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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숲나무 2011.07.18 조회 수 3217 추천 수 0

동서 어용노조 추진자들이 동서본부 조직전환 부결 투표결과를 뒤엎고 회사와 합작해서 조합원 70% 빼간 일

 

김용진, 박영주, 진현주

 

동서 지부 직무대행들이 직무대행하면서 기업별노조 건설 활동을 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일

 

 

서부본부가 발전노조 퇴직금 찬반투표 결과를 뒤엎고 퇴직연금제를 서부본부에 도입한 일

 

누구의 입김으로 그렇게 된지는 모르지만 규약 위반행위를 허용한 것은 노동조합 집행부

 

 

지난 선거에서 주로 중앙집행부와 같이 했던 인자들이 기업별노조의 중심에 있는 일

 

남부 김갑석, 양재부, 김상섭

 

 

남제주지부 직무대행이 대놓고 기업별노조 추진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는데도 중앙집행부는 그에 대해 사퇴만 권고한 일

 

 

재정자립기금을 규정을 위반하면서 창립기념품 지급한다고 중집이 결정한 일

 

현재 이상봉 동지가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집행부에 통보한 상태

 

 

서부본부 지부장들이 권한을 넘어서 조직전환의 문제를 지부 투표총회에서 결정하도록 한 일

 

윤동렬, 유승재, 신동호

  

 

서부본부집행부 중 본부장만 남고 모두가 서부 회사노조의 앞잡이가 된 일

 

 

서부본부 77%, 태안지부 70% 반대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지원으로 기업별노조를 만들고 있는 인간들

 

윤동렬, 유승재, 신동호 

 

 

기업별노조 부결투표를 조직하든 탈퇴 저지투쟁을 하든

 

내려오는 중앙의 조합간부가 조합원들을 만나는 시간보다 추진위 인자들 따로 만나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은 일

 

도대체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전쟁의 기본은 가능한 공중전을 먼저 하되 최종적 승리는 지상전으로 마무리 짓거늘!

 

정작 지상전을 시작해야 할 때 공중전을 하자고 하고 있으니 승리하기는 애초부터 무망하다. 

 

물고기를 잡을려면 물고기 다니는 곳에 가서 미끼를 던져야 물고기를 잡을 수 있거늘!

 

차를 세우려면 차가 오기전에 손을 들어야 하거늘!

 

 

이 처럼 발전노조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났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무릇 백성이 좋은 임금을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발전노조 조합원들은 집행부 복이나마 있을런지 모르겠다!

1개의 댓글

Profile
참세상
2011.07.19

숲나무님 "나만 투사다"라는 속좁은 생각

"나는 선생이다"라는 만용을 버리면

 진실이 보입니다.

 문제를 타인에게서 찾지 말고

자신에게서부터 찾으면

해답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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