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 책! 『탈인지 ― SF로 철학하기 그리고 아무도 아니지 않은 자로 있기』 스티븐 샤비로 지음, 안호성 옮김











지은이
스티븐 샤비로 Steven Shaviro, 1954~
미국의 철학자, 문화비평가. 1981년에 예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웨인주립대학교의 영어학과 드로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영화 이론, 시간, 미학, 과학소설, 범심론, 자본주의, 정동, 주체성 등이다. 가장 널리 읽힌 샤비로의 책은 1990년대 초 포스트모더니즘의 상태를 개괄한 “이론 픽션” 작품 Doom Patrols : A Theoretical Fiction about Postmodernism (1997)이다. 영화이론서인 The Cinematic Body (1993)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 인간 신체의 정치학, 남성성의 구성, 마조히즘의 미학 등을 탐구하였으며, 라캉적 수사가 현대 영화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경향을 검토했다. 이사벨 스텡거의 화이트헤드 독해의 영향을 받아 2009년에 처음으로 화이트헤드에 관한 저서 『기준 없이 : 칸트, 화이트헤드, 들뢰즈, 그리고 미학』(갈무리, 근간)을 출판했는데, 이 책에서는 화이트헤드가 하이데거의 철학사적 위치를 대체한 세계를 상상하면서 칸트, 화이트헤드, 들뢰즈를 대비했다. 2014년 출간된 『사물들의 우주』(갈무리, 2021)에서는 화이트헤드가 사변적 실재론 사유 흐름을 어떻게 예상하고 또 그에 도전하는지에 관해서 썼다. 2016년작 『탈인지』(갈무리, 2022)로 2017년에 ‘과학소설과 기술문화 연구상’을 받았다. 또 예술형식으로서의 뮤직비디오에 관한 방대한 작업을 해왔고 2017년에 저서 Digital Music Videos를 출간했다. 그 밖에 저서로 1990년에 출판된 첫 번째 책인 Passion and Excess : Blanchot, Bataille, and Literary Theory를 비롯하여, Connected, or What It Means to Live in the Network Society (2003), Post-Cinematic Affect (2010), Extreme Fabulations : Science Fictions of Life (2021) 등이 있다.
 
옮긴이
안호성 Ahn Ho Sung, 1995~
와세다대학교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하고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사변적 실재론과 화이트헤드 철학에 관심이 많으며, 옮긴 책으로는 『사물들의 우주』(갈무리, 2021)가 있다.

 

구입처
 
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
 
지역서점 
[서울]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산책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제주]  제주풀무질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468 남부 강제이동.... 9 남부인 2011.03.30 3814 0
5467 중부는 성금 강제모금 안했다는데 쫑술이는 뭐야? 10 태화강 2011.03.30 2836 0
5466 동서발전노동조합의 실체는 무엇인가(펌) 6 이광희 2011.06.24 2473 0
5465 이번 동서노조 임금협상과 발전노조임금협상이 차이가 날수가 있나요 6 동서인 2011.06.24 2591 0
5464 노조창립기념비 25만원! 서부발전노조도 주는가? 1 원자바오 2012.07.15 1988 0
5463 전력산업과 한미FTA(부제:송유나님의 글을 읽고에 대한 부록 및 박종옥 집행부의 질의에 대한 촌평) 이상봉 2012.07.14 5332 0
5462 인천- 정신교육? 공문 ? 2 흥시리 2012.07.09 1840 0
5461 민주노총 경고파업, SKY 공동행동, 가계부채 대란 위험 노동과정치 2012.06.29 1253 0
5460 동서노조 여러분 판단 잘 하세요... 서부 2011.06.25 2422 0
5459 역사에 길이 남을 노동조합 4 발전노동자 2011.06.25 1993 0
5458 다시보는 발전노조 파괴 원흉들 6 2011.06.25 2316 0
5457 어용노조의 정의 4 조합원 2011.06.23 1520 0
5456 중간정산하면 바로 손에 몫돈 쥐을 수 있을 것 같어? 11 뽕이다 2011.06.23 2724 0
5455 동서와 남부의 차이점 3 심판자 2011.06.23 2234 0
5454 남부가 살고 발전노조가 사는 길 7 남부군 2011.06.23 1982 0
5453 11년째 열리는 진보포럼 맑시즘2011에 초대합니다 맑시즘 2011.06.23 1377 0
5452 중간정산이 혜택인가? 3 계산기 2011.06.23 2064 0
5451 남부군은 좀 알고 떠들었으면 좋겠다 10 동서군 2011.06.23 2243 0
5450 동서군이야 말로 알고 떠들어라!! 5 너나잘해 2011.06.23 1861 0
5449 왜 탈퇴서 써라 말라 강요질이야... 6 강요질 2011.06.23 2111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