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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남동발전 사옥설계 뻥튀기로 예산낭비감사원 혁신도시 감사결과

사천원 2013.03.13 조회 수 3191 추천 수 0
LH·남동발전 사옥설계 뻥튀기로 예산낭비감사원 혁신도시 감사결과…승강기관리원 임차사옥 방안없어 이전 지연우려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한국남동발전(주)이 사옥 면적을 적정 수준보다 넓게 잡아 수백억원의 예산이 낭비될 처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역시 진주혁신도시 입주기관인 한국승강기관리원은 아직도 임차사옥 건설방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이전이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최근 경남 진주혁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추진 실태 감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
감사 결과 LH는 2011년 진주혁신도시 이전계획서에서 밝힌 사옥면적이 14만7385㎡였으나 1년만에 강당, 민원실, 자료실 등 1만8473㎡의 면적을 더해 409억원대 사업비를 추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LH 신사옥의 박물관·홍보관 등 전시시설 면적은 2만1613㎡로 기존시설(6716㎡)의 3.2배, 국립진주박물관(6817㎡)의 3배, 국립중앙박물관을 제외한 전국 11개 국립박물관 평균(1만2389㎡)의 1.7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LH가 특수시설로 분류한 체육시설 면적은 2만1764㎡로 사용인원이 현재 2500명에서 신사옥은 1400명으로 감소하는데도 기존 시설(1만950㎡)의 2배 규모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LH가 이처럼 적정규모보다 크게 사옥규모를 설계하는 바람에 409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아울러 한국남동발전(주)도 당초 이전계획에는 2만2850㎡ 규모의 청사를 건립키로 해놓고도 어학교육실과 민원실 등을 추가하면서 4116㎡의 면적이 늘어나면서 사업비 112억원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에 감사원은 LH와 한국남동발전(주)에 대해 기준 면적을 초과해 계획하고 있는 신규 사옥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초과하는 시설을 다른 기관에 임차하는 등 합리적인 사옥 규모 조정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LH는 이와관련, 자체사옥을 건립하지 못하고 임차사옥에 입주하는 저작권위원회(175명)가 LH 신사옥의 일부 여유면적을 임차해 이전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함께 감사원 감사 결과 임차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70명)의 경우 아직 임차사옥 건설방안이 없어 이전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측은 "LH공사 등 5개 기관장에게는 기준 면적을 초과해 계획한 신규 사옥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초과하는 시설을 다른 기관에 임차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1개의 댓글

Profile
safwfk
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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