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초간에 대하여 남부본부의 입장을 묻고 싶습니다.

초간시험 2011.04.14 조회 수 1960 추천 수 0

초간시험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시행을 하여야 할까요?

사규에 명문화 되어 있음에도 이에 따르지 않고 다른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면 그 시험은 무효가 아닌가요?

물론 노조위원장이 어떤형식으로든 동의를 하였다 하더라도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은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사규에 따르지 않고 시험을 치를 경우 위법이 아닌가요?

남부본부 위원장께 묻고 싶습니다.

과연 어떤 생각으로 초간시험을 이렇게 개악하는데 동의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아마 많은 말썽이 따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부발전이 동네 슈퍼마켓입니까?

제도를 만든지 어떻게 1년도 안되어 초간같은 중대한 사규가 바뀔수 있다는 말입니까?

사규는 폼으로 만들었답니까?

사규를 고치지 않고서는 이번 시험은 무효입니다.

엄연히 사규가 존재하는데 사규를 따르지 않고 어느 누구의 말 한마디로 바뀐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어느 누구라는 사람은 사규위에 존재하는 초법적인 존재입니까?

그런 것들이 바로잡히지 않고서는 남부발전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사규도 지키지 못하는데 차장이 된들 무엇하겠습니까?

아마 외부에서는 남부발전을 비웃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규도 지키지 못하는 동네 구멍가게라고 말입니다.

참으로 실망입니다.

사규도 지키지 못하는 회사에 실망했고 거기에 동의해 준 위원장께도 실망입니다.

능력이 된다면 이렇게 투명하지 못한 회사를 그만 두고 싶습니다.

2개의 댓글

Profile
공돌이
2011.04.14

실망하지 마시고 능력을 키워서 그만두세요..

그리고 사표내고 다른 공장 알아 보삼

Profile
허거걱
2011.04.15

걱정마시라요...조만간 사규가 바뀔거요.

그나저나 지난해 1차 패스한 사람들만 *됬네.

어쩌나 G3들이 엄청나게 밀려드는데.

G3들은 좋것다.

박**, 김** 너무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해라.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369 윤석열대통김건희영 숲나무 2022.07.11 59 0
5368 풍요롭고 평등한 세상 숲나무 2022.07.10 36 0
5367 임금이 올라서... 숲나무 2022.07.04 61 0
5366 대지는 많이 메말라 있다 숲나무 2022.07.07 37 0
5365 34도 더위를 뚫는 6만5천의 노동자들 숲나무 2022.07.07 33 0
5364 우리는 살고 싶어서 7.2 전국노동자대회로 간다 숲나무 2022.07.02 32 0
5363 윤석열 차기정부의 에너지정책은 ‘기후·안전 악의 축’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숲나무 2022.05.15 37 0
5362 한전 1분기 7조7869억 영업손실 ‘역대 최대’…전기료 오르나 숲나무 2022.05.15 29 0
5361 윤석열 취임사에 대한 단상 숲나무 2022.05.13 40 0
5360 석렬이의 시대가 시작되고 1 걱정이 2022.05.10 68 0
5359 새 책!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 연속성에 반대한다』 아연 클라인헤이런브링크 지음, 김효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2.05.05 20 0
5358 임원선거에 대한 제안! 선거바람 2022.02.08 190 0
5357 새 책! 『감각과 사물 ― 한국 사회를 읽는 새로운 코드』 김은성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2.01.26 45 0
5356 초대! 『벤저민 레이』 출간 기념 마커스 레디커 전 지구 인터넷 화상 강연회 (2022년 2월 19일 토 오전 11시) 도서출판갈무리 2022.01.22 44 0
5355 새 책! 『벤저민 레이 ― 노예제 즉시 폐지를 최초로 주창한, 12년간 선원이었던 작은 거인의 파레시아』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1.12.29 61 0
5354 새 책! 『사물들의 우주 ― 사변적 실재론과 화이트헤드』 스티븐 샤비로 지음, 안호성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1.12.09 50 0
5353 왜 탈원전정책은 재검토되어야 하는가? [자료 1] 이정태 2022.03.14 116 0
5352 친원전정책 홍보 참고자료 이정태 2022.03.13 46 0
5351 [11대 발전노조 동서본부장 후보 1차메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발전노동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대발전노조동서본부장후보 2022.03.04 75 0
5350 [발전노조 11대 위원장/사무처장 후보 1차메일]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 발전노조와 만들어 갑시다. 11대위원장사무처장후보 2022.03.04 66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