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 조합원이 김갑석이에게

조합원 2011.06.03 조회 수 1270 추천 수 0

 

조합원 지켜주겠다는 약속 지키지 못했습니다.

조합원 109명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사측은 직원의 행복 추구권을 박탈한 책임이 있고 노동조합은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지 못한 책임이 있습니다.

 

회사의 강제이동을 막을 의무가 노동조합에게 있는 게 사실입니다.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사측의 의무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노동법과 단체협약은 무시되었지요. 그냥 불도저처럼 밀다가 아님은 말고, 고까우면 소송하라는 식이었지요. 주먹은 가깝고 법은 먼 상황이 되었지요. 이명박과 똑같이 회사도 그렇게 했지요. 경영상의 이유로 협의나 합의도 없이 그냥 발령 내버리는 것이지요. 불만이 있으면 법에 가서 호소하고 재주 껏 돌아오라는 식이었지요. 한마디로 불법천지 막무가내였지요. 그렇다고 노동조합이 주먹을 쓰면 바로 잡아갈 테세였으니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절차를 지키면서 애를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지요. 배째라고 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배를 째야 되는데 조폭도 아니고 노동조합이 그럴수는 없는 일이었지요. 한마디로 노동조합이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처지가 되었지요. 원래 법과 절차 그리고 상식이 통하지 않으면 모든 조직들은 지하로 들어가서 비합법 단체가 되고 비합법 활동을 하는 것이 정상이죠.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을 지켜야 하는 것이지요. 노동조합은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는 겁니다. 합리적인 대안 얘기 하시는 데 저런 날강도 같은 정권과 회사와는 상식마저 통하지 않는 데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지 못하였다고 노동조합을 문책하는 것은 며느리 입장에서 보면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죠. 회사는 노동조합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대안은 전혀 받아 줄 의사나 태도가 되어있지 못한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마치 합리적인 대안이 있기나 했던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본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 떠넘기기이며 시누이 같이 얄미운 짓이죠.

 

 

지금의 발전노조는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

발전노조의 5개 본부 중 2개 본부가 이탈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발전노조는

조합원은 안중에도 없고 계파주의의 조직 잡기에 급급하면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만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 합니까?

현장에 필수유지업무가 도입되고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로 발전회사 곳곳에서 구조조정이

자행되고 있지만 그 현장에서 발전노조의 깃발은 볼 수 없었습니다.

껍데기뿐인 발전노조를 부여잡고 있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습니다.

城主가 병사를 다 죽이고 守成하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발전노조는 지금 사측과 정권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지요. 직접적인 공격도 있지만 간접적인 공격도 있지요. 그 간접적인 공격이 회사와 정권의 의도에 부응하는 조합간부들을 규합해서 내부로부터 노동조합을 붕괴시키는 일이죠. 이 글을 쓴 김갑석이가 바로 그 역할을 자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발전노조를 탈퇴해서 기업별노조로 가겠다는 것은 그동안 사측와 정권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는 것이죠. 발전노조가 태어나서 파업할 때마다 정권과 사측은 이를 갈고 또 갈았고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것이죠. 또 김갑석이 같은 조합간부가 너무도 필요했었고 그들을 포섭해왔고 지금 그 역할 잘 수행하고 있다고 쾌재를 부르고 있는 것이죠. 사측은 오래전부터 간을 보아왔지요. 누가 포섭 가능하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 다 파악했지요. 같이 만나서 몇마디 나누고 술 한잔 같이 해보면 다 아는 것이지요. 그런 과정을 거쳐서 회사는 발전노조 와해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김갑석이 같은 조합간부들이 있는 한 회사와 정권의 발전노조 파괴공작은 그칠 수 없는 것이지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잡은 것인데 어떻게 지체할 수 있겠습니까? 발전노조는 내부의 적 때문에 더 힘들고 더 혼란스러운 것이죠. 발전노조는 외부로부터는 회사와 정권의 공격을 받고 내부로부터는 김갑석이 같은 조합간부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되었지요. 이 더러운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어 나갈지 모르겠지만 결국 진실이 이기리라고 보는 것이지요. 그렇지요 우리는 발전노조라는 성을 지켜야 하지요. 그런데 성내부의 반역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는 김갑석이가 잘 아시겠죠.

 

노동조합의 조직형태는 정답이 없습니다.

기업별이든 산별이든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허물고 다시 건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에 대한 조합원의 신뢰는 한번 잃으면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답이 없는 것이 아니지요. 모든 노동조합은 점점 더 크게 더 단단하게 모이려는 경향이 있지요. 그게 사측에 대항하기가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정권과 사측은 기업별노조를 선호하지요. 그냥 자기 구역내에서 노동조합을 관리`통제하고 싶어하지요. 이런 저런 조직들이 연대랍시고 서로 도와주고 투쟁하면 머리 아픈 것이지요. 그래서 기업별노조는 산별노조를 지향하는 것이죠. 노동조합은 김갑석이처럼 그렇게 언제나 만들고 해체할 수 있는 레고 놀이가 아니죠. 깨지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만드는 것은 십수년의 세월이 걸리죠. 물론 회사가 만들어 주는 노동조합 말고요. 전력노조는 정권이 만들어 준 것이지요. 이 전력노조를 노동조합 역할을 하는 민주노조로 만드는데는 수십년도 넘게 걸렸다는 것이죠. 노동조합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아직 노동조합을 잘 몰라서 그렇다고 치죠. 아니면 동서 기업별노조를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그건 회사의 힘이 없으면 결코 할 수 없었던 일이었지요. 김갑석이도 그런 회사가 만들어 주는 노동조합을 생각한다면 한마디로 양아치라고 할 수 있겠죠. 민주노조가 아닌 노조들은 대개가 조합원에 대해 사기와 협박을 하면서 조합을 유지하지요. 그것이 가능한 것은 그들 뒤에 사측의 막대한 힘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이런 노조에서 조합간부는 사측이 내세운 꼭두각시에 불과하지요. 이런 노조에서 신뢰니 뭐니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지부장을 사퇴하고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합니다.

이 종술 본부장을 비롯한 조합 활동 경험이 있는 활동가와 토론 했지만 발전노조를

재건할 대안은 없다. 누구도 발전노조에 희망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기다려야 한다는

현실성 없는 대답뿐 그 누구도 답을 제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립니까?

현장은 사측의 칼날에 처참하게 도륙 되고 있는데도 욕먹기 싫어서 명분 때문에 도대체

그 놈의 명분은 누구를 위한 명분 입니까? 조직이 무너지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비겁하게 피해버리는 것이 최선 입니까?

이종술 본부장에게 정식으로 제안 했습니다. 같이 힘을 모아 기업별로 내실을 다지고

시간이 지나서 발전연맹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 했습니다. 어렵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노동조합을 출범하겠습니다. 미친놈 조직파괴자 얼마든지 욕 하십

시오. 당당하게 욕먹겠습니다. 저를 믿고 같이 가는 동지는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지켜

나가겠습니다. 노사가 함께하지 못하면 성장이 없다는 진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발전노조는 지금 재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측의 공세로부터 노동조합을 사수해야 할 상황이죠. 명분이 중요하지요. 무엇을 하든 명분과 근거가 타당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죠. 물론 개인이라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자기자신만 책임지면 되니까 개인의 일일뿐이죠. 그러나 노동조합은 집단이고 조직이기 때문에 어떤 행위를 하든 명분과 근거가 분명해야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지 않다면 노동조합을 유지하지 못하지요. 발전연맹이라 웃기는 소리같네요. 발전노조를 해체해서 발전연맹을 만든다는 것은 기와집을 해체하고 그자리에 초가집 몇 채를 짓는 것과 같죠. 이런 어리석은 짓을 왜?. 차라리 발전노조와 한수원노조 그리고 어용노조가 아닌 전력관련 노조들과 전력연맹을 만드는 것이 더 건설적이고 발전적이고 현실적이지요. 김갑석이는 발전노조에서 볼 때 조직파괴자 미친놈이 맞죠. 욕도 먹고 발전노조가 없어질 때까지 조직파괴자라는 명패를 차고 다녀야죠. 노사가 함께하지 못하면 성장이 없다고 하는데 그 성장이 무슨 성장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 보기엔 사측이 성장 성장 하고 떠드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무의식으로 수용한 것 같군요. 노동조합 간부라면 동물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회사가 성장을 얘기했을 때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이 향상되는지 노동강도가 줄어드는지 회사내에서 지위가 향상되는지 그런 것이죠. 엄청나게 성장한 한국의 재벌들을 보면 성장한 만큼 재벌을 위해 일한 노동자들은 더 불안해지고 더 가난해지고 더 비참한 노동을 해야 한다 것이 객관적인 통계이죠. 잠도 못자고 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유성기업의 노동자들이 회사의 직장폐쇄에 맞서 투쟁을 한 것이죠. 세상은 이렇다는 것이죠. 그냥 회사가 하는 속이는 말에 넘어가는 바보스러운 조합간부가 되어서는 안되죠.

 

이런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복수노조가 시행되면 언젠가 한번은 겪어야 할 홍역이고 회사의 지배개입이 되기 전에

노동조합이 자주적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현실적 대안을 가지고 사람 냄새나는 노동조합

을 동지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과관계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함께 합시다.

작아도 강한 노동조합, 조합원이 중심 되는 노동조합, 정치이념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입으로 하는 투쟁보다 행동하는 투쟁, 함께하는 투쟁으로 반드시 회사의 견제세력이

되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발전노조와 새로운 노동조합 중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지만

이제 선택은 필수입니다. 발전노조를 선택 하신 동지들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인간적인 끈은 유지하면서 이 종술 본부장과 서로의 길을 존중 하면서 정책 대결을

하겠습니다. 갑작스런 사퇴로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발령과 관련해서 소내 이동까지만 직무를 수행하고 직무대행은 수석부위원장

(문 승룡)으로 지정 하겠습니다.

 

김갑석이는 자주적인 노동조합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네요. 자신이 벌써 회사의 개입과 의도하에 기업별노조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나봐요. 지금은 드러나지 않게 지원하지만 때가 되면 대놓고 기업별노조를 도와줄 것으로 안보이나요. 회사는 기업별노조에 목숨 걸었다는 것도 모르시면 곤란하죠. 그대들의 힘만으로는 어림없는 짓을 그렇게 과감하게 하는 것을 보면 믿는 구석이 대단해 보이네요. 노동조합 규모가 적으면 적은만큼 더 뛰어야 자신을 지킬 수 있죠. 한마디로 발전노조 한 번 싸울 때 기업별노조는 5번 더 싸워야 하는 것이죠. 강한 노동조합이라 이 말은 이명박이 얘기했던 작고 강한 정부를 그냥 생각없이 빌어쓴 것으로 보이네요. 조합원이 중심 되는 노동조합이 바로 민주노조라는 것이죠. 그런데 김갑석이는 민주노조를 혐오하는 데 어떻게 그런 노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지. 정치이념을 철저히 배제한 노동조합은 정권과 회사가 그토록 바라던 노동조합이죠. 그래서 그들은 왠만하면 노동조합이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지요. 정치에 영향력을 강하게 발휘하는 노동조합이 있는 국가들은 대부분 복지국가죠. 투쟁하는 발전노조가 싫어서 기업별노조로 가는데 쌩뚱맞게 행동하는 투쟁이 무슨 말인지. 노동조합은 회사에 견제하는 집단이 아니라 조합원의 요구사항을 가지고 회사와 상대해서 쟁취하는 조직이죠. 이걸 아니라고 부정하면 노동조합 간부 자격이 없는 것이죠. 조합원의 태도로도 부적절한 것이죠.

 

뜨거운 가슴으로 새로운 노동조합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김 갑 석 드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발전노조를 더이상 어렵게 하지 않길 바라네요

외부의 적과 내통하는 성 안의 반역자가 되지 않길 바라네요.

그리고 더이상 노동조합이라는 일로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남부의 조합원 드림.

 

6개의 댓글

Profile
남부맨
2011.06.03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이시대에 반박글을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놓을수 있는 사람은

전 김갑석지부장과 지부장 선거에서 패배한 모모씨밖에 없다. 그를 하동사람들은

이종술 본부장의 실질적인 책사라 부르고 있다. 아는건 많은데 넘 비약적인

소설을 잘쓰고  요점을 가추려서 말해야 되는데  그런 능력은 없고

그래서 주저리 주저리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군.

저런사람들은 일체 협상은 없는 막가파 밀어부치기가 주특기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진정한 노동조합이다.

난 발전노조던 기업별노조던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편에 서겠다

Profile
남부인
2011.06.04

이런 글이라도 쓰는 사람이라도 좀 많았으면 남부가 이지경에 이르지는 않았을텐데........

기업별노조 추진도 조합원을 위해서라니 뭔 말이지 도대체 모르겠다.

Profile
조하번
2011.06.04

그래 지금까지 또박또박 반박하는 이런 글을 기다렸지

속이 시원하다.

Profile
인사원
2011.06.04

뭔말인지 도대체 모르겠는데.

분위기가 넘어간걸 눈치채고 납득할 수 없는 구구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그대는

그냥 남부본부 보궐선거에나 출마하여 "민주노조 사수"나 실컷 외쳐보삼.

민주노조가 밥 먹여 준답띠까?

유치원생 교육시키는 교안같아서 고등교육을 이수한 난 잘 모르겄는디요.

앞으로는 알기쉽게 잘 풀어서 요약정리로 깔끔하게 처리하삼

Profile
꽁지머리
2011.06.04

꽁지머리

Profile
인사투
2011.06.04

민주노조가 밥먹여 주니까 민주노조 한거 아니냐?

어용노조는 조합원을 이용해먹으니까 어용을 타도한 것이고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727 발전노조 홈피 연락처 정비하시길... 1 영동화력 2011.06.04 766 0
726 직장인 62% "애사심 따윈 없어요" 직장인 2011.06.04 862 0
725 고용노동부 장관, "일자리 더하는 노동시장ㆍ노사관계 구축" 일자리 2011.06.04 851 0
724 사노위의 정치적 해산을 선언한다 사노위 해산 2011.06.04 787 0
723 발전노조 재선거 하라 6 조합원 2011.06.04 1016 0
722 사장들이 모여 한얘기들이 노동조합에서 실현되는구나 1 조합원 2011.06.04 997 0
721 남부의 해결방안은 결국 .................. 2 남부인 2011.06.04 1077 0
720 대안을 제시하시요 3 거짓말쟁이들 2011.06.04 818 0
719 이종술 남부본부장이 사퇴한다는데?? 5 하동재첩국 2011.06.04 1081 0
718 이명박 정권은 전국회의 정치탄압 즉각 중단하라 전국회의 2011.06.04 824 0
717 .★ "남부조합원이 김갑석이에게" 를 쓴 사람에게 .★ 9 나도조합원 2011.06.04 1912 0
716 강제이동을 당하면 1 왜곡의시대 2011.06.04 980 0
남부 조합원이 김갑석이에게 6 조합원 2011.06.03 1270 0
714 한국발전산업 [연5.5% 1억3천] 특별우대행사 발전소식 2011.06.03 1047 0
713 배신에 관한 불편한 진실 8 도루묵 2011.06.03 1057 0
712 남부 탈퇴와 관련하여 글 하나 더 보탠다. 20 이상봉 2011.06.03 1473 0
711 을사5적 지부장들에게 고함 6 조하번 2011.06.03 1377 0
710 복수노조를 추진하는 남부지부장들에게 9 평조합원 2011.06.03 1134 0
709 공공운수노조(준)공공기관 사업비판(2)-6/2 공공토론모임 2011.06.03 824 0
708 남부 기업별 추진과 김갑석 19 하동 2011.06.03 1646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