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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정전사고가 잊혀가고 있다. 허나 계속 머릿속에 뱅뱅도는 의문점

궁금 2011.10.25 조회 수 1174 추천 수 0

9월15일 정전사고가 잊혀가고 있다.

허나 계속 머릿속에 뱅뱅도는 의문점.....

 

공급능력표상 당일(15일) 6400만kw였다. 그리고 대기온도

동 30도 초과 할 것으로 예측되어 있었다. 신문보도을 보면 오전 중 양수를 운전 했고.

 

뉴스에서는 전력거래소에서는 수요예측을 잘못 했다고 했다?

그런대 당일 15일 6400만kw을 최대 수요로 예측다는 것인데 이는 전날 실적14일 약 4800만kw을 볼 때 대기온도까지 감안되어 수요예측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대 왜.... 15일 최대 출력 약5890만kw에서(16:18)에서?

6400만kw(수요예측)-5890만kw=? (왜).....

양수을 운전했다는 것은 수요공급에 문제에 있었다는 반증인데.... 왜?

 

설비용량은 문제없었다.(발표자료 근거)

수요예측이 모자라지는 않았다. 전날실적 및 수요예측 숫자상....

 

예전에 급전에 가는 사람들은 발전소에서 잘나가는(능력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기술자로서 궁금하다.

 

 왜? 

6개의 댓글

Profile
않궁금
2011.10.25

 

발전노조원중에 이런 인재가 있었다니 놀랍군

 

지금까지 발전노조 집행부는 결과만 가지고 아전인수격으로 죄없는 발전사 사장들

 

끌어다 그 사람들 잘못으로 그랬다느니 하는 엉뚱한 궤변으로 일관했었다

 

비록 발전사들의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 치더라도 이처럼 제대로

 

생각하는 노조원이 있었다는게 참 다행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무슨 정치적인 헛소리 보다는 구체적인 지적이 좋을듯 하다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궁금님의 글에 공감한다.

 

Profile
발전소 직원
2011.10.25

공급능력표사 6400만 kW 에는 대기온도 상승에 따른 복합화력 출력 저하분도 삭감을 안시키고, 기동하는데 20시간 이상이 필요한 영남화력1,2호기, 울산화력1,2,3호기, 인천화력1,2호기 용량도 포함되어 있는 허수 공급능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Profile
궁금
2011.10.25
입찰할 때 익일의 온도를 예상(기상청)하여 입찰을 할 뿐만 아니라 온도에 의한 가스터빈 발전기 특성 Curve는 이미 전력거래소에 제출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수요에측에 대한 프로그램이 되어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가스터빈이 최대 축력에서 계통의 과부하는 계통정수 k에 악영향을 미침으로 그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되어야하는 것은 아주 상식적인 문제라것...

 

그리고 추석전후 7일은 특수경부하기간이라 부하관리가 특히 예민하게 필요한 시기인데......

그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하였을 것이고.....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그러한 판단을 하게한 이유가 무엇인가?

 

위 댓글처럼 영남,울산,인천을

 400MW(영남)+1216MW(울산)+996MW(인천) = 2612MW(15일 공급능력 기준)

배제한다해도 248만kw 여분이 있는데.....

        15일 6400만kw(수요예측)-5890만kw(최대치) = 510만kw

        5100MW-2612MW = 2488 MW

 

이것도 설명이 안됨니다.

왜냐 오전 양수을 운전했다고 뉴스에서 들었습니다.(기억)

그렇다면 오전에 발전기 용량에 대한 판단을 다시 하였을 텐데....

 

그리고 순환정전시점이 오후14:00부터(기억) 그렇다면 12:00을 오전을  놓고 본다면 최소한 2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최소한 2시간..... (물론 Cold상태라면 사실 의미없는 시간이기는 하나!!! 어째든 )

 

설명부족?

 

왜?

  

Profile
2662
2011.10.25

여분이 없엇습니다. 주파수 그래프보면 답이나옴

100분간 60Hz 아래에서 공급되엇음

Profile
?
2011.10.25

전력 여분이(운용예비율) 없었다는 것은 주파수에 의해서 증명된 사실이고 

요점은 왜 부족한 상태를 만들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사항이고  

발전소에서도 주파수를 보고 계통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데....

  당일

  설비용량(공급예비율) 문제 없고(공급능력표상)

  수요예측문제 없었고(공급능력표상) 단, 시간대별 예측은 별개

  그리고 전력거래소에 그래도 예전 발전소 있었던 사람들이 있고(현직인지는 모르나)

 그리고 그들의 기본적인 업무가 예비율조정(팀별평가항목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말고)인데...

 오전에 양수 돌렸어요? 최대 수요예측6400만kw 되지도 않았어요. 그런대 여분의 발전기를 준비시키지 않았어요(결과론 적으로)

 왜 그들은 그러한 결정을 한 것일까?

 계통사고가 어마어마한 결과를 지극히 잘 알고 있을 사람들이 양수를 오전에 기동하였다면(기억) 예비력을 확보하여야 했음에 불구하고 왜 못했을까요?.

 전산상의 Data 오류?

 인적판단 착오?

 실수?

 발전소에서 사고내면 btg들 거의 인민 재판하듯 죽일 놈 만든다.

 징계도 주고(평가 때문에 더 날리지만) 그리고 발전소 고장속보 전력거럐소에 보내는데...

 발전소에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

 왜 문제가 되었는지!!!(알거나 모르거나 사실 관련은 없으나)

 발표문 “수요예측이 잘못되었다” !!

 지경부에서 TF팀도 만든 것 같은데.....

 실수를 했던

 Data 문제가 있었던

 아니면 그 밖의 다른 원인에 있건 국가적인 대형사고인데....

 전력계통 종사자로서 기본적인 사항은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물론 ‘기온이 상승하는 수요예측이 잘못되어서...“는 빼고요.

 이것은 너무 설득력이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미 온도에 대한 것은 예측프로 그램에 4대도시 온도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 최대-출력이 산정되었다면 시간별 최대-출력도 산정되었을 것이다. 만약 사건이 6400만kw을 초과하여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나름 이해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수요예측 잘못되었다.(정답입니다)

 그렇다면 왜 근무자들은 그러한 결정을 했는냐 하는 것입니다.

 돌머리가 아닌 다음에야 그러한 판단을 한 것에는 무엇인가 이유가 있을 것 아닌가요?

 그 이유가 아마도 이번 순환정전사고의 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것이 무엇일까요?

 (실수라고 이야기 하면 할 이야기는 없지만......)

 전력계통의 종사자로서, 기술자로서 궁금하다.

 왜?

 

 

 

 

Profile
(궁금) 정정
2011.10.26

공급능력표 15일 쵀대 전망 6400만 KW(공급능력표15일자)

15일 쵀대 순시최대 67,820만KW (급전속보 16일자)

 

쵀대치을 넘어 갔내요.(실수: 공급능력표와 급전속보 날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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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용어의 정의
5.1  일․주간 전력수요예측시스템
  전력거래소에서 2005년 개발한 단기수요예측 프로그램(이하 ‘LOFY2005’라고 한다.)으로 일․주간의 수요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개정 200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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