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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조정자 문부장이 보면 좋은 글

조합원 2012.01.04 조회 수 1268 추천 수 0
정책토론게시판이 온갖 쓰레기같은 글로 도배되고 루머와 악담의 하치장으로 되면서 정작 게시판에서 자유롭고도 활발하게 오가야 할 생산적인 논쟁은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결국 중앙위원들 다수가 제기했던 문제는 유야무야되니 이것을 두고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이라고 한다.
 
5대 집행부가 자신들의 잘못으로 건곤일척의 위기에 놓이자 이들이 취한 행동이 바로 지금 조합원들이 보고 있는 게시판에서 나타나는 실상이다. 발전노조 역사상 게시판이 이렇게 오염되고 타락한 것은 과거 2002년 파업 이후에 발전회사들이 발전노조를 깨려고 알바까지 동원해서 흑색선전을 하다가 결국 포기한 이후 처음이라고 생각된다.
 
발전노조 상근자 중에 문부장이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3대 이준상 집행부 시절에 집행부가 모셔온 사람이다.
과거에는 민주노동당 당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통합진보당으로 가 있다.
모두들 추측하고 있지만 실상 3대와 5대 집행부를 막후에서 좌지우지 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람을 제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상 5대 집행부의 막후 실력자이자 상전이다.
기업별노조로 간 조합간부들 중에서도 5대 집행부를 사실상 문부장 집행부라고 꼬집은 사람도 있었다.
이런 유추가 가능한 것은 3대`5대 집행부의 사업이 사실상 이 사람의 생각과 의도대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또한 소위 민주노총의 3정파 (국민파, 중앙파, 현장파) 중에서 국민파에 해당되는 데
국민파 중에서도 배타성(또는 패권성)과 조직충성도(또는 인간적 관계로 똘똘 뭉치고 상명하복심이 좋은)가 좋은 분파에 속하는 부류라고 한다. 소위 "조직이 결심하면 나는 간다"라는 조직에.
 
통합진보당 중에서 구 민주노동당 계열, 그 계열 중에서도 노동현장에 벌어지는 투쟁에 가장 관심이 없는 분파의 구성원이자, 발전노조에서 상근자로서 위치를 넘어서 3대 집행부를 좌지우지하고, 5대 집행부를 주무르면서 사실상 가지고 노는 사람인, 문부장의 운동행태는 바로 지금 통합진보당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세력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늘과 내일의 입장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시로 변할 수 있다"  정치판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발전노조로 옮겨온 것이다.
 
게시판에 버젓이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을 쓴다든지, 집행부에 대해 어떤 비판이나 문제제기를 하면 검찰이 하는 수법대로 "털어서 안나는 먼지 없다"식이 칼을 마구 들이대 비판이나 문제제기 자체를 원천봉쇄하려 하거나 아니면 본질을 호도하고 똥물을 튀겨서 시궁창이 되게 하는 수법을 쓴다. 거의 전형적인 이명박적 수법이다.
 
세상 어떤 사람도 "누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라는 말을 듣고 과연 돌을 던질 사람이 있을까? 만약에 돌을 던질 수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라 신일 것이다. 그러나 신은 없기 때문에 인간세상에 아무런 소용도 없는 말이다. 이명박을 욕할 자 그 누군가? 나는 그렇게 한 점 부끄러운 일이 없었나? 그럼 어떻게 이명박을 비판할 수 있겠는가? 이런 식이다. 도대체 사건의 경중을 따지거나 비판의 내용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그냥 물흐리기로 초지일관하고 있다.
 
 
 
다음 기사는 민주노동당이 신자유주의개혁정당인 국민참여당과 합당한 이래로 4월 총선과 관련하여 불거진 문제들에 대한 기사다.
 
이 기사를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문부장이라는 사람이 바로 이런 부류와 같이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사람이며 이 사람이 발전노조에서 보여주는 행태도 이와 조금도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소개한다.
 
 
관련기사는 아래와 같다.
 
.......(생략)

그동안 시민사회 단체와 진보정당들은 총선 출마를 위해 시도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은 세금 낭비를 유발하고 지방자치제 도입 취지에도 어긋난다며 보수정당의 이런 행태를 비난해 왔다.

 

심지어 민주통합당도 지난 2일 최고위원회에서 총선 출마를 위한 선출직 공직자 사퇴 자제 권고를 결정했다. 민주통합당은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선거 시 선택해 준 지역 주민과의 신뢰 약속을 지키고 공약 이행을 위해서 성실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심의하여 권고키로 했다”고 밝히고 무분별한 공직 사퇴 단속에 나섰다.

 
이 문제를 놓고는 지난 31일 통합진보당 내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일었다. 통합진보당 내에선 구 국민참여당 출신들이 민주통합당의 현직 사퇴 행위를 강하게 비난하며 광주, 전남북 지역 총선에서 정치 쟁점화 할 문제라고 나섰다.

반면 상대적으로 진보세력인 구 민주노동당 출신들은 “정당은 도덕적 시민운동과는 다르다”며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기 위해선 사퇴를 하고서라도 총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정당성을 강조했다.

 
실제 이은주 울산 동구 통합진보당 후보는 이미 시의원직을 던지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고, 창원을 손석형 통합진보당 후보는 아직 도의원직 사퇴는 하지 않았지만 법적 사퇴시한인 12일 이전에 사퇴할 것으로 알려 졌다.

“한나라당 사퇴 때는 선거비용 부담시키자고 하더니...나만 로맨스?”

 
특히 창원을 지역은 2선을 이룬 권영길 진보통합당 의원이 지난 해 진보대통합 협상 과정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며 노동자 밀집지역이라 진보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면 당선이 유력한 지역이다.

이런 상황에서 (구)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진보의 합창, 진보정치 발전을 위한 경남교수모임 등으로 구성된 ‘창원을 진보통합후보 공동발굴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후보 6명의 신청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손석형 도의원(통합진보당), 김창근 전 금속노조 위원장(진보신당), 박 훈 변호사(무소속) 3명으로 진보진영 통합후보군을 압축했다.

 
그러나 발굴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발굴위를 해산하고 “진보통합후보 발굴사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손석형 후보와 김창근 후보가 창원의 최대 사업장인 구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경쟁을 해와 노동계의 갈등과 분열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진보신당 쪽은 발굴위가 발굴 사업을 중단한 책임을 손석형 후보와 통합진보당에 돌렸다. 진보신당 창원당협위원회는 지난 12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 테이블에서부터 현직 선출직 공직자가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많은 우려를 공유한 바 있다”며 “각 당에서는 자당의 선출직 공직자의 출마를 책임있게 정리하기로 합의했지만 통합진보당은 이 합의를 어기고 손석형 후보를 자당의 후보로 결정했다”고 비난했다. 통합진보당이 자당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진보정치의 원칙까지 져버렸다는 것이다.

 
진보신당 창원당협위원회는 또 “통합진보당 손석형 도의원은 2008년 당시, 총선 출마를 위해 도의원을 사퇴한 한나라당 강기윤 전 의원에게 ‘재보선의 원인제공자한테 선거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중도사퇴를 막도록 해야 한다. 당선되면 도의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를 만들도록 추진하고, 결의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며 “당시 경남진보연합 대표였던 현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이병하 위원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중도사퇴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했고, 경남 시민단체 연대회의는 ‘단체장 보궐선거비용 당사자 부담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원고인단 모집’을 벌이기도 했다”고 통합진보당의 이중적 행태를 비난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창원을 진보후보 발굴위가 역할을 포기하고 해산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진보신당 창원당협의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 것과 똑같은 상황이 통합진보당에서 벌어지자 후보 발굴위원회에 속한 시민운동을 하신 분들이 인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손석형을 비판하면서 판을 깨기 부담스러워 진보 단일화를 포기하고 민주통합당까지 합쳐 야권 원샷 단일화로 넘겼다”고 설명했다. 진보진영 선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야권 원샷 단일화로 단일화 논의가 진행 될 경우 민주통합당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통합진보당은 상식적인 선택을 하라”며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식의 보수정치와 다름없는 행태는 통합진보당이 스스로 자임하는 진보정당의 모습과 멀어도 너무 멀다”고 비판했다.

울산 동구에선 한나라당이 정치 쟁점화 해서 공격

 
이미 시의원직을 사퇴한 울산 동구도 논란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심지어 한나라당은 울산 동구 선거에서 이은주 의원의 사퇴문제를 선거 쟁점화 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의 봉사자로서 임기를 다 채우는 것은 주민과의 준엄한 약속인데, 이를 외면한 이은주 의원의 사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은주 후보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한 것은 바로 한나라당의 실정 때문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들끓은 심판 여론이 나를 결심하게 한 동인”이라며 정당성을 강조했다. 또 “몸을 던져 한나라당 심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고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고, 많은 주민들이 격려를 해주고 있다”며 “이 결단이 어떻게 엄청난 비리와 부정을 저지르고 혈세를 낭비한 한나라당의 행태와 비교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통합진보당 내 구 국민참여당 세력들은 통합진보당이 민주통합당이나 한나라당에 해야 할 공세를 거꾸로 받는 상황이 되자 현역 시의원 사퇴 문제를 두고 징계까지 거론하기도 했다.

또 이은주 후보가 최종 시의원 사퇴시한인 12일까지 시간이 남았는데도 미리 사퇴한 것을 두고도 문제가 제기됐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지난 12월 31일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아직 사퇴 시한이 남았는데 서둘러 사퇴한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후보와 동구에서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하는 노옥희 후보도 “중앙당이 후보자격 심사를 할 때 현직 의원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도 그런 부분에 과정이나 절차가 없었던 것은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참세상 1.3 기사)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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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무섭냐?
2012.01.04

아이고 불쌍한 인간아

영복이가 그렇게 무섭냐?

상근자를 두고 무슨 개소리.

하여간 아직도 정신 나간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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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2.01.04

감솨합니다. ^^

븅슨들 글 수준을 보니 놀추 핵심인거 같은데

 니들이 상근자 한명에게 완패한거야

 문용복인지 뭔지 대단한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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뼌부장
2012.01.05

글쓴거 보니 누군지 알겄다

조*떵이구나...

중앙상근자 뼌뿌장은 간첩질잘하고있지..

니가 잘관리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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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장
2012.01.05

보잘것없는 저를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임니다, 게시판을 통해서 잘보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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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아는사람
2012.01.05

위에 남동패 너 딱 걸렸다.^^

문부장 실업급여 안받았거든

그건 내가 잘알지

그양반 니네 말대로 아주 원칙, 꼴통 운동권이거든

절대로 정권한테 약점 잡힐짓 안한다다 ㅎㅎㅎ 

남동패 너 걸린거 같다  사식은 너줄께

알지 명예훼손중 고의로 명예훼손, 그것도 인터넷 명예훼손은

합의 안되면 실형밖에 없는거 ㅎㅎㅎㅎ 

이놈들은 지들이 도덕적으로 문제있으니

남들이 다 지들 같은줄 아나봐 ㅎㅎㅎ

문부장 이글 보고 있으면 당장 고소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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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012.01.06
@문 아는사람

무슨말이냐!!! 실업급여 안받았다고 증명 하면될것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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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012.01.05

어지간히 해라...조합원들이 무섭지 않냐?

이런 불상사 자꾸 만들어 뭐할 건데?...조합원들이 염증내 떠나가길 바라는거 같구나.

조합원들 줄어들면 발전노조에 남는건 "30억" 조합비 뿐이다.

 

6천에서 1천3백으로 줄어든 발전노조 5백까정 줄이면 속이시원하겠지?

아직도 노조원이 너무 많니? 하지만 난 안떠난다.

 

너네들 처럼 무식하게 끈질기게 기다릴련다. 

노민추 똘마니가 역겨워 떠나간 조합원들 조합비!

내가 조금이라도 더 챙겨 기부할란다.

 

남은 조합비 점점 줄어드니 별 쏘를 다한다 마는

조합원들은 알고 있단다.

노민추 또라이들은 줄어드는 "조합원"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조합비-돈" 뿐이란 것을...

 

해고자들이 들쑤신거 같더구나.

2억받고 나간사람들 이후...본인들도 발전조직이 이렇게 쫑날바엔 차라리 2억 받고 나가고 싶은데

조합비 1/n해보니 2억이 안되고...

방법은 3~4개월 남은 중앙집행부가 살림할 돈... 조합원들을 위해 쓸 돈을 막자?

왜 조합원들을 위해 쓸 자금 집행을 막는데?....해고자는 상왕이고 노민추는 행동대장이고 조합원들은 봉이냐?

 

조직이 와해되가는 마당에 생계비 챙기는 놈들은 이해 한다지만  맞장구 치는 놈들은 도대체 뭐냐?

발전노조 최대 계파로 지금껏 해먹었으면 이번에는 양심있게 진정 발전노조 조직복원을 위해

희생하면 안돼니?...태생이 안된다고?  지랄해라!

 

중앙은 책임있게  조합원들에게 "불신임 총회" 부쳤는데....

불신임파인 "노민추와 똘마니들"은 조합원에게 뭘 부쳤니?...또 안돼면 말고니?

아니지...될때까지 물고늘어지겠지?..(안되면 말고 책임지는 새까 하나도 없고 이것이 노민추다)

그렇케 진정성이 안보이니...니네 계파를 "양아치 새끼들"이라 부르지.

 

계속 그렇게 사니깐 조~~~치~~!

ㄱㅐ  수 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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