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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본부 직무대행 임효혁입니다.

조합원 2011.11.01 조회 수 1509 추천 수 0

 남동본부 직무대행 임효혁입니다.

남동본부내 기업별노조 설립의 의미?
지난 남동본부의 조직전환 투표 총회는 규약에 의해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전노조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는 없고 발전노조를 깨고 기업별노조로  가고자 하는 것은 엄연한 발전노조 파괴입니다.
함께 같이 했던 동지들에 대한 배신입니다. 조합활동을 위해 해고가 된 동지들에 대해 배신입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 것입니다.
MB 정권 공기업선진화 정책을 이루기 위해 발전노조를 깨고 말 잘 듣는 기업별노조에게서
공기업선진화 정책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정부는 회사에 말 잘듣는 기업별노조 만들었다고
칭찬을 합니다.

 

정말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가?
남동본부 조합원 투표총회가 지난 10월 6,7일 이틀에 걸쳐 있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도 알고 계신 것과 같이 결과는 부결 이였습니다.
조합원 투표총회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남동본부위원장과 집행부는총사퇴라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남동본부는 투표 당시 조합원 동지들게 자주적이고 민주적으로 결정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동본부 집행부는 조합원 투표총회 투표용지에 잉크도 마르기전  10월 17일 남동 기업별노조를
설립하였습니다. 아직도 자주적이고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이지 못한 전 남동본부 집행부가 만든 기업별노조에 같이 함께
하실수 있겠습니까!

 

회사의 기업별노조에 대한 최종의 목적은?
남동 기업별노조에 대해 회사는 동서 기업별노조에 요구하듯이 성과연봉제 도입 및 상시적인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도입입니다. 더 나아가 발전소 민영화입니다.
자주회사의 사주를 받은 노조가 막을 수 있을까요?

 

성과연봉제 및 구조조정 프로그램 도입의 의미는?
KT의 사례를 잠시 말씀을 드립니다.
 KT의 시작은 민주노조를 없애는 것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용노조로부터 성과연봉제 및 구조조정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아무런 대응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KT는 상시적은 구조조정 프로그램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지난 MBC PD 수첩에 방송이 되었습니다. 구조조정 이것은 바로 인간성 상실입니다.
지금도 성과위주의 업무로 인해 우리는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KT는 아직도 어용의 노동조합 속에서 회사의 구조조정에 당하지 않기 위해 삶은 황폐해 졌습니다.
우리는 KT처럼 답습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로 발전노조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으로 다가올 성과연봉제 및 상시적인 구조조정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발전노조를 사수해야 합니다.
그 앞에 회사의 회유와 협박이 있을 수 있고 또 조합간부들의 선동도 있을 것입니다.
회사의 노동조합의 내부적인 개입은 부당노동행위 입니다.
그리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이지 못한 남동발전노조 추진위의 발전노조 탈퇴 기업별노조 가입에
학연, 지연을 떠나 당당히 조직파괴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9개의 댓글

Profile
조합원
2011.11.01

민영화 저지와 구조조정을 용납하지 않았던

발전노조가 살아 있다는 것이 희망입니다.

회사의 압박과 회유에 굴복한 조합원들에게도....

발전노조에 남을 20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도.....

힘내세요! 

Profile
글쟁이
2011.11.01

구조조정 저지

발전노조는 하였는가?

명예퇴직 현장보직축소 어느것하나 해결하였는가?

글과말로 조합원들 현혹하지 마라

Profile
영흥
2011.11.01

과연

당신은 해고자를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Profile
소심한조합원
2011.11.01

임효혁 남동본부 직무대행의 성명서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먼저 직대의 글을 반박하는 형식으로 의견을 제시하게 된점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직무대행을 할만한 능력도 없고, 남들도 추대를 안해주는 약간은 무능력한

조합원 이기 때문에 이해를 당부 드립니다.

 

1. 해고자에 대한 배신이라는 부분

  :  우리모두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파업대오를 형성했든 그시간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쿵쾅

    거리며 아찔한 욕망의 나른함이 느껴집니다. 특히 앞장서 대오를 이끌었든 동지들 아직도 가슴에 생생합니다.

    그 많았던 해고자동지들은 거의 복직이 되었지만 아직도 해고자 신분으로 복직을 기다리는 해고자 동지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파업이후 10여년의 시간이 흘렸고 뜻은 바랬고 동지는 간데가 없습니다.

   우리 발전노조는 희생자 구제기금을 거출하여 그분들의 뜻을 기림과 동시에 가족들의 생계를 너무도 당연하게

   지원해 왔습니다. 지금, 2011년도 저물어 가는 현시점에서 그 분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 발전노조를 위해서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제발 대답좀 해주세요.

   배신을 했다면 조합원들이 해고자들을 배신한것이 아니라

   혹시나 해고자들이 활동을 하지 않으므로써 생계비를 지원하는 조합원들을 먼저 배신한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것 같으며,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발전노조만큼 해고자를 알뜰하게 보살피는 노조는

   전무후무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해고자에게 빚을진 심정으로 직장생활을 하라는 것인지 정말 난감합니다.

   배신이라니, 배신이라니, 정말..... 

 

2. 직대의 광범위한 정보수집 능력

   단도직입적으로, 정부가 회사에 말 잘듣는 기업별 노조를 만들었다고 칭찬을 한다는데 도대체 직대께서는

  그런 말들(정보)을 어디에서 어떤경로로 수집하시는지요. 혹시 조합원들을 겁주기위해 과대 포장한것은

  아니겠지요?

  맞습니다. 깐죽거리는 것입니다.

 

3. 투표결과에 따른 승복여부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기업별 노조를 추진하는 인사들 부끄러운줄 알아야하고 조합원 무서운줄을

  알아야 합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기업별 노조를 추진하겠다고 작정을 하고 투표를 추진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별 노조를 추진하는 인사들은 아마추어입니다. 아마 저라면 투표하는 절차를 생략했을것 같습니다.

 

4. 기업별노조의 최종목적

  만약 기업별 노조가 한개 더 만들어져서(전경세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남동발전노조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직대께서 서술하신 성과연봉제 도입 및 상시적인 구조조정 프로그램 도입으로 우리 일자리가

  빡쎄(?)질것이라는 것은  이미 기업별 노조가 다수노조로 활동중인 동서등에 시행이 되고 있으므로 직대의

  우려 표시에 공감이 됩니다만, 난데없이 발전소 민영화라니요?  

  혹시 발전소를 민영화 시킬려는 정부의 정책을 이미 직대의 속마음에는 인정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제말은 아직오지 않은 미래의 일로써 걱정과우려, 두려움을 유발 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결정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는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원으로 남게된다면 발전소 민영화를 박살낼수 있다는 뜻인가요?

  지금 기업별노조를 추진하는 인사들이 민영화에 찬성한다고 우려하는 것은 설마 아니겠죠?

  제가 알기론 조직형태는 차이가 나지만 이 인사들도 노동조합관이 건전하고 열정만큼은 직대 못지 않을것으로

  압니다만.

 

5. 성과연봉제,  KT 사례 

  백번, 천번 지당한 말씀이고 극구동감합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나쁜사례죠.

  하지만, 기업별 노조는 안되고 산업별 노조는 막을수 있다는 논리는 동의할수 없네요.

 

6.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잘하고, 우리 모두 잘되어 잘살아야지요(분위기 안맞게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제가 알기론 다행히 아직 사측의 부당개입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런것은 저같은 평범한 조합원은

  아직 모른다고도

  할수있겠지요. 또 분위기가 무르익어면 사측의 개입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은됩니다.

  미안하고 또 죄송한 말이지만 성과연봉제 및 상시적인 구조조정 막아내야 합니다.

  남동발전 민영화시도 박살내야합니다.

  부당한 지배개입하는 인사가 있으면 법이상으로 박살내야 합니다.

  그런데,

  직대의 주장에 가장 중요한것이 빠졌습니다. 바로 "어떵게"라는 방법이지요.

  어떤 방법으로 투쟁을 전개하여 민영화를 막을 것인지 제발 말로만 하지말고 조금 맛보기라도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투쟁으로 막는다고요? 그러니까 어떻게 투쟁 할것인지...

  그러니까 방법을 제시하란 말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이요.

  발전노조에 남아서 임효혁 직대등의 지침에 잘 따르면 성과연봉제, 상시적인구조조정, 사업소간강제발령,

  무엇보다 발전소 민영화박살 낼수있습니까?

  그렇다면 남아야지요. 확신을 주세요 제발.....   

 

Profile
Fine
2011.11.02
@소심한조합원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현실을 무시하고 무조건 발전노조를 사수해달라 생때를 부리는 것보다

현실적인 감각에서 지적하고 이야기 했군요.

특히 소심한조합원님의 글 중에서

직대의 "광범위한 정보수집 능력"에 지적에 대하여는

ㅋㅋㅋ, 압권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Profile
인상만사
2011.11.01

취업 못한 젊은 친구들에게 미안 한지 알고들 살아라.. 지밥 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발전노조..

변화는 전혀 받아드리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인간들..

그리도 자신 없나?

분명 회사 들어 올때는 공부도 잘하고  응시자 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합격하였건만

지금 와서 보니  자신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일을 잘해서 능력을 인정 받을 수도 없는 처지도 아니고 자신의 능력이 뭔지 나도 물러..

그져 노조에 의탁해서 목숨을 건져 보자는 무능한 인간이 되지 말고 스스로를 나이 인정하도록 

열심히 성실하게 들 살게나!!  무엇이 두려우랴...

 

Profile
이급수
2011.11.01

임직대, 아니 전지부장인 남XX 아바타님.

도대체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하시는가요.

무엇을 위해 발전노조를 사수해달라고 애걸을 하시는지요.

발전노조 정상화는 가능한지요?

그러면 어떻게 가능한가요?

남동 조합원들은 다른 본부에 조합원들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는 망부석인가요?

언변과 행동에 자신이 없어면

진실된 모습이라도 보여야죠. 무엇을 위해 조합간부를 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Profile
대범한조합원
2011.11.02

소심한 조합원님 !! 

 

그래서 안되는 겁니다.

 

발전노조가 못하면 기업별 노조는 더더욱 못하는 것이, 구조조정 저지,등등입니다.

 

회사에 무릎꿇은 노조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회사가 무서워서 피해다니는 기회주의노조가 식물노조인겁니다.

 

발전노조면 다된다? 그것도 아니죠? 

기업별 노조보다는 최선이라는 겁니다.

 

무엇을 할때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패배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한것이지.

도망다니고 기회나 보는 조직은, 조직이 아니라 "패배"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발전노조가 뭐했냐?  "남동 민영화 매각을 막아냈습니다." 벌써 잊었나요?

 

역시 잘해준건 기억 못하고 잘못해준것만 기억하는게 머리 검은 짐승인가요?

 

자기 합리화 시키지 말고, 그냥 "무서워서, 나라팔아먹고 자기 이익이나 챙기는 매국노"라고

시인하고 앞으로 얼굴 들고 다니지 말고,

 

자식교육 자~알 시키세요!! 소심한 조합원님아 !!

 

 

 

 

 

Profile
문화
2011.11.02
@대범한조합원

남동 민영화를 발전노조가 막았다..

ㅋㅋㅋ 우습다. 남동민영화는 남동발전 조합원들이 만들어 낸 승리이지

발전노조가 만들었다. 지나가던 X가 웃겄다.

 

민주노총의 기업별 노조들은 다 식물노조이지.

되지도 않는 논리로 조합원들을 우롱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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