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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호동입니다.

이호동 2012.01.17 조회 수 1790 추천 수 0

발전노조 조합원 동지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년만에 게시판을 통해서 새해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현장에서, 통화와 문자, 이메일, 페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많은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있기에 굳이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야할 지, 언제 올릴 지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지만 용기를 냅니다.

투표 기간 전후에는 그 결과 여부에 따라 온갖 논란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 적절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발전노조 파괴가 자행된 지난 1년여는 이탈, 사주세력의 준동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불가피하게 현재의 상황과 조건을 형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들의 상처와 분노가 저와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2004년 3월 이후 늘 그래왔듯이 해고자로서 디딤돌과 버팀목의 하나로 제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활동하는 발전노조 해고자들도 각자의 맡은 영역과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고자들의 활동은 규정에 따라 익월 5일까지 매월의 일일활동보고서를 해복투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발전노조위원장과 연맹위원장 임기를 마친 2005년 1월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제출했고, 각 해고자의 활동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된 해복투 활동보고가 매년 정기대의원대회에 제출되었고 의결되었습니다.

작년 현장순회 과정에서 많은 동지들께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최악의 경우 조직의 결정에 의해 아무런 지원을 못받고 생계와 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조합원 동지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꼭 해고자로서 명예회복인 복직을 하고 발전현장에서 퇴직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발전노조는 이제 내우외환의 상황을 벗어나서 지난 10년과는 규모, 구조, 전략적 측면에서 새롭게 변모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2012년에 구성되는 6대 집행부와 조합원들은 민주노조 2기의 중대한 과제를 안고 발전노조 깃발아래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단결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2010년 말부터 진행된 탈퇴국면과 최근의 상황까지 제가 감내했던 악의적 흑색선전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플들에 대해서는 용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소한 인간적 예의도 저버린 극소수의 자들에 대해서 지난 10여년과는 달리 응분의 댓가를 치르도록 만드는 것이 합당한 대응이 아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현장순회에서도, 공개된 전화와 이메일, SNS를 통해서 대중들과 실시간 소통까지 하는 저로서는 흑색선전물과 악플에 관련된 이야기를 단 한 번도 직접 들은 바가 없으니 더욱 그러합니다.

발전노조를 파괴하려는 자들, 역사와 실체를 부인 또는 왜곡해야 본인들의 행위가 상대적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조직을 위해 막연하게 인내하는 것이 적절한 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조합원 동지들이 저와 위에 열거한 방법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지만 조합원 구성이 달라졌기에 혹시 연락의 필요성이 있는 조합원 동지들을 위해 공지합니다.

다만 가능하면 저는 면대면 대화를 만남의 가장 중요한 방식으로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전화번호는 010-9340-9007, 이메일은 hdlee2001@empal.com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발전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렵고 힘들어도 민주노조의 길을 함께 갑시다.

우리가 그동안 처절하게 투쟁했던 전력•발전산업의 민영화 저지, 구조조정 저지, 통합적 전력산업 체제 구축, 임금과 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과제는 노동조합운동이 지속되는 한 규모와 소속, 교섭구조와 무관하게 발전현장에서 직면할 문제들입니다.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과 조직적 근거는 민주노조의 사수와 강화로 귀결됩니다.

그 길에 해고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발전노조 조합원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고, 가족들과 함께 온갖 시름 다 잊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2년 1월 17일  12시 10분경

 

이호동올림.

 

 

덧붙여:

 

저는 현재 해복투 활동, 에너지네트워크 대표, 민주노총 노동위원회사업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총연맹으로 파견을 요청받았지만 발전 상황을 고려하여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서 정말 심신이 힘듭니다.

노동위원회사업단장은 200여명이 넘는 각 지노위, 중노위의 민주노총 추천 노동자위원의 대표로

각종 사업을 책임지는 중책입니다.

중노위 노동자위원인 저는 한 달에 1~2회 정도의 심판회의에 참석하며 회의비는 10여만원 됩니다.

민주노총 노동위원회 사업비가 부족해서 충당해서 쓰고 있습니다.

'돈벌러 다닌다'는 가소로운 글들이 반복해서 올라오던 데, 이는 저는 물론이고 민주노총의 수많은 간부,

활동가들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언제 엄청난 불로소득이 자다가 일어난 저에게 생기면 우리노조에 즐겁게 쾌척하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과 연대활동을 더욱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25개의 댓글

Profile
그런사람이
2012.01.17

그런사람이 숨어만 있습니까?

갑자기 투표날 나타나신건 무엇때문인가요?

규정??

발전노조 해고자로서 발전노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심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중노위위원으로 에너지사회노동네트워크 대표로서만

활동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Profile
이호동
2012.01.17

그런사람이?

덧붙여를 쓰는 중에 댓글을 빨리도 다셨습니다.

저에게 직접 연락주시지요.

제 활동보고서를 보내드리지요.

집행부에서 공식 요청한 순회나

본부, 지부에서 요청한 일정에 빠진 적 없습니다.

다시 적지만 제 연락처 010-9340-9007.

Profile
페이스북
2012.01.17

페이스북을 열었다....

이호동이란 분의 이름을 검색했다....

나와 이호동이란 분이 함께 아는 친구로 1명 뿐이었다.....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박근혜는 함께 아는 친구가 4명, 한명숙은 5명 이나 되던데....

그리고 어떤 외국인도 나와의 사이에 3명이나 함께 알고 있던데....

님의 페이스북에 친구 많이 등록되어 있던데...

아마도 발전쪽은 거의 없는가 봅니다.....그래서 아마도 나와의 사이에 함께 아는 친구가

단 1명.....더구나 그 사람은 발전소 사람이 아니고....인권운동에 관련이 있는 분인데.....

이런......

 

Profile
페이스북
2012.01.17

그리고.....

이메일....몇년동안 받은 기억이 아예 없네요.....

전화통화와 문자는 아예 없었구요/////

최근 몇년 동안 멀리서 얼굴 한 두번.....

이게 소통입니다......

Profile
조합원
2012.01.17

 이호동 위원장님~힘드시고 괴롭겠지만 힘내십시오.

저질스럽고 악의적인 글에 신경 쓰지 마세요

살면서 진실이 호도되고 남을 죽여야 내가 사는 것처럼

가식으로 한결같이 살아온 사람들을 어찌 감당하겠습니까!

세월이 약이지요~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차마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에도

너무도 당당한 모습에 부끄럽고 몸서리가 쳐집니다.

정녕 발전노조를 사수하고는 싶은건지...!

자신들의 부끄러움과 어리석음, 능력부족은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고 상대를 탓하기에

바빠보입니다. 

진정성이 돋보이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 발전노조가 처해 있는 상황을 보시고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있을 그 마음 충분히 압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힘내십시오.  그리고 더 이상 상처받지 마십시요.

이제 자신만 바라보고 사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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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조합원
2012.01.17

정말이지 대박입니다.

 

투표 진행 중에 나타나 민주노조 운운하며 총회판을 흐리는 그대가 진정 발전노조 초대 위원장이었는지를 의심하게 합니다.

 

만들어진 근거도 없다고 알고 있는 유령조직 해복투라는 것에 대하여도 의문이었지만, 해복투 활동보고를 제출했다느니 하는 유치한 이야기로 조합원을 우롱하는 것은 전 위원장 답지 않아 왠지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

 

그리고 통화와 문자, 이메일, 페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많은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조합원이 없으니 기업별로 간 조합원과 교류한 것이 아닌 지 모르겠군요?

 

최악의 경우 조직의 결정에 의해 아무런 지원을 못 받고 생계와 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부끄러운 이야기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합밖에서 여러 조직에 몸 담고 있으며 수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구구한 변명보다는 조합원의 의문을 풀어 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명동성당에서의 투쟁성금의 정확한 내역...

주체하지 못한 돈자루의 행방...

김순석 수석부위원장의 사퇴...

김인 사무처장의 행방불명...

민주노총 해복투 사무실...

원장과 장부도 없는 회계...

논바닥에서 불탔다는 회계장부 사건...

수많은 조합비를 지원받은 에너지네트워크...

노동위원회 활동...

등등등

너무 많군요.

 

흑색선전이고 개인적인 비난으로 여기실겁니까?

 

지금 이렇게 투표가 진행되는 과정에 불쑥 나타나기 보다는 자중하고 반성하면서 조합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이 전 위원장으로서 마땅한 도리 아니었겠습니까?

 

그것이 갈등과 분열로 인해 분노한 조합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Profile
삼성동
2012.01.17

집행부여

발전 사무실에 앉아서 고생이 많다

머리는 안돌아가고 손가락이 고생이 많다

주인 잘못만나 PC도 고생하고 자판기도 고생이 많다

 

제발 사무실서 오락은 하지마라

허구한날 오락만하고 있으니

스피커에서 "앗~~~싸" 소리가 발전기 도는 소리보다 크게 들린다

"다다다닥" 소리에 발전기가 놀랜다 이눔들아

Profile
썩을인간
2012.01.17

갈등과 분열은 당신들이 한게 아닐까???? 와우~~핑계 대박이다.

 

기본 소양을 갖추고 대하시죠 쫌.......

 

평조합원님은 실명을 거론해서 주장을 펴심이 어떠신지......게시판 더럽히는 건 취미신가?

 

쫌 심하시군요.....정말 대박이다!

Profile
레파토리
2012.01.17

중앙놈들은 사기 치는 것을 밥먹는 듯이 하는 넘들입니다.

 

여인철이랑 아직도 짜고 치고 있겠죠?

 

얼마나 쓰레기면 이준상도 결별했겠슴까

 

이호동 위원장님 홧팅!!!  쓰레기들과 대화하지 마시지요.

 

사람이 아닌 것들이 사람인척 하는 것들이 많아서...

Profile
보령지부
2012.01.17

찌그러져 있었으면 2등은 했을텐데

가만히 있었으면 몰매는 안 맞지

어떡하나 해명도 안되고

더군다나 변명도 못하고

이제는 호떡이네

 

Profile
대나무
2012.01.17

올바른 생각을하고 올바른 표현을해도

그 시기와 장소 때가 있는법이다.

차라리

에둘러 표현하지말고

현 집행부를 불신임 하자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불신임 선거운동을 하는게 솔직하지 않을까?

신임이던, 불신임이던

이 모든것이

진정으로 발전노조를 위하고,  조합원을 위하는것이라

생각되지않고, 서로간의 조직잡기라고 생각하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Profile
보령인
2012.01.17

악의적인 해고자 공격에 대한 설명과

민주노조 사수하자고  호소하는 글에 대한 댓글을

보니 이제서야 확실히 알았습니다.

불신임을 하자고 하지도 않고

신년인사와 단결하자는 글인데...

아... 이래서 이 집행부 불신임 공고가 나갔구나!

이런 정도의 자뻑이면 과반수는 확실히 넘어갔고

불신임되겠는데요.

Profile
분석실
2012.01.17

글을 여러차례 읽어보았습니다.

발전노조와 조합원들에 대한 충정으로 가득한 글이네요.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역시~~~~ 

Profile
북벌
2012.01.17

발전노조는 01년 06월 28일에 규약을 제정했다.

동년 8월 10일에 조합원들의 압도적 선택으로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확정하였다.

해가 바뀌고 2002년 02월 25일∼04월 03일까지 38일간 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돌입전 일인당 10만원의 투쟁기금을 현긍으로 거출하였고

이는 대략 5억 정도된다. 이런 씨벌 왜 회계장부가 없냐고.

파업 투쟁당시 성금 수입실적이다. 근거도 없이 단지 숫자로만 존재하는...

2월 : 7,125,500

3월 : 182,784,407  정말 이것만 있니, 아무래도 "0"이 하나 누락된 것 같은디.

4월 : 20,956,900

5월 : 12,077,300

6월 : 2,942,500

7월 : 1,050,000

계 : 226,936,607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3월과 4월이다.

당시 명동성당에 천막을 치고 한국의 노동판에 내노라하는 조직들은 다 위문 방문을 하였다.

그때 쩐이 하도 많아 다 셀수가 없었다고 한다.

근디 3월에 딸랑 1억 8천만원만 수입으로 잡았다.

전력노조에서 몇천만원을 지원했고 다른 조직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다.

어느 놈이 먹었을 것이다.

지들 편인 2대 신종승 집행부가 막을 내렸다.

3대는 이준상 집행부가 잡았다.

근디 먹은 것이 탈이 날까봐 야밤에 몰래 사무실을 방문,

좃준성의 주 특기인 문서를 절취, 논두렁에 불태워 버렸다.

 

어디 이것뿐랴!

순진했던 조합원들만 병신 만들었다. 양아치 아셰이들은

그것도 모잘라

☛ ‘01.07.24(창립)∼’02.12 발전노조 중앙 일반조합비 회계대장(원장, 전표대장) 소각

     이런 놈들이 도덕적으로 현집행부를 깐다.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01.07.24(창립)∼’02.12 발전노조 중앙 투쟁기금 원장은 소각

     야이 놀민추 아 셰이들아 강남에서 술좀 그만 쳐먹어라

 

☛ ‘01.07.24(창립)∼’02.12 발전노조 중앙 희생자구제기금 원장도 소각

     이호*, 이준*을 제외한 해고자들은 싸그리 정리를 해라. 특히 1년 365일 중

     7일만 일하고 연봉 1억씩 받아가고, 발전노조에 똥탕물은 다튀기는 조중동을 반드시 정리해라.

 

딸랑 있는 것이라고는 전표

여기서 전표라 함은 행, 회사, 상점 등에서 금전의 출납이나 거래 내용 따위를 간단히 적은 쪽지

회계거래의 발 생사실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후일의 장부상의 증거자료로서 보존하는 일정한 양식의 지표

 

무시기 말이냐 하면

내가 투쟁기금은 200만원을 지출했는 관련된 영수증은 없고

"누구누구 한테 200만원 줌"하고 그 밑에 사인만 한 것임.

이것이 과연 정당한 집행이냐?

몇십억을 집행하면서 이따위로 조합원들을 기만했다.

아마도 저거 조직끼리 강남에서 술을 쳐 드셨던가?

아니면 통장에 꽂아 놓고 조직관리비로 사용하던가?

 

그런 인간들이 현집행부에 집행에 대하여 딴지를 걸고 있다.

코메디 한편을 소개한다.

 

2002년도 남동의 매각 실사저지를 핑계삼아

조합비를 장부에 기록도 없이 물 쓰듯이 씀

그리고는 남동 현장 근처에는 오지도 않음.

 

회의록을 보면

02년 11월 22일 제18차 중앙집행위원회가 있었다.

[3호 안건] 본부 투쟁비용 지원의 건

○ 투쟁기금 정산지급 (본부별 500만원)

   씹셰이들이 남동만 매각사로 선정되었는디 왜 다른 본부들까지 돈을 지급했을까?

   아마도 강남에서 술 쳐먹다가 돈이 부족했다는 것이 정설

   근디 지들이 하면 아무 소리 않하다 이번 집행부에서 집행하니 쌩 난리 부루스를 추고 있다.

   그래서 야들은 쌩양아치 셰이들이다.

 

예상되는 매각 저지투쟁 계획에 따른 투쟁기금 지급

※ ‘03.03.25, 29,840,686원을 지부별로 지급했다.

 

‘03.04.23 회계감사 지적사항

투쟁기금(본부지원금)

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02.09.12) 결의사항으로 각 본부에 지원한 투쟁기금 중 중부본부가 미정산 및 미보고 되어 확인 조치 요망하며, 미집행시 입금을 요구(10,000,000원)

 

○ 조치내용 : 정산서류 제출 요구그런데 정말로 우끼는 건

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거나 의결된 적이 없음 지급에 대한 원장, 전표도 없음)

- ‘02.8∼’03.03.31 투쟁기금 지출내역 중 지원비는 원장이나 전표도 없이 50,718,340원이나 됨

 

정말 코메디다. 관련 지출 증빙도 없이 몇천만은 웃습게 몇억은 간단하게 쓴다.

통크다. 이런 노동조합 절대 어디에도 없다.

우리가 어용이라고 욕하는 전력노조도 그래도 영수증은 첨부한다.

 

코메디가 또있다.

4대 박노균 집행부, 전조합원들에게 죽기를 각오하라고 침상을 하나씩 안겨주었다.

자금마치 6000개를 구입하여 뿌렸다.

궁금했다. 과연 얼마나 삥땅을 쳤을까?

그래서 그런 침낭을 취급하는 곳에 전화를 넣었다.

6000개정도 구입할 것이다. 얼마정도 할인되냐?

30,000원 인데 25,000원까지 가능한다고 한다.

영수증은 30,000원으로 발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인다.

나는 반땅을 요구하였다. 주인장이 한참을 생각하더니

좋다. 8000만원을 돌려 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8000만원을 벌수 있다.

영수증 100개도 첨부할수 있다. 30000원 짜리로...........

 

그럼 무엇때문에 침남을 구입했는지는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이런 놈들이 이번에 쌩 양아치짓을 하고 있다.

Profile
신입조합원
2012.01.17

북벌님아!

댁은 누구세요? 알바지?

그만해~~ 지겨워

떽...

예끼....

Profile
발전사랑
2012.01.17

벌레들이 난무하는 곳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행여 마음상할까봐 우려스럽고요.

힘내시고, 진실을 알고 있는 조합원이 많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대에서 위원장님과 전화통화로 약속한 것 잊지 않고 있습니다.

복직하는 그날까지 저희가 책임집니다. 화이팅!!!!

Profile
보령복합
2012.01.18
현 발전노조 중앙집행부는

발전노조분열 및 기업별노조가 설립되어

발전조합원이 회사노조로 이동하는 상황에 대응하지 못하여

회사 직원들이 회사간부 및 기업별노조 관련자들에게 직간접으로 압박 영향을 받았고

근무분위기가 좋지않는 것은 사실 아니오.

그리고 발전노조가 무너질 상황이 되지 않았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노조 재건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소

한국발전산업노조 위원장의 자격이 없음이 직간접으로 현장에서 느껴지고 있소

박종옥씨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인간 개인 박종옥으로 돌아가시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소 ...

Profile
보령복합
2012.01.18

박종옥 들어라

2011년 이전의 위원장 한일은 뒤로하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발전노조가 깨져가는 상황을 적정히 대응하지 못하고 방관하고 오히려 깨려는 느낌마져 들었는데,

발전노조 위원장 직무태만과 적정한 대응 자세가 아니었다.

돈문제, 다른사람, 다른 여러 이유를 들어 조직분열론을 내세워,

즉 남의 핑계를 들어 자기만 빠져 나갈려고 하지 말고

본인 가슴에 손을 올려 놓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그래도 발전노조 위원장을 해본 사람으로

양심에 따라

조용히 사퇴 하기 바란다.

Profile
이분법
2012.01.18

노민추 새끼들 고생 많구나

그렇게라도 짖어라

뭐가 남는가 보자

Profile
삼분법
2012.01.18

중간에서 내가 보니 집행부에 계신분들은

중앙간부로서 너무  수준이하네요.

문장 해독 능력도 저급한 수준이고.....

발전노조 조합원의 삼분의 이가 탈퇴한 이유를

알겠네요.

에효~~~ 안타까워라~~~

 

Profile
호동아
2012.01.18

가끔식 들어와 눈팅만 하고 가던 홈피에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조금 전 투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저의 지부장은 불신임해야 발전노조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난리부르스고

주변 선배 이야기 들어보면 개들이 노조권력 잡으려고 그러는거라 하고

위원장 불신임 해야 한다며 제 얼굴에 침 뱉는 사람들이나

이런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집행부나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이젠 누구의 이야기도 듣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것 버텨왔는데 기업별노조로 가기는 싫고

이도 저도 싫어서 다 버리려 합니다.

이런 것이 노조라면 차라리 아무데도 가입하지 않으렵니다.

잘난분들끼리 잘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만 드리면 당신들 같은 사람들이 노조를 이끌지 않았으면 합니다

Profile
조합원
2012.01.18

윗에 댓글 다신 분...

정신차리세요.

병원에를 좀 가시든지....

쯧쯧

Profile
위에놈아
2012.01.18

가끔식 들어와 눈팅만 하고 가던 홈피에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조금 전 투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저의 지부장은 불신임해야 발전노조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난리부르스고

주변 선배 이야기 들어보면 개들이 노조권력 잡으려고 그러는거라 하고

위원장 불신임 해야 한다며 제 얼굴에 침 뱉는 사람들이나

이런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집행부나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이젠 누구의 이야기도 듣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것 버텨왔는데 기업별노조로 가기는 싫고

이도 저도 싫어서 다 버리려 합니다.

이런 것이 노조라면 차라리 아무데도 가입하지 않으렵니다.

잘난분들끼리 잘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만 드리면 당신들 같은 사람들이 노조를 이끌지 않았으면 합니다

Profile
조합원
2012.01.18

위에 댓글 다신 알바님!

글을 어쩌면 그렇게 복사를 해서 붙이세요?

오리지날 알바님!

Profile
사수대
2012.01.20

미친바람이 지나간 후 위원장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이 느껴집니다.

현장에 있는 조합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부터 집행부도 제대로 조합원들도 제대로 해서

발전노조 파괴한 놈들 꼭 법의 심판을 받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쪽 회사노조로 넘어간 친구들도 38파업으로 해고된 지 10년이 넘어서고

혼자 남은 위원장님께는 미안하고 죄스러워합니다.

저도 꼭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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