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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옥 집행부! 염치까지 버렸나?

조합원 2012.01.01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박종옥 집행부가

현장에서 중앙위원들이 집행부 불신임 서명을 받자 셩명서를 냈다.

성명서 내용을 보니, 이들의 노동조합에 대한 개념, 능력, 책임에 대한 의식이 평소에 어떠한가를 알 수 있었고, 이 성명서 하나로 이들은 염치까지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합원들 위에 군림하며 발전노조를 사유화 하려는 자들을 심판해 주십시요"

 

조합원들 위에 군림하려고 했던 자들이 바로 박종옥 집행부 아니었나?

상급회의체인 중앙위원회, 대의원회, 총회까지 무시하면서

 

(중앙위원회 소집을 여러 번 거부하다가 결국 개최된 2번의 중앙위원회 중 한 번은 해괴망칙한 재적인원 산정으로, 또 한 번은 회의 중단으로 위원장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으나 다행히 중앙위원들은 회의를 속개하여 모든 사안을 처리하였다.)

 

박종옥 집행부는 부랴부랴 자신들을 불신임하는 총회를 공고하였는데 목적 사항 중에는 규약 개정의 건도 있다. 그런데 정작 개정된 규약은 제출되지 않았다. 도대체 이들은 무슨 생각으로 규약개정까지 안건으로 상정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건 이들이 노동조합 운영에 대해 기본 개념조차 없음을 보여준다.

총회에 규약개정의 건을 상정하려면 최소한의 논의와 회의를 거쳐야 한다. 먼저 중앙집행위원회나 중앙위원회에서 초안이 성립되어야 하고, 그 초안을 가지고 현장 논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의견이 수렴되고, 그 후에 대의원회에서 총회 상정안건으로 다루어져 대의원회가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자는 결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노동조합 민주주의 일반원칙이다. 이들은 총회 결의사항도 무시한 전례가 있다(퇴직금 연금제 도입 조합원 투표촣회에서 조합원들은 퇴직금 연금제를 도입하지 말라고 결의하였다. 이것을 위원장이라는 자가 가장 먼저 부정하였다).

 

이와같이 박종옥 집행부는 중앙집행부 차상급 대의기구들(중앙위원회, 대의원회)과 직접기구인 총회까지 깡그리 무시하였다!

 

발전노조를 사유화하려는 자들?

참으로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아니 집행부가 각종 상급회의체를 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결정하고 집행한 것이 바로 집행부가 발전노조를 사유화하지 않았다면 도대체 누가 발전노조를 사유하하려고 했다는 것인가?

집행부는 사유화 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는 것이 중론이다.

집행부 밖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럴 지위에 있지도 않고 그런 생각을 해 본적도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왜 그렇게 자기들편이 집행부할 때도 각종 반대투쟁을 공개적으로 해왔는지 생각해보라!

 

이명박이 나라를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일반 민주주의를 무시한 결과 국민의 원성을 사 거의 반신불수 상태로 조만간 폐기처분될 정권이 되었다. 이명박도 자기이익을 꼼꼼하게 챙기지만, 또 인천공항을 어떻게 해서라도 팔아먹을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인천공항 매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두고 나라를 사유화하려고 한다고 비난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이 자신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말 못한다.

 

그런데 박종옥 집행부는 정작 자신들이 그동안 발전노조를 박종옥 집행부의 것으로 착각하고 그렇게 행동을 해왔으면서도 그런 행위에 대해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너희들이 발전노조를 사유화하려고 한다"고 덮어 씌운다. 참으로 염치도 없는 짓이다. 이점에서는 단연 이명박을 능가한다!

 

누구에게 심판을 해달라는 것인가?

아쉽지만 안타깝지만 박종옥 집행부가 중앙위원들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해야 할 조합간부, 조합원들은 이미 기업별노조도 거의 넘어갔다. 허공에 대고 헛소리하고 있다! 박종옥 집행부를 위해 이 부름에 응할 사람이 없는 데, 심판해달라고 소리지르고 있으니, 이건 거의 현실부적응 증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성명서는 곳곳에서 사실까지 왜곡하고 있다.

 

박태환 중앙위원이 현장발의로 제출한 내용의 핵심은

각종 기금을 규약과 규정에 따라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를 위반해서 지급한 기금은 회수조치해야 한다는 것이고, 추후 기금집행은 상급회의체인 중앙위원회 결의를 통해서 할 것, 또한 발전노조 정상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현재로선 조기선거를 통해서 도모하자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성명서는 조합운영비까지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집행부가 식물상태로 된다고 하고 있는데 그동안 각종 기금을 규약과 규정을 위반하여 사용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급회의체가 그 기금에 대해 제약과 제한을 가한다는 것이 노동조합 민주주의에 무엇이 어긋나는 제안이며 제한인지 알 수 없다. 그럼 중앙집행부가 그렇게 집행하는 데도 놔둔다면 조합원의 대의기구인 중앙위원회는 왜 존재해야 하는지?

 

박종옥 집행부는 정말 기업별노조 탈퇴 저지투쟁을 하면서 같이 저지투쟁을 해 온 현장 조합간부와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나?  아니면 신뢰를 잃었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잣대다.

 

성명서에 나타난 "아쉬운 점도 있지만"이라는 단서가 중요하다. 박종옥 집행부는 스스로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아니올시다" 다.

 

도대체 집행부가 기업별노조 저지투쟁을 한다고 하는데 이건 하는 건지 아니면 방관하는 건지 아니면 기업별노조를 지원하고 있는지 도대체 집행부의 기업별노조에 대한 정체성이 의심스러웠다는 것이 대다수 조합간부와 조합원들의 의견이었다. 이유는 그렇다. 이 사람들이 기업별노조 막는다면서 현장에 내려오면 조합원들을 일일이 만나면서 설득하고 호소하고 회사의 지배개입을 차단하는 투쟁을 해서 조합원들이 보기에 정말 의지도 있고 그런 실천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내려오면 어디가 있는지 알 수도 없고 노상 내려와서 만나는 사람들이 기업별노조 주동자들이었다. 그리고 눈에 불을 키고 현장에 돌아다녀야 할 사람들이 그 중요한 시간에 단식이나 하고 있으면 누구보고 조합원들 조직하라는 얘기인가? 전쟁이 벌어지면 총을 들고 부하들을 이끌고 나서는 것이 장수의 역할이지 부하들 전투에 가라고 하고 자기는 전쟁 승리를 위해서 단식하겠다고 있으면 이런 경우는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란 말인가?

 

오죽 했으면 현장 조합간부들이나 조합원들이 차라리 오지 않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라는 불만도 나왔겠는가?

 

이러면서 뭐 "아쉬움도 있지만". 만약 현장 조합간부와 조합원들의 여론이 이러했다면 굳이 현장 조합간부들과 조합원들이 집행부를 불신임 해야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현장의 정서를 모르고 외면하고 있으니.....

 

가만히 손을 가슴에 엊고 생각해봐라!

당신들의 행위가 현장에는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당신들은 이미 노동조합의 일반원칙까지 무시하고 행동하고 있으며 규약과 규정도 싸그리 위배하고 있으며 자기들 마음대로 기금을 집행하고 있다. 이건 어용 조합간부들이나 할 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도대체 어디서 노동조합을 배웠는가?

이러면서도 당신들은 기업별노조로 간 어용조합간부들에게 무슨 할 말이 있을 것인가?

기업별노조로 간 조합간부들이 당신들을 동지로 느끼지 않을 이유가 없다!!

 

2대 집행부가 회계장부를 소각했다고 했는데. 이렇게 마치 잘못이 있어서 회계장부를 없앴고 그 방법이 소각처리였다고 선동질하고 있다.

 

사실은

그 회계장부는 2002년 파업 중에 사용했던 돈이고 파업 이후 노동조합의 정상적인 회계감사를 거치고 각종 회의체에서 결산이 끝난 장부다. 이준상 3대 집행부 시절에 대의원대회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어서 다시 논란이 되었지만 회의체에서 마무리되었다. 그것은 이준상 당시 위원장도 확인한 사실이다. 그것이 어떻게 어떤 이유로 정리되었는지 알고 싶으면 당시 회의결과와 서기록이 남아있으니 언제라도 누구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건이 마치 부정인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 소위 불을 태웠다는 말을 쓰고 있는데(소각) 이런 말이 진실을 호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 장부는 보존기간이 지나서 분쇄되어 폐기처분되었다"라는 사실이다. 더 궁금하다면 발전노조 각종 회의결과와 회의록을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박종옥 집행부의 태도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지나간 일도 다시 회의체에서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정 당시에는 몰랐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진실을 밝힐 수 있고 잘못된 것은 시정할 수 있어야 민주노조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제기하면서 발전노조의 유일한 결정공간인 회의체에 공식으로 제기하지 않고 그냥 소문처럼 유언비처처럼 흘리고 다닌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비겁하고 야바위꾼들이나 하는 짓이다. 무엇이든 제기할 문제가 있으면 관련 근거로 안건을 만들어서 회의체에 상정하라! 그것도 못하면서 뒤에서 딴짓하면 어쩌자는 것인가?

 

발전노조가 10년이 넘었지만 해고자를 이렇게 공격하는 집행부는 난생 처음 봤다. 듣기는 했다. 가끔 노동뉴스에서 해고자를 정리하였다는 둥, 그런데 해고자를 공격하고 정리했다는 주체는 거의가 회사의 품에 안긴 어용노조였다. 노동조합에 어용이 들어서면 해고자는 두 번 죽임을 당한다고 생각한다. 한 번은 회사의 손에, 두 번은 어용노조의 손에 의해.

 

도대체 박종옥 집행부는 해고자에게 지급하는 생계비가 아까워서 그러는가? 아니면 해고자 활동이 문제가 되어서 해고자를 공격하고 씹어대는가?

 

생계비가 아깝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생각을 제안하라!

활동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해복투에 이의를 제기하라!

언제 이렇게 해복투에 제안하고 제기한 적이 있었나?

혹시 앞에서는 고생한다고 말하고 뒤에서는 해고자를 씹지는 않았는지 가슴에 손을 얹어라!

제일 비겁한 자가 바로 가장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 아니었나?

 

더 이상 말도 꺼내고 싶지 않다.

 

박종옥 집행부 당선될 때 선거구호가 "실속있는 투쟁" 이었다.

그것은 전 박노균 집행부가 투쟁만하고 실속은 못 차렸다고 판단하고 내놓은 귀가 솔깃한 구호였다.

그런데 과연 박종옥 집행부는 투쟁이 무엇인지 알고나 그런지 모르겠다.

 

결국 투쟁은 투쟁대로 하지 못하고 실속은 실속대로 못차리고.

그냥 수 억의 돈을 뿌려서 신문광고나 낼 줄 알았지 그것이 어떻게 현장투쟁과 연결되는지는 애초에 개념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노동조합과 광고회사가 어떻게 다른지 구별할 능력이나 있는지 의심스럽다.

 

차라리 광고회사 차려서 노동조합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런데 그 광고비는 누가 대주나? 그래서 노동조합이 필요한 것인가?

 

이들의 특기는 뭘 잘못하면 노동조합의 규약과 규정에 따라 일을 처리할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던진 것이 임원불신임인데

그럼 임원불신임 건이 부결되면 문제가 된 기금은 다 문제없음을 인정받는 것인가?

 

이들 성명서에 보면

"기금사용 문제 등에 대한 조합원 판단을 받기위해..." 이렇게 되어 있다.

 

마치 이명박이 BBK 문제를 자기가 대통령이 되었으니까 국민들의 판단이 끝난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박종옥 집행부의 사고체계와 이명박의 사고체계는 다르지 않다.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박종옥 집행부는 노동조합에 대한 무개념, 무능력, 무책임에 이어 염치까지 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많은 것이 있지만 그런 것은 이후에 기록으로 남겨 둘 가치가 있다고 본다.

9개의 댓글

Profile
가카
2012.01.01

박종옥 집행부 =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집행부

Profile
기금사용
2012.01.01

기금의 사용은 그 목적이 중요합니다.

목적에 대한 부분은 전혀 말하지 않고

자기들의 생각에 맞추어 규정의 잣대를 들이미는

현투위인지 노민추인지 하는 자들의 말만 듣지마시고

차근차근 그 사용목적과 중앙위원회 무산등의 중요 

내용과 과정을 충분히 들어보세요

과연 현투위인지 노민추인지 하는 사람들의

말과 무엇이 다른지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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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2012.01.01

그래서 투쟁기금 1억원을 사용계획서도 없이 탈퇴한 남동본부장이 달라니까 그렇게 줬나?

Profile
놀민추
2012.01.01
@엿장수

발전노조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노민추 목적은 발전노조 "조합비 획득" 입니다.

발전노조의 분열을 노려 조합원들이 발전노조에 실망,  대부분 조합원이 기업별로 떠나가면

노민추 조직만 남아 "해고자 생계비(현 2억) 올려(4억) 분할정산할 것이고, 그래도 남으면

발전노조 복구 명목으로 1/N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지달리면 "목돈" 받을 수 있답니다.

그 후엔 알아서 하시고...

 

조금만 지달리면 끝나니  지긋지긋 하겠지만 참고 그냥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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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민추
2012.01.01
@엿장수

불신임 추진세력에게 고한다.

진정 조합원을 그리고 조직복원 생각해 위원장 불신임 추진한다면 추진세력 모두 사표쓰고

현투위 소속 명단 밝히고 소속자는  다음선거 불출마 선언을 한다면 니네들의 진정성 믿어주마!

개자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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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른본부는?
2012.01.01
@엿장수

그럼 다른본부는??

안받았나요?

계획서는 중부는 제출했다는데...

다른본부는 제출하고 사용했나요?

동서 남부 모두 일부분 사용한걸로 아는데?

왜 남동만 결부 시킬까요?

그리고 왜 1억씩 투쟁기금 집행했는지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규정에의해 지급했고

단 본부별 집행과정의 문제인데 그게 중앙의 지급 잘못인가?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남동문제로 본질을 흐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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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싷
2012.01.01

왜 남동본부 일까요?

다른본부는 발전노조조합원에게 사용했지만 남동은 기업별노조에서 사용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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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해라
2012.01.02
@진싷

그렇게 물고 늘어질 것이 없더냐?  걍 노민추 니네끼리 다 해쳐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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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복기
2012.01.02

중앙 너희 들은 이제 사퇴하고 기업별로 다 도망가겠네

그럼 문영보기는 누가 책임져주냐.

갈 때 같이 데리고 가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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