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반대하는지 모르겠소?

내년 선거를 앞두고 지지조합원의 결속을 위한 것 아니겠소?

한두번 겪은것도 아닌데 새삼 뭘 그러시오?

지들이 잘못한건 인정안하고 늘 회사때문이라고 하는 애들 아니오?

동서노조도 싫지만 상대적으로 발전노조가 더 싫어서 탈퇴했는데 반성은 안하고 회사압박으로 탈퇴했다고

믿는 사이코 패스들이 발전노조 활동가들이라오

제넘들은 항상 뭘하든 조합원을 위한 활동이라 굳게 믿고 있는 황당한 부류들이니 기대를 마소

활동가가 뭐하는건가요!

활동가는 반대활동하는 활동가인가요?

정말 지겹네요.

복수노조는 언제 생기는건지 싸우는꼴 보기싫어서

발전노조 탈퇴할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위에 복수노조님은 퇴직연금에 찬성한듯....

님의 생각대로라면 모든 조합원이 찬성이 나와야 할 것이고

반대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 안하면 된다는 뜻으로 해석 해도 되는가요?

퇴직연금관련 노동조합(현 집행부)에서 조합원에게 설명하고 자료화 되어 있는

객관적 사실은 현행 퇴직금제도보다 좋은게 없다는 것은 명확히 하고 있다.

그런데도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할려고 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노동조합의 설명의 따르면 퇴직연금제도(DB, DC형)를 찬성하는 조합원도 있겠지만

퇴직금 중간정산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많다는 것이다. 

님의 생각대로라면 퇴직연금 반대하는 조합원은 어떻게 의사표시를 해야 되는가?

집행부에 반대하면 정파싸움인가?

노동조합은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이 있고 집행부와 다른 주장을 강하게 할때도 있다.

님처럼 무조건 정파싸움 운운하는 것은 이제 관둘때도 된것같다.

이젠그만이라는 분 보셔요

퇴직연금 반대하는 조합원들은 부결이든 가결이든 아무 손해가 없습니다

왜냐면 부결이든 가결이든 현행퇴직금제도는 유지되기 때문이죠...투표결과와 관계없이 퇴직연금이 싫으면 현행퇴직금제도에 그대로 계시면 됩니다....퇴직연금을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겁니다.

그런데 중간정산등을 이유로 퇴직연금 찬성하는 사람들은 부결되면 퇴직연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투표가 반드시 가결이 되어야 기회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한쪽은 투표결과가 어찌되었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다 가질수 있고 한쪽은 반드시 가결되어야 살아남는 게 임...이것이 공정한 게 임이라고 보십니까?

자본(기득권)과 노동자(약자)의 싸움같아 보이는 군요...

자기는 손해볼일도 없으면서 그냥 단순히 퇴직연금 싫으니 너도 하지 마라는 더러운 이기주의 노민추색휘들 다 죽어버렷!!!!!!!!!!!!!!!

가결,부결을 떠나 노민추(현투위)의 이번 종파적 정치놀음을 꼭 기억해야함

복수노조님의 의견으로 댓글을 남겨주셔가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님의 글을 보고 의견이 아니라 비방식으로 글을 쓸가도 생각했었습니다.

그 마음을 가졌던 제가 님의 글을 보고 오히려 민망하고 죄송합니다.

님은 먼저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퇴직금 중간정산을 위해 퇴직연금 도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퇴직연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은 많아 생략하고 ...

님도 알다시피 현행 퇴직금제도에서 중간정산은 그야 말로 자기 살을 깍아 먹는 형식이죠.

그것을 알고 있는 조합원들이 오죽하면 중간정산을 받아서라도 목돈(?)을 손에 쥐고 싶은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은행권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낮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는 개인별 필요욕구가 천차만별이기에 그리고 은행권 이용 자체를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대부분은 회사생활 하면서 중간정산을 염두해 두지 않았는데 다양한 개인별 이유로 중간정산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고 여기에 불은 당긴게 퇴직연금제와 연동이 되었지요. 현행 제도에서 퇴직금 중간정산을 요구할 수 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회사가 받아 주질 않으니깐 퇴직연금으로 연동하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노동조합은 중간정산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많고 그것을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면 요구하는 조합원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파악하고 회사가 중간정산을 받아주지 않는다 단정하기 전에 관철해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노동조합은 퇴직금 중간정산 받아서 한전주식 취득해서 대주주로서 권리와 감시를 했으면 합니다.

나는 반대여~ 나는 내 뜻대로 투표할테니..정산 받을려는 것들은 찬성해~ 대신 다른 사람한테 찬성하라 반대하라 그딴소린 하지마..너는 손해 없으니 기권하라는 개소린 집어쳐..내가 보긴 그거야 말로 자기만 아는놈이 하는소리 같거든..

이제그만의 얘기는 원론적 이야기.. 아무런 대책없는 이야기..그러나 틀리지는 않은 이야기..그래서 가슴에 와닿지 않는 비현실적인 이야기임을 아셔야할듯..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아픈사람의 고통을 알수없고 경제적으로 고통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은행가서 빌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법이랍니다

님은 그냥 현행퇴직금제도를 유지하시길...저는 은행빛 원금상환이 도래하다보니 자살하고 싶은 생각뿐이라오

집값은 떨어지고 팔리지도 않고 원금상환까지 도래하는데 퇴직금받아 빚에서 해방되고자 하오..퇴직금이 아무리 20년 뒤 올라있다해도 20년 은행빚 이자만큼 오르겠소? 이런 내가 퇴직금 중간정산 받고 퇴직연금 가입한다해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 않소? 내걱정은 내가 할테니 오지랖넓은 소리 그만두시고 퇴직연금 가입할 수 있는 기회나 주시오..잃을것 없는 사람들 반대투쟁놀음에 정작 힘든 사람들은 죽기 직전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