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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옥 위원장은 답변해야 한다.

총의 2011.05.16 조회 수 1164 추천 수 0

위원장의 직권으로 퇴직금연금제 도입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하였는데

 

서부는 위원장의 교섭권을 위임받아 회사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렇다면 조합원 투표로 결정된 퇴직연금제 도입 찬반투표는 위원장에 의해 결과적으로 무효화되었다.

 

이제부터 퇴직연금제 도입여부는 투표결과에 상관없이 본부나 개인들이 결정하면 되는 것인지?

 

위원장은 퇴직연금제 도입이 부결난 후

 

성명서에서

 

투표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에게 발표한 투표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대답해야 한다.

 

투표결과를 존중한다는 것이

 

발전노조 전체 총의를 존중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본부별 투표결과를 존중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투표는 없었던 것으로 하고 개인들이 알아서 선택하는 것인지

 

투표를 직권으로 주도했던 위원장이 조합원들에게 말해야 할 시점이다.

 

입다물고 있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직도 조합원들이 결정한 투표결과를 지켜내야 할 의무는 위원장에게 있다.

 

위원장은 답변해야 한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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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2011.05.16

참 답답하다. 최상위 의결체가 조합원 총회인데 조합원 투표 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으로 하부 조직인 본부에서 재 의결을 할려고 하니 앞뒤가 맞지 않다.

이런 경우는 보지도 못했고 투표 총회를 시행했던 박종옥 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을 하겠다는 것 아닌가? 박종옥 위원장을 사퇴시키고 나서 비대위를 구성해서 하는 것이 순리이다. 그러나 위법행위도 없고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의결된 사안에 대해.

민주주의 결정체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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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2
2011.05.16

박종옥 위원장은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에 대해 하부조직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에 대해 단호히 응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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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들봐라
2011.05.16

부러우면 너희도 과반서명받아서 위임요청해라

부결운동해서 너희 본부 압도적으로 부결됬는데 중앙에 책임전가하고 이제 물밑으로 숨으려 했는데 서부,남부가 태클거니 너희 본부 조합원에게 미안하지?

우리는 간다.기업별로...너희들 정파싸움에서 벗어나련다 씨 비 세이들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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