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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대담 : 1972~1990』 질 들뢰즈 지음, 신지영 옮김











지은이
질 들뢰즈 Gilles Deleuze, 1925~1995
프랑스 파리 출생의 철학자. 철학, 문학, 정치, 정신분석, 영화 그리고 회화에 이르는 복잡하고도 영향력 있는 철학적 저서들을 남겼으며, 1988년 은퇴하기 전까지 저명한 철학교수이기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먼저 철학사가로서 흄, 니체, 칸트, 스피노자, 베르그손에 대한 책을 썼으며, 말년에 다시 철학사로 돌아와 푸코, 샤틀레 그리고 라이프니츠에 관한 책을 썼다. 그의 철학 테제는 ‘차이’와 ‘반복’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개념들을 전개하기 위해 그가 도입한 다양체, 사건, 잠재성 등의 개념은 각기 실체, 본질, 가능성을 대체하며, 그가 활동할 당시(1960년대)의 물리학 및 수학과 조화를 이루는 형이상학을 구성한다. 이후 그는 의미, 무의미, 사건의 관계들을 루이스 캐럴의 작품, 화이트헤드의 철학 그리고 스토아학파로부터 사유하였다. 말년에는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과 영화 등 예술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과 형이상학을 전개하였다. 펠릭스 가타리와 함께 『안티 오이디푸스』와 『천 개의 고원』으로 구성된 ‘자본주의와 분열증’, 카프카에 대한 저술과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발간하였다. 자본주의에 대한 저서들은 1970~80년대 사회과학에 강한 영향을 미쳤고 이 영향력은 미국에까지 이르러 프랑스 이론(French Theory)을 싹 틔우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들뢰즈 본인은 항상 형이상학자로 보이기를 바란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사유는 종종 동시에 후기-구조주의와 연결되기도 했다. 1994년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수여하는 철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옮긴이
신지영 Shin Ji Young
한국외국어대 불어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철학석사, 프랑스 리옹3대학교에서 들뢰즈의 윤리와 미학에 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 취득. 서울시립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들뢰즈의 정치-사회 철학』(그린비), 『들뢰즈의 드라마론』(경상국립대출판부), 역서 『들뢰즈 개념어 사전』(갈무리),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 : 해설과 비판』(라움) 등이 있다.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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