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리 본부장은

궁금 2018.04.20 조회 수 2325 추천 수 0
[에너지경제신문 정종오 기자] 발전5사(중부, 남동, 남부, 서부, 동서)의 관리, 기술본부장 인사를 두고 한바탕 회오리가 불 것으로 보인다. 하마평이 무성하다. 발전5사의 관리, 기술본부장은 상임이사로 임원이다. 이중 서부발전의 경우 한국전력공사 처장 출신이 관리본부장으로 채용될 예정이란 소문이 돌면서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발전5사의 관리, 기술본부장은 내부에서 승진하는 것이 관례였다. 이 같은 관례가 서부발전의 경우 이번에 무너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이 쏠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의 경우 관리본부장에 K씨, 기술본부장에는 L씨가 거론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L씨가 관리본부장에, K씨가 기술본부장에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발전은 관리본부장에 K씨, 기술본부장은 내년 1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어 유보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부발전의 관리본부장에는 한국전력 출신의 처장이 올 것이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관리본부장에 L씨, 기술본부장에 L 씨와 K씨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문 정부 들어 발전5사 사장이 지난 3월에 모두 교체된 이후 후속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며 "특히 서부발전의 경우 한전 출신이 관리본부장에 임명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2개의 댓글

Profile
서부
2018.04.20
서부 기술은 얘기가 없네
Profile
Km
2018.04.20
다 k고 m 이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08 한상균 “文, 노동적폐 청산 못해” 비판 조합원 2018.04.05 1335 0
507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선언은 정규직전환의 마중물이 되고 있나? 2 숲나무 2018.04.05 1665 0
506 4월개강! : 페미니즘 그리고 미투의 정치학으로 여는 다중지성의 정원 다중지성의 정원 2018.04.06 3561 0
505 남부발전, 발전5사 중 평균급여증가율 '꼴찌'…1년새 420만원 줄어 15 남부 2018.04.12 2374 0
504 임직원 자녀 입사비리 의혹 언제 수사하나 개봉박두 2018.04.14 1728 0
우리 본부장은 2 궁금 2018.04.20 2325 0
502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3 탈퇴자 2018.04.20 2266 0
501 한국발전산업노조? 무늬만 발전노조 2018.04.28 4474 0
500 한전산업개발 노조의 거짓말 5 비참함 2018.04.28 4099 0
499 불합리한 임피제 임피제 2018.05.02 1826 0
498 '한동설', '민동설'… "세상이 노총 중심으로 돈다" 양대노총 2018.05.02 1378 0
497 발전노조의 바보같은 해명들 20 ㅎㅎㅎ 2018.05.04 3837 0
496 검찰, 한전 본사 압수수색…뇌물 수수 수사 한전 2018.05.06 1807 0
495 전력·가스 산업 구조개편 논의 본격화 되나 9 전력산업 2018.05.06 2517 0
494 검찰, 뇌물수수 혐의 한전 간부 3명 구속 1 검찰 2018.05.10 2803 0
493 '반부패 서약' 보름만에...동서발전 前노조위원장 뇌물 혐의 구속 뇌물 2018.05.10 2012 0
492 한산노조가 대협실장을.... 충격이네 망조 2018.05.13 2225 0
491 <새책> 『정치 실험』(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주형일 옮김 ) 출간! 갈무리 2018.05.13 4323 0
490 비정규직 정규직화 - 민영화를 되돌리는 과정 17 태안화력지부 2018.05.14 2937 0
489 해고자는 한전으로 5 해고자 복직 2018.05.17 333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