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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에 무슨일이

쌈박질 2014.09.01 조회 수 1943 추천 수 0

요즘 들어 서인천이 무지 시끄럽더만... 무슨 일 있나요?

들리는 소문에 여직원들끼리 쌈박질 났다던데...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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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직급
2014.09.02

본사에서는 6직급 별정직 나부랭이가 4직급 직원님을 까부셨다고 하극상이라고 난리랍니다.... 무식한 것들이 별정직 하고 일반 직원하고 고용형태가 틀린 것 가지고 계급을 따진다네요... 끌끌끌... 말세다... 정말...

들리는 소문에 나이 많은 별정직 여직원이 인턴때 알고 지내던 여직원한테 인사 좀 하고 다니자고 얘기한 걸 가지고,

자존심상해서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다는데, 요즘은 인사하라고 그러면 가혹행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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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2014.09.02

이래서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하나보군요.

 

나이 많은 별정직 여직원이 인턴때 알고 지내던 여직원한테 인사 좀 하고 다니자고 얘기한 걸 가지고,

자존심상해서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다는데, 요즘은 인사하라고 그러면 가혹행위인가봐요...

 

=> 20명 넘게 모인 회식자리에서 그 여직원 콕 찍어서 "인사 좀 하고 다니자"라고 얘기한 게 아니죠.

"너 왜 인사 안하고 다녀! 어쩌구 저쩌구..." 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자세히 쓸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만큼 나이 먹고, 회사생활을 한,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그런 자리에서 훈계(본인말로는) 를 했어야 할까요?

 

얼마든지 따로 불러서 얘기할 수 있었는데..본인 말대로 훈계라면요..

회식자리 같은 곳에서 그런 모욕(제 생각)을 준 것은 의도적이라 생각하네요.

 

때려야만 폭력인가요? 그분의 행동은 언어폭력입니다.

 

자존심 상해서 울고불고 난리였다??

=> 그 직원이 그럽니까? 자존심 상해서 죽겠다고? "6직급"님의 다분히 주관적인 판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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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4.09.02
@제3자

그런데 어쩝니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안그렇다고 이야기 하던데....

우리 말은 똑바로 하자구요, 6직급은 엄연히 우리회사의 직원중 한 고용형태의 한 형태이지, 계급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도 존중받고 싶어하고 우리 회사의 분위기에 나름 적응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들어온 나이어린 여직원이 그것도 인턴때 언니 동생하던 친구가 본사 물 먹었다고 쌩까고 다니면

당신이라면 기분좋겠습니까?

당신이라도 기분 좋은 소리 안나오겠지요. 그렇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 듣고 살기 싫으면 자영업을 하셔야지.

회사는 왜 다닌답니까? 그리고 왜 인사안하고 다녀라는 말이 기분나쁩니까? 그럼 인사하면 되죠...

당신보다 나이 많은 차장, 팀장들은 아쉬워서 직원들한테 인사하고 다닌답니까? 직급과 직장에서의 위치를 떠나서

인사하고 다니는 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다른 회사도 아니고, 사람들 많은 데서 훈계들으면 모욕입니까?

그러면 토론자리에서 토론하러 나온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는 것도 다 모욕이겠네요... 언어폭력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억울하면 회사 끼고 뭐라고 할 께 아니고 법원가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지...

왜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는 것 모냥으로 회사차원의 조치를 요구한답니까... 이야기 들어보니 사람들 다 보는데서

공개사과 하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본인이 거부했다던데... 참 어이가 없네요...

권리와 명예를 따지기 전에 사람다운 행동부터 하시길... 어느누구라도 지탄 반을 일 해놓고 면박 쪼끔 주니까

이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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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2014.09.02
@제3자

너 본사 직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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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돌
2014.09.02
@제3자

서인천에 있는 IT 무시기인가 하는 팀에서 근무하는 넘들 회사에 다른 넘돌하고 섞이기 싫어하는 덕후 기질있는

놈들이지만, 그거 이용해서 본사에 있는 별정직들 서인천으로 말뚝박기 하려는 엄한 짓 하지마라... 다친다...

본사 넘들 병신같이 간부들이 니들 대가리속에 쓰레기 같은 엘리트 의식 심어놓고 이용하는 거 모르는 거 어제 오늘일

아니지만, 이번 상황은 아주 어이없는 상황이여... 남자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건 아니더만... 무슨 얼어죽을 계급을

찾는지 군대도 안갔다온 새파란 여직원이 6직급을 지보다 아래 계급으로 치부하도록 만든 무식한 새퀴는 누구인지 참

기가 찰일이다... 고용형태가 다른 걸 가지고 계급을 따지고 있으니 차장 시켜놓으면 아주 볼만하겠다...

저러니 본사에서만 일하다가 차장 달고 사업소 내려오면 개념없다는 소릴 달고 다니지... 꼬라지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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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 사업소
2014.09.02

솔직히 서부 본사 신입들 정신 좀 차리시게나... 본사에서 서인천 지부 소속으로 바뀐 쟈들도 저정도인데, 본사 애덜

이라고 오죽하겠어... 되도 안되는 엘리트 의식에 쩔도록 교육 시킨 등신같은 선배, 간부들도 문제지만, 아무리 맘속에

엘리트 의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개념없는 행동은 하지 마시길... 이게 뭔가? 사업소하고 본사하고 쌈이라도 나야

정신차릴라나... 본사 소속 직원들 당신들도 사업소 직원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게야... 똑같은 노동자 입장에서 무슨

계급과 위치를 따지나... 세상을 바꿀만한 권력이나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개념있는 사람들은 이런 행동들은 안하네.

얼마나 평소에 엘리트 의식에 쩔어 있으면 인생선배가 공개적으로 한마디 했다고 모욕이네 인격살인이네 하는 무서운

소릴 함부로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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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
2014.09.02

여긴 서인천이지만 조용합니다~

쌈박질 나서 무지 시끄럽다는건 대체 어디서 그렇다는 거죠?

먼가 낚시성 의도가 다분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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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직급
2014.09.02

누가 계급을 따졌는지? 계급소리 지꺼린 사람이 누군지?

다 자격지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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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예절
2014.09.03

예고된 상황입니다.  몇몇 사번이후 부터는 회사에서 너무 잘해줘서 엘리트 의식을 키웠고 그때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겁니다.  이제 사업소 현장에서는 동 직급간 선배, 동료간 무시하는건 다반사고 차츰 상위 직급으로 올라가 조만간 다들 같은 입장으로 일할 겁니다.  사회 또한 개인주의 성향으로 흐르고 있고요. 그냥 직급만 있을뿐 인간관계, 직장예절은 없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편하고 그냥 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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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2014.09.04
@직장예절

그러게 말입니다...말로는 인간적이네 사람을 먼저 생각하네... 하면서 새로 들어온 신입들 교육할 때는 선배보다

빨리 진급해라.. 선배들 말 듣지 마라... 이따구 개소리나 늘어놓고.. 하긴 그래야 이용해먹기 편하죠... 지들말은

들을테니... 간부들이 점점 쓰레기가 되가는 느끔입니다... 특히 본사에 있는 넘들... 일도 못해서 맨날 사업소 고참

들한테 쫑크나 먹고... 그래놓고 지들 잘했다고 자화자찬에 아주 볼만합니다... 본사 애덜은 진급 못하면 사람을 아예

쓰레기 취급한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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