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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적 소설을 써보자5(부제 : 대화2)

이상봉 2011.05.16 조회 수 1065 추천 수 0

“쌍방향 소설은 아니지만 일단 반응은 정리하고 지나가죠. 이 글에 달린 댓글에 보면 욕이 대부분인데 이는 어쩌시렵니까?”

“어쩌긴 뭘 어째. 글을 쓴 사람은 글을 쓰는 순간 그 글은 더 이상 개인의 것이 아니지. 만인에게 회자되고 당연히 그 반응 중에서 욕도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있지.”

“뭔가요?”
“이런 소설의 배경은 바로 막장. 막장을 불러일으킨 것은 내가 아니라 중앙/본부/지부야. 나는 심할지는 모르지만 그들을 까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깐다면 일단 그들을 먼저 까고 그 다음에 그래도 상봉 너는 너무 심했다하는 것이 상식이란 말이지. 그런데 그들은 안 까고 심할지언정 그들을 까고 있는 나를 먼저 깐다? 이는 정상적이지 않아.”

“정상적이지 않다면 비정상적이고 결국 또 음모스런 해석이 나오겠네요?”

“음모스런 해석까지 할 필요도 없어. 이 게시판 조회수는 500을 넘지 않아. 결국 보는 놈만 본다는 얘기지. 누가 보겠나. 그리고 집행부를 까는 나를 뜬금없이 욕하는 자들은 누굴까? 두 가지지. 하나는 집행부의 열렬 지지자인데 이 지경에 그들의 충성심은 기대하기 어려워. 결국 남는 것은 집행부 본체지. 결국 나를 뜬금없이 까는 것은 욕먹고 있는 집행부라는 해석이 되는 거지.”

“하진 너무 까대니 그런 것 아닙니까? 후한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후한이라? 지들이 어쩔건데? 지금쯤 술 한잔 하면서 이상봉 이 새끼는 중앙 생활을 해 봤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까냐? 하면서 욕을 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아직까지 그 누구도 나에게 전화하는 자 없다. 아니 전화를 못한다. 왜냐고. 그건 내가 바로 평조합원이기 때문이지.”

“평조합원이 무슨 벼슬이나 됩니까?”

“그럼 대단한 벼슬이지. 이전 특이점 이야기를 했었지. 특이한 상황에서는 모든 것이 변한다라고 했는데 그 중에서 평조합원의 위치도 변해. 즉 아무 보잘 것 없는 평조합원이 이 특이점에서는 아주 특이한 위치로 변하는데 그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집행부를 무한하게 깔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는 것이지. 강제 이동 관련해서 조합원이 전화 오면 어떤 입장이 되지?”

“안 받고 싶죠”

“그래. 어떠한 변명도 안 통하는 상황. 자신의 잘못은 아니지만 죄인이 되는 상황. 평조합원이 좀 잘해보라고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상황. 이 특이한 상황 속에서는 평조합원이 왕이야. 따라서 집행부에 어떠한 욕도 할 수 있게 되는 거지”

“그래서 부담없이 깐다?”

“그럼. 지금 중앙은 내가 아무리 심하게 까도 전화 못해. 해봐야 너무 한다고 지들끼리 신세한탄이나 할 뿐이지. 아니면 게시판에 기껏 댓글이나 올리든가”

“좋습니다. 장담점은 그만하고 현안 얘기로 들어가죠. 연금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연금은 박종욱이부터 얘기해야지. 일단 박종욱이 무슨 생각으로 투표총회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두 가지 실수를 했지. 한 가지는 투표총회를 한 것,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투표총회에서 가결되지 못한 것이지.”

“같은 것 아닙니까?”
“같기도 하고 미묘하게 다르기도 해. 분명히 이번 투표 총회는 정상적이지 않아. 하긴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음모스러운 소설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이 되기도 한 것이지만 말이야. 즉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은 정상적인 해석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단 말이지. 그럼 비정상적인 해설 즉 음모스러운 해석을 해 볼까.


분명히 이번 투표를 상기해 보면 다음과 같아. 회사는 연금 도입을 원해. 그걸 노조도 알아. 그렇다면 연금 도입을 해 주더라도 뭔가 반대 급부를 얻어 내는 것이 상식이야. 그렇다면 단협은 이미 체결 된 후니 임금에서 양보를 받는 것이 상식이지. 본인의 성명서에도 임금의 호조건이 예상되었다라고 쓰고 있듯이 말이야.


한데 협상은 동시에 타결하는 것이 원칙이지. 즉 임금과 동시에 타결하고 투표총회를 했었어야 한다는 것이야. 아니면 적어도 그 호조건이 무엇인지 맛뵈기라도 있었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런데 그것이 없었어. 정상적인 설명이 되지 않지. 그럼 음모스런 생각이 발동 될 필요충분 조건이 된 거야.


만일 임금의 호조건 운운이 부결에 대한 핑계라면은? 즉 연금 도입과 관련하여 임금의 호조건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라면은? 그렇다면은 임금과 연금은 동시에 교섭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고 당연히 임금 교섭과 별개로 연금을 통과시켜야 하는 것이 되지.


따라서 이 음모스런 생각이 맞는다면 왜 유리한 조건을 임금과 연계하지 않고 즉 동시에 교섭하지 않고 별개로 투표를 했는지 설명이 되지. 그럼 이 단계에서 또 다른 의문이 들게 되지. 그런 왜 단협과 같이 하지 않았냐는 것이지. 바로 전에 단협이 체결되었는데 말이지.


이런 의문은 음모스러운 소설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단협은 노조가 목마른 것이고 연금은 회사가 목마른 것이지. 서로 목마르다면 당연히 교환하자고 할 법도 한데 그렇게 하지 않았어. 비정상적인 상황이지. 그럼 이제 또 음모스러운 소설이 등장 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이 된 거지.


음모스러운 해석에 따르면 이미 한거야. 즉 단협을 체결하고 연금을 도입 해 주기로 한거야. 하지만 이를 조합원에게 설득할 자신이 없었던 거지. 그래서 부랴부랴 컨설팅을 받는다 설명회를 한다고 야단법석을 떤 거지. 그리고 회사도 당한 거라고 봐.


회사는 당연히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박종욱이 연금 도입에 서명 할 것 이라고 생각한 거야. 연금 도입은 위원장 서명만 있으면 되니까. 적어도 중앙위원회까지는 가더라도 이렇게 투표총회까지 할 줄은 예상 못한 거지. 하지만 겁 많은 박종욱이 중앙위원회나 대대에서 가결 될 자신이 없었던 거야. 해서 투표에 덜컥 붙인 거지. 물론 가결 될 것으로 양자 모두 생각 했겠지. 그래서 안이하게 진행 한 것이고. 회사의 태도를 상기하면 부결 된 것이라고 생각 못한 것 같아. 하긴 나도 그랬지만.


하지만 삑사리가 난거야. 회사는 그야말로 열 받지. 먹고땅 당한 거 아냐. 단협 체결 해주고 연금 받기로 위에 보고까지 해 두었을 테인데 완전 개박살이 난거야. 열받지. 그래서 나온 게 본부별로 흔드는 거야.“

“잠깐 그럼 박종욱이 욕 좀 그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경과야 어찌됐던 도움이 된 거 아닙니까?”

“부작용은? 지금 그 부작용을 그대로 우리가 뒤집어 쓰고 있쟎아. 그리고 노동조합의 운영은 혼자서 하는게 아니야. 아무리 결과가 우연히 좋다고 하더라고 최소한 가져가야 할 절차와 명분이 있는 거야. 그래서 박노균의 단점 중 하나가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행동하는 거라니깐.”

“계속하시죠”

“박종욱이 얘기가 나왔으니 마저 씹고 넘어가지. 성명서 내면서 중간정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완전 바보 인증이나 마찬가지야.”
“왜요? 조합원을 위해 조치를 강구하겠다는데?”

“무슨 조치가 가능하겠나? 이미 회사는 연금 도입하지 않으면 중간정산 없다고 못 박았네. 이 못을 빼기 위한 수단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두 가지가 있네. 하나는 연금도입이지. 하지만 부결됐네. 즉 중앙차원에서는 연금도입이 불가능하다는 말이지. 설마 본부별로 연금 도입하는 상황을 특단의 대책이라 칭하지는 못하겠지. 두 번째는 회사가 원하는 다른 것을 들어주어야 해. 무엇이 남았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임금의 대폭 양보일세. 마침 임금 협상시기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보자구. 중간정산은 회사가 별도로 주는게 아닐세. 중간 정산 자체가 회사에게도 유리한 것이지만 주는 돈도 누구 돈인가? 조합원들의 돈일세. 즉 회사에게는 아쉬울 게 없고 별도로 주는 게 없다는 말이지. 그냥 해 주어도 회사는 이익이야. 그런데 노조가 임금협상을 앞두고 특단의 대책 운운하며 목을 멘다?


일반적으로 협상 시 요구안을 작성하면 좀 과대 포장해서 요구하는 부분이 있네. 그건 두 가지를 위해서야. 하나는 협상용이지. 즉 협상하면서 양보하는 체 하는 거야.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의 진정한 메인 요구를 가리는 용이지. 만일 회사가 우리의 메인 요구를 눈치 채면 어떻게 나오겠나?


들어주는데 별 어려움이 없어도 질질 끌면서 다른 부분의 양보를 더 얻어내려 할 걸세. 협상의 기본이지. 박종욱이는 이런 협상의 기본을 망각하고 있네. 하나만 보고 다른 하나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를 못해. 중간정산에 목을  메면서 대다수 조합원의 임금은 고려를 하지 못하고 있는 거야. 협상 경험의 부족을 넘어 생각 자체가 부족해. 박노균이라면 이런 미스를 하지 않을 거야. 생각이 깊으니.


하긴 지금까지 협상을 보면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해야 할 필요가 없었는지도 모르지. 두 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우리의 상황 하에서 하는 협상이란 것이, 정해진 임금 재원 중에서 각 호봉 상승률 조정하고 기껏 수당 조금 만지는 정도였다는 것과 또 하나는 중앙집행위원회를 하면 한 시간 이내에 회사가 누가 무슨 소리를 하였는지 파악하고 있을 정도니 깊은 작전을 짤 여지 자체가 없었던 탓도 있었지.“

“그럼 박종욱이가 대체 어떻게 해야 했었다는 말입니까?”
“협상은 시작되는 순간 이미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야. 즉 우리의 실정에서는 마주 않는 순간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정리 된다는 것이지. 나머지 시간은 그냥 서로 쇼치는 거야. 중간 정산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지. 첫째는 임금과 별도로 회사에 요구했어야 했고 즉 임금 협상 완료 후에 공론화를 했어야 한단 것이지. 둘째는 임금 협상하면서 협의는 하더라도 아주 조그마하게 내세웠어야 했다는 것이지. 즉 뭐 이런 것도 임금협상하면서 논의하냐 조합원들 일부가 원하면 함 해볼게 하는 정도로 다루었어야 한다는 것이야.”
“조합원들의 요구가 강력하지 않습니까?”

“조합원들의 요구가 강력한지 그걸 어떻게 알아? 설마 지금 게시판 보고 하는 말은 아니겠지? 뭐 자살할 지경입니다. 뭐 이제 살겠네요. 지랄한다. 언제부터 자유게시판에 나오는 말을 그대로 믿었나? 조합 간부들의 말도 믿지 못하는 판에? 물론 조합원 중에 일부는 경제적으로 곤란한 사람도 있겠지. 그런 사람들이 한가하게 게시판에 자살할 지경이라고 글 올릴 것 같은가? 그리고 그 지경이면 돈 구하려 다니지 언제 될 지도 모르는 정산 바라보고 있어?


그리고 설령 강력하다 하더라도 전술상 크게 내세우면 당연히 다른 것을 더 많이 양보해야 하기 때문에 메인 목표는 반드시 숨겨야 해. 그리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해야 하고.”

“너무 냉정한거 아닙니까?”

“냉정하지. 조합 간부들은 냉정해야 해. 특히나 위원장 정도 되면 가슴은 터질 지경이라도 머리는 냉정해야 해. 수 많은 조합원들의 요구 중에서 끊임없이 취사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중에서 결정을 내려야 해. 더 많은 조합원들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일부는 버려야 해. 말했쟎아. 영감님의 단점이 정이 많은 거라고. 원래 우리 돈인 정산을 받기 위해 임금 협상을 양보한다? 미안하지만 있을 수 없는 판단이야.”

“본인도 그렇게 요구했지 않습니까?”

“후후 난 조합 간부가 아니거든. 그리고 위에서 말한 것들은 노조 내부에서 비밀리에 진행했어야 할 것들이었지. 하지만 공개되었지. 회사는 이미 눈치 채고 간을 보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은가? 이런 상황이라 면은 전술을 수정해야해. 숨기는 작전에서 공개하는 작전으로 나가는 거지. 즉 정확히 우리가 치루어야 할 댓가를 공개하는 거야. 정산해주라 대신에 이거 양보한다라고 하는 거지. 만일 회사가 더 양보하기를 요구한다면 포기할 거라는 제스처도 물론 곁들여야지.


즉 이미 공표한 성명서를 이용하는 거야. 이렇게까지 회사에 양보하는 특단의 대책을 했는데도 회사는 꿈쩍 안 하더라고 조합원에게 머리 끄적이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지.“

“되치기를 하자?”

“그렇지. 이미 공개 된 약점을 더 이상 약점이 아니라 마지노선으로 삼는 거지. 그래서 임금협상 시 양보하고 그 대신 정확한 양보를 위해 실명으로 조사하라고 제의 한 것이지. 그리고 정산을 원하는 조합원이 많을수록 임금을 더 많이 양보해야 한다고 미리 공표하여 조합원들의 동의를 구하고, 또 이렇게 하면 단순히 분위기에 휩싸여 정산을 하는 조합원수를 좀 줄일 수도 있을 것도 같고. 그리고 한 가지 또 다른 걱정도 있고 말이야”

“뭡니까?”

“너무 음모스러운 생각이라 말하기 그렇제”

“이제 와서 무슨? 이 글 자체가 음모스러운 소설이니 그런 부분이 있을수록 좋지요. 뭡니까?”

“난 그 특단의 대책이라는 것이 혹시 전 조합원의 중간정산이 아닐까 싶어. 즉 협상 시 회사가 일부만 하면 골치 아프니 이번 기회에 다 받아가라 하는 것이 아닌가 염려한다네. 하하 너무 음모스런 소설인가?”

“너무 음모스럽네요. 하여간 그 특단의 대책이 문제군요”

“문제지, 임금 전술상으로도 그렇고 또 다른 면도 마음에 걸리고”

“또 뭡니까?”

“뭐가?”

“그 마음에 걸린다는 면이 아직도 말 안하게 있냐고요?”
“들었나? 혼자 중얼거린건데. 흠 들었으면 할 수 없지. 원래 협상에 들어가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해도 특단의 대책 운운은 하지 않지. 이런 용어를 쓸 수 있는 경우는 두 가지야.”

“또 두 가지?”
“그래 또 두 가지. 하나는 내가 힘이 강해서 요구안을 관철할 자신이 있는 경우지. 하지만 우리 형편에 이건 아니지. 다른 하나는 이미 협상이 된 경우지. 생각해 보자고. 박종욱이는 이미 한번 삑사리를 쳤네. 한 번 더 삑사리를 치면 바로 아웃이야. 그런데 나름 쇼부를 바로 걸었어. 뭔가 자신감이 없으면 하지 못할 행동이지. 그런데 회사는 이미 연금 도입 안 되면 정산 안 된다고 나름 방어진을 친 상태야. 즉 강력한 장애물이 있음을 스스로 고백한 거야.


이는 나중 해결 되었을 경우 더 화려한 공적으로 보이기 위한 장식물일세. 이런 장식까지 했다는 것은 뭔가 해결 할 아니 이미 해결되거나 해결이 가깝다는 나름의 자심감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행위야.“

“그냥 하소연 한 것일 수도 있는데 너무 음모스런 생각 아닙니까? 그렇게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먹고땅 하려고 투표했다는 말도 가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너무 까는 것 같은데요”

“그런가? 그럼 그냥 하소연한거라고 정리하고 박종욱은 퇴장시키지. 오늘은 오버홀 끝나고 회식하고 오는 길이야. 나름 힘든 날이고 또 술 한잔 하다보니 그 놈의 정이 뭔지 용어 좀 많이 순화 했어. 알지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는거. 많이 깐다는 것은 그 만큼 애정도 많다는 거야. 어찌되었던 중앙 아닌가? 본부장에게 물어봐. 제일 많이 본부장 까는 사람이 누굽니까? 하면 2순위 안에 내가 들거야”


2개의 댓글

Profile
서로서로
2011.05.17

 많이 깐다는 것은 그 만큼 애정도 많다는 거야. 어찌되었던 중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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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서로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위해서라고 생각합시다.

 

님도 그렇고 다른 조합간부들도 그렇고요.  암튼 수고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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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2011.05.17

음모론이 왜 신성한 노조홈피에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지하방카에서 할일이지 음모론이 뭐고 소설이 뭔지나 알고 그러는가

음모란 남을 욕되게하고 못된 일을 꾸민다는걸 왜모르나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진 못할망정 양지를 어둔운 음지로 몰아넣는 이유가뭔가

떳떳하게 나서지못하고 왜 음지같은 음모론을 꾸며 서로를 이간질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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