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위원장 사무처장 후보에 대한 왜곡이 도를 지나칩니다.

중부본부장 2016.06.08 조회 수 1455 추천 수 0

중부본부장 김준석입니다.


아래 본문의 글이 개인적의견인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저 본인이 개입된 사실을 왜곡하여 게시하는 것에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는 어용과 회사의 획책일 수 도 있겠지요. 


어쨌거나, 임원 선거의 시기에 게시판을 운영하는 일도 드물었지만, 바로 이런 잘못되거나 지극히

개인 감정으로 후보를 비난(비판이나 평가가 아닌/ 선거라면 처벌대상)하는 글때문에 잠시 폐쇄했어야

하는데.. 제가 사무처장 직무대행으로서 판단을 잘못한듯 합니다.

 


제가 신현규 위원장 나오는 거를 완전 반대 했다.?  무슨 이유로 반대 했는지도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글쓴이는 그럴 용기나 정의로움이 전혀 존재 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현규 위원장은 6,7대 위원장으로써 발전노조 내부에서 그 누구보다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활동가들의 말하기 좋아하는 비판이 도를 넘어서, 동지에 대한 상처들로 자리 잡게 되고 신현규 위원장을

지치게 만들었다고도 판단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합비 소송이라는 발전노조 자체를 말살하려는 공격을 대승으로 막아내었고,

통상임금소송을 진행하여 발전노조 역공의 발판을 마련한 사람이 신현규 위원장이라고 생각합니다.

6대7대를 같이 한 본부장으로서, 옆에서 지켜본 신현규 동지에 대한 평가는 일부 활동가들의 판단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싸움을 회피하거나, 결단에 있어서 책임을 피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결정과 결단의 순간

에서 자신의 의견을 보류하면서 비난을 회피하려는 일이 매우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2대에 걸쳐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많이 지쳐 있는것으로 보였고, 집중력이 떨어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김준석..본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8대 위원장 출마를 반대 하였습니다.  또한, 신현규 위원장에 대한 비판하는 자들 중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윤유식 후보에 대한 과거 행보는 '발전노조 해고자들을 위한 결단' 이었습니다. 현장의 요구를 수용한

결단이었다고 판단합니다.  자신의 기조와 이데올로기만을 고집하지 않는  '현장과 괴리'되지 않고고,

현장을 소중하게 생각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로 나뉘어 질 수 있습니다.

제가 지켜본 윤유식 후보는 발전노조원 그 누구보다도 발전노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자신을 훌륭한 활동가로 포장 하지 않는 동지입니다.

자신이 욕을 먹을 지언정, 발전노조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활동가임을 내세우기 보다, 발전노조를 걱정하는 민중임을 자처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글에 저는 전혀 동의 하지 않습니다.


사실을 왜곡하거나, '노동개혁이 청년일자를 보장한다는 식의 글을 쓰는 인자들은

권력의 그들이거나, 자신만의 고집속에 사는 비겁하고 정의롭지 못한 자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개인을 들먹이며, 글을 쓰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합니다.


저는 당신에게 반드시 그 책임을 지울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한쪽으로만 하는 것은 '평가'가 아닌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 잘한 공이 있고, 잘못한 과가 있습니다.  대부분 공이 크면 잘한다라고 얘기합니다.

과가 없는 자는 '신'입니다.  자신의 미천함과 부족함을 보지 못하고, 남에대한 과만 들추려 하는것은


'정권에 줄을서서 '악' 행보를 걷는 자들 일 것이라고 밖에 판단이 안섭니다.


 

2개의 댓글

Profile
시원하다
2016.06.09
역쉬
Profile
그래도
2016.06.10

뒤에서 비판만 하고 지랄만하는  놈들 많습니다.

사실 왜곡을 밥 먹듯이 하죠. 미안함감도 없는 놈들입니다.

마치 자기가 진리인듯 떠벌리고 다니는 인간군상들입니다.

이런 인간들 상황 힘들어지면 더욱더 몸사립니다.

성과연봉제에 저성과자 퇴출...몸 사릴만도 하죠

십중팔구 상황바뀌어서 발전노조 어께 힘 들어갈 때면 이런 인간들  또 기어나와서 개지랄 할겁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힘들지만 서로 의지하며 갑시다.

내부에서 적을 찾는 어리석은 인간들.

그래도 발전노조니 다 끌어안고 갑시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647 발전노조 문 닫아라 1 발전끝 2020.01.22 45050 0
5646 [시사기획 창] 전력공화국의 명암 3 KBS1 2013.07.31 41701 0
5645 에너지 세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해야 1 전기신문 2013.10.07 33516 0
5644 국가별 노동조합 조직률과 단체협약 적용률 2 노동자 2013.02.03 31708 0
5643 통상임금 00 2013.05.15 26747 0
5642 가스나 수도는 미래유보, 전기는 현행유보...발전매각은 예정된 수순 5 반대fta 2011.11.18 24550 1
5641 강제이동패소에 대한 남부본부장 입장(?) 30 넋두리 2011.02.15 24549 0
5640 (에너지대기업) 유사발전&집단에너지 건설.설계관리(EPC) 고승환 2013.07.26 22619 0
5639 전력대란 주범은 산업부 산업부 2013.07.11 20216 0
5638 남동발전에 부는 민주화의 바람 10 누굴꼬넌 2011.01.27 19544 0
5637 통상임금소송결과 3 질문 2013.06.01 19491 0
5636 [ 단독 ] 고등법원 “한전, 직원 징계시 재량권 범위 이탈·남용 위법” 2 임금피크 2013.07.23 19047 0
5635 남부강제이동소송 노동조합패소 16 전기맨 2011.02.15 18467 0
5634 물건너간 5조 3교대 그리고 동서노조 1 뒷통수 2017.08.01 18345 0
5633 비 온뒤 햇볕이 비칠때 1 이노센트 2011.07.18 18234 2
5632 서부 사장의 편지를 읽고..... 나를 보고 2019.12.10 17534 0
5631 추진위, 이보다 더 추악하고 뻔뻔할 수 있을까! 16 현투위 2011.02.16 17469 0
5630 정부경영평가 폐지해라 3 이명박 2013.07.11 17161 0
5629 태안 교대근무 형태 변경 17 태안 2011.02.23 16601 0
5628 모두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 새해 2011.01.05 16410 0
SCROLL TOP