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교대 한다는데..속터진다..정말..

전기사랑1 2011.09.16 조회 수 10572 추천 수 0
 

d, a/n x d a/n x d a/n x

2교대로 가기위한 중간형태라고 한다..

해도해도 정말 너무 하지 않나싶다..

사람도 아니란 말인가..회사외에는 모든 거 포기하고 살라는거다

돈벌어다주는 직원들의 삶의 질이나 노동강도는 전혀 생각지 않는다.

왜 아예 하루 24시간 dan 하라고 해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일하는거다..

그것도 화력발전소에서..

발전노조에 알아봣더니 이쪽에서 추진된 것이 아니라 한다..

기업별 노조측의 몇몇사람들의 강력한 추진으로 이번10월부터 추진된단다..

정말 이건 누가 막아줬으면 좋겠다..

발전소가 한번 일터지면 제어실은 정신적으로 ,현장은 육체적으로 엄청 피곤한데..

혹여 어디라도 아프면 이 근무형태로는 그야말로 회사에서 죽으란 얘기다..

그리고 일이 있어도 대근이나 휴가를 낼수가 없다..

대근은 아예 불가능하고,,운행차량도 없다 애프터 들어올라도,

휴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로 주고 받을 수도 없는 근무형태이기 때문에 휴가로만 내야하는데..

off자에게 휴가를 내게되면 그사람은 a/n a/n 연근을 이틀연속해야한다..

코어 기저인 화력발전소에서 이런 근무형태를 웃기지도 않은 이유로 한다는게 씁쓸하다..

그러면서 일산이 하고 있다..(여긴 열병합)

한번 빼면 푹 쉴수 있다(근무해줘야하는사람은 죽어난다..)

그리고 차량이 두 번만 움직여도 된다( 참으로 애사자 이십니다.)

그냥 속내를 얘기해라.

위에다 딸랑딸랑 잘보여서 애들 학원하나 더보내고 싶다고..외식한번 더하고 싶다고..

그게 더 인간적이겠다 차라리..

똥인지 된장인지 몇 개월해보라고, 몇개월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다..?

일주일 전체적으로 볼때 법에 걸리지 않는단다..다 따져봣겟지요 아무렴..

적어도 단 몇개월이라도 투표를 할 수 있지 않았는가?

그게 그리 어려웠던가?

그후에 시범 시행후에 온라인으로 팝업창을 띄어서 투표를 하겠다고 하는데..

왜 온라인으로 할까? 대통령, 국회의원, 등등 무슨 선거를 할때도 우리는 그런식으로 안한다..

정말 구리다..속내가 보인다..

제발 다른건 몰라도 노동자의 몸을 담보로 장난치는 짓은 하지 않길 바란다 

3개의 댓글

Profile
대한
2011.09.18

급전 하동 서인천 군산  변형 4조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왜 그들은 4조3교대 변형근무방식을 하고 있을까?

님께서 이야기한 그 고통을 앞장서서 실천할려고

아니면 격주로 주말을 활용하고 가족과 양질의 삶을 누리기 위해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근무방식은 30년 그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설비가가 자동화 및 첨단화된 것은 사실이다.

그렇게 교대근무가 힘드시면 일근으로 나오세요 몸 담보로 장난 안치는 일근하시고요

님이 아니라도 교대근무 하실분 많습니다. 새로운 근무형태로 바뀌면 더 많아 질것입니다.

젊은 직원은 80% 이상이 찬성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힘드시면 고충처리하시어 꼭 일근으로 나오세요  

 

 

Profile
태안
2011.09.18

전기사랑님 사업소가 어딘줄 몰라도 정말 배부른 소리 하시고 있네요..

태안도 몇년동안 근무형태 바꿔달라고 졸라서 이제 겨우 시행할려구 하는데..(근데도 뭐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한다는 그런 소리도 나오구 있구) 서부 같은 경우에는 태안만 빼구 다 근무 형태 바뀐지 오래구요..

 

참 한심한 전기사랑님입니다...남들은 해달라고 졸라도 회사에서 안해줘서 불만인데..배부른 투정하고 계십니다.

 

지금 근무 형태가 노동자의 몸을 담보로 장난치고 있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시고 계십니까...정말 짜증날려고 합니다.

 

근무형태 변경 찬성이 90%를 넘는 마당에 이런 헛소리를 하고 계시니..

 

전기사랑님은 나이트 근무때 아주 편하신가 보군요...대부분 나이트 3일 근무서고 나면 초죽음인데..

 

나이트 하루 하고 쉬는 근무형태로 바뀌기를 대다수 조합원이 간절히 바라는데....

 

전기사랑님 글은 참 어이가 없습니다.

Profile
아미새
2011.09.19

참 한심한 전기사랑님이군요,,,,

님께서 말한 고통스러운 근무를 십수년간  DANXDANX 근무를 해본사람들이 이형태를 더요구하고 있는데....

현재근무인 DDDXAAAXNNNX가 좋은데 왜 고통스런근무 DANX 를 다시 체험하려고 할까요....? 

참 대단한 수도승 나셨다,,,그죠...ㅎㅎㅎㅎ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27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했던 화물연대는... 숲나무 2022.12.10 7 0
5626 새 책! 『카메라 소메티카 ― 포스트-시네마 시대의 회화와 영화』 박선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2.18 7 0
5625 새 책! 『#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 로빈 맥케이 · 아르멘 아바네시안 엮음, 김효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10.07 7 0
5624 "택시노동자 위한 아버지 뜻 잇겠다" 유가족 눈물 속 다짐 숲나무 2023.10.11 7 0
5623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0.31(화)] 27주58일차 숲나무 2023.10.31 7 0
5622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인민군대 adff 2024.02.16 7 0
5621 초대! 『초월과 자기-초월』 출간 기념 메롤드 웨스트폴 전 지구 인터넷 화상강연 (2024년 2월 17일 토 오전 10시) 도서출판갈무리 2024.01.28 7 0
5620 새 책! 『건축과 객체』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07.31 8 0
5619 2022년 전국노동자대회 상경 프로그램 링크 모음 숲나무 2022.11.12 8 0
5618 <노동자신문> 유튜브로 둘러보기 숲나무 2023.01.07 8 0
5617 새 책! 『동아시아 영화도시를 걷는 여성들』 남승석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9.05 8 0
5616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2.5(화)] 32주72일차 숲나무 2023.12.06 8 0
5615 강.남.성.모.원.안과 우대혜택안내 (라식, 라섹, 클리어 스마일라식) 초코하임 2023.12.06 8 0
5614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 국민동의청원 2022.11.17 9 0
5613 윤석열 정부에 ‘업무중지명령’을 내린다 숲나무 2022.12.02 9 0
5612 새 책! 『포스트휴머니즘의 세 흐름 ― 캐서린 헤일스, 캐리 울프, 그레이엄 하먼』 이동신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1.02 9 0
5611 초대! 『포스트휴머니즘의 세 흐름』 출간 기념 이동신 저자 강연 (2023년 2월 12일 일 오후 3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1.29 9 0
5610 ‘리치먼드 북쪽에 사는 부자들’ 숲나무 2023.09.18 9 0
5609 방영환 열사 대책위 성명서 숲나무 2023.10.06 9 0
5608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12.6(수)] 32주73일차 숲나무 2023.12.06 9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