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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5개 비정규직노조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한수원 2017.06.30 조회 수 1556 추천 수 0

한수원 5개 비정규직노조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전국 5개 원자력본부와 한수원 본사에서 일하는 5개 비정규직 노조가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 25일, 민주노총공공비정규직노조, 월성원전 방사선관리 노조, 원전OH 방사선관리노조, 고리2발전소 방사선안전관리 노조, 한국노총 월성협력사노조는 ‘한수원 정규직 전환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한수원 정규직 전환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 노사협의기구 구성’, ‘비정규직노동자 전원 고용승계 및 직접고용’,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하는 직접고용’ 등 3대 목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비정규직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한수원에 노사협의기구 구성과 정규직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오는 7월 13일 오후 1시에 한수원 본사개최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 최동식 집행위원장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대책기구가 출범한 만큼 한수원은 조속히 대화에 나서야 한다"면서 "한수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일방적인 입장을 고수한다면 7300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즉각적인 행동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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