

Profile
보령
2011.04.18

모든 일이 사측의 계획대로 되어간다...

불안하다 우리도 동서노조꼴 날까봐

이번 본부대대때 대화로 내분을 정리하고 단결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일할권리 쟁취를 위한 우리의 최종 목적은 어차피 다 같으니까요!!!

 

그나저나 동서발전의 현 상황을 조합원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 계신가요??

다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Profile
중부인
2011.04.18

맞습니다.

정신들 차리고 대대를 통해 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목소리 내시기 바랍니다.

쑈는 그만하고.

Profile
쑈쑈쑈??
2011.04.19

본부장하고 김정주가 쑈하는 거라는 거.

 

TSO 합의 하고, 환원투쟁 한다던데.

 

그게 쑈 아니냐?

Profile
죽정동
2011.04.19

중부 조합원들이 원하는 조합의 리더는 “포용력있는 가슴을 소유하고 명석한 머리를 소유한 리더”로서 보령, 인천, 서천, 제주, 서울지부 등 5개 사업장의 생각의 차이와 조직력의 차이를 하나로 묶어낼 줄 알고 영혼이 맑은 진솔한 위원장을 원합니다+++++

 

이것은 역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며, 사람들이 원하는 리더를 선택한 결과 때로는 국가의 몰락과 기업의 파산을 불러왔지요+++++

 

성경에서도 제사장 사무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원하여 옹립했지만 나중에는 후회를 곱씹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Profile
말세다
2011.04.19

아니 왠 예수쟁이 말이 올라오냐? 신성한 노동판에 /나무아비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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