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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남부는 압도적 서명으로 우리의 권리를 찾읍시다! ★★

남부민주현장 2011.05.07 조회 수 1351 추천 수 0

이번 퇴직연금 찬반투표는 개인의 선택에 관한 문제를 투표에 부친 것 부터가 잘못이었습니다.

 

현행퇴직금제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 선택의 문제였는데 개인의 재산권행사에 관한 문제를 선택할 기회조차 주지않고 일률적인 집단행위로 가져가는 방식은 잘못된 것임에 분명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결정에 퇴직연금이 가결된 서부,남부가 깨쳐 일어났습니다.

규약제66조에 의거 교섭권을 위임받아 우리의 재산권에 관한 권리를 찾기 위함입니다.

 

교섭권위임은 규약제66조에 명시된 정당한 절차입니다.

따라서 교섭권위임을 받기 위한 서명행위 역시 규약에 명시된 정당한 절차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난 5월6일 서부중앙위원들의 교섭권위임요구에 중앙집행부는 규약의 조건인 과반수 서명을 충족하면 위임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곳 게시판을 비롯한 일부 현장에서 정파세력들의 반대를 위한 방해행위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같아 우려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규약에 명시된 권리도 찾지못하도록 "분열세력이니, 불법적인 행동이니" 하며 매도한다면 그것이 민주노조입니까?  

 

서부,남부조합원들은 이번 서명절차에 적극동참하여 더러운 정파적이해가 아닌 정당하고 순수한 조합원의 권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서부, 남부조합원의 서명을 받아 교섭권위임을 받는 것은 발전노조를 무너뜨리자는 것이 아닙니다.  집단적 결정 성격이 아닌 퇴직연금을 규약에 따라 정당하게 우리의 권리를 찾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규약에 명시된 조합원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위한 이번 행동에 정파적 이해로 물든 세력들의 조직적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포착된다면 조합원의 이름으로 그들을 응징할 것이며 결국에는 모두가 우려하는 발전노조 붕괴사태로 갈수도 있음을 경고함과 동시에 그 책임은 순수한 현장운동보다는 이념에 미쳐 발전노조를 망조들게 하고 있는 정파세력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10개의 댓글

Profile
태안
2011.05.07

맞습니다..이번이야 말로 우리의 권리를 찾읍시다.

정말 정파적 이해로 서부 본부를 호도하는 세력들 있다면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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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보인다
2011.05.07

남부민주현장 글을 보며 가슴뭉클하네요

썩은 조직에서 저런 분이 아직도 있다는것에 희망이 보입니다

서부도 적극 동참해서 님말씀대로 정파세력몰아내고 순수한 우리 권리를

눈치보지않고 찾도록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서부
2011.05.07

이 아저씨 꽤나 무섭네

정파세력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각자의 의견이 있는법이고

그 의견과 주장에 따라 조합원들이 판단할 문제인데

가만두지 않겠다느니, 응징한다느니...

참 가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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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2011.05.07

발전현장이 민주노총 종파세력들의 싸움판이 된지 어언 10년인걸 모르는 조합원이 있을까?

정파의 기득권쟁탈을 위해 순수하고 정당한 요구도 조직적논리와 외부활동가의 경험을 빌려와 깔아뭉개버리는 더러운 짓거리를 10년동안 봐왔지않소?

이런 조직적힘에 모래알같은 소수조합원들이 항의하는 모습은 마치 초등학생과 어른의 싸움일수 밖에 없는것을....

민주???? 종파세력들이 과연 민주를 말할 자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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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2011.05.07

남부나 서부 조합원 제적대비 찬성률 50%도 안되는데 무슨 말씀을...

그럼 니들 말대로라면 이미 발전노조 전체조합원들의 의견도 너희들  때문에 뒤집어져겠네.

미치지 않고서는 이런 말도 일을 ...

그럼 퇴직연금 도입에 찬성하지 않은 50% 조합원은 어떻게 할 껀데..

 왜 니들 때문에 필요도 없는 퇴직연금을 도입해야하는데...

 

그럼 기존연금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회사에서 간부들이 가만 놔두겠다. 에라이 똥물에 코 쳐박을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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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2011.05.08

교섭권 위임 교섭권 위임 하는데 미친놈아..

그건 이미 조합원 총회에 끝난 사항을 교섭권위임 이란 말로 포장하지 말자.

전체 조합원 총의가 모아진 사안에 대해 지부별 본부별로 결정 사항을 부정하고

새로 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

Profile
서부
2011.05.08

이미 전체조합원 총의를 득한 사안에 대해 따로 교섭을 한다니 이럴거면 투표는 왜하고, 산별노조는

왜 유지하나요?

 

이게 바로 서부는 노조의 존재 목적에 대해 개념없는사람들이 집행권을 장악해서 벌어진 일들이야

듣자하니 태안 부지부장이란넘은 부지부장직을 사퇴하지도 않고 회사 간부시험에

응시했다던데...이게 말이 되냐?

더 기가막힌건 회사간부시험에 떨어지자 그대로 조합 부지부장 한다면서?

정말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다...그쵸

아무리 승격을 하고 싶다고 해도 이건 아니죠.

이런게 바로 노동조합을 좀먹게 하고 발전노조를 무너뜨리는 행위란걸 깨달아야 합니다.

순수해야할 조합활동을 그저 회사간부가 되기위한 발판으로 이용하는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발전노조에서 퇴출시켜야해..안그래요?

이율배반적 행동이란게 바로 이런겁니다.

 

이들이 말하는 순수한 노동조합이란 바로 이런거 아닙니까?

"투쟁하기는 싫고(징계 먹으니까!!!), 노동조합 자리는 차지하고 싶고(그저 대접만 받고 싶어서!!!)

 더불어 회사간부가 되기위한 디딤돌로 이용도 하면서 (실제 서인천 사무장이 심사승격한 사례가 있음)

자기들 마음대로 노조 운영하는거!!!

 

참 발전노조 망가져도 이렇게 망가져야 하나요?

 

  

Profile
원조명박
2011.05.08

이 글 쓰신 필명 남부민주현장님은 한마디로///////////

대단히 명박스럽습니다.

명박스럽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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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1.05.08

ㅎㅎㅎ 드디어 현투위 떨거지들이 나서기 시작했구나

발전노조여 굿바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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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투위에게
2011.05.08

발전노조 투표가 부결되었는데 왜 회사별 서명받아서 처리하는지 궁금하십니까?

본문에 나와있듯이 규약에 그 권리가 보장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자주적으로 만든 규약에 권리를 보장해주고 있는데 그것을 행사하는 것이 뭐가 문제란 말입니까?

문제가 된다면 중앙에서 규약조건만 충족하면 교섭권위임하겠다고 했겠습니까?

규약상 문제없고 중앙도 인정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란 말입니까?

또다시 정파적 이념적 이해관계입니까?

제발 그만하세요 ....현투위가 대체 무엇이길래 규약에 명시된 권리도 못찾게 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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